경북 북부에서 경남 창녕권.까지 작년 조행길입니다 갔던 저수지 강계 수로 어디든 수달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 여러분도 수달을 많이 봤습니까 아님 제눈에 유독 보이는건지 개체수가 넘 많은것 같은데 우야모 좋은교~^^
강이나 천 호수 저수지는 말할 것도 없고
산들이 높진 않지만 완전 산골 아주 조그만 저수지까지 퍼져 살고 있는 걸 봤습니다
그 저수지에 사는 수달이 마을을 지나 산자락 아래 졸졸 거리는 작은 개울까지 올라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천연기념물에서 유해조수로 신분이 바뀔 날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마우지나 좀 잡아먹지...
그인간들이 낚시를 안하니 수달이 귀해보이지....
물에 뜬 달?
꺼꾸로 하면 달수!
옛날 19금 만화에 나오는 달수~~ 딸꾹~~~
그냥 그려러니 하심이.............
엄연한 생명체인데...
주말에 낚시도 못가고
금단증상이 나타나는가 봅니다. 자꾸 횡설수설하는 제자신이요.
공장안까지 어린 수달이 들어오더군요..
해제시키면 마구잡이로 잡아서 관상용으로 키울려나??
가마우지가
더 문제 아닌가요?
가마우지는 보통 무리지은 경우에 하루 700kg 정도 사냥합니다.
월척붕어 한마리의 무게는 보통 400g정도 됩니다
얼마전 함평소류지에 놀고 있는 수달 가족..
살림그물망 찢어 놓고
가마우지 도 많아 지고
낚시하면 코앞에서 놀구 있죠
그런날은 조과가 영ㅡㅡ
바다에서 매물도 선상 부시리 낚시 할때도 수달을 봤습니다.. 조류가 빠른데도 있더라고요..
쉽게보입니다
개체수는 확실히 늘었는거 같네요
개체수 조절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환경도 좋아 졌다는 예기곘지요
살림망을 훼손하는 경우 쪼매 밉지만 공생하려고 노력합니다
어짜피 꽝의 확율이 ~~~~
개체수 어마무시되면 조정 노력은 필요하다에 한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