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준계곡지에 다녀왔습니다.
5대만 가볍게 세팅하고 소류지 한바퀴 탐색차 둘러보는데
두꺼비들이 한참 산란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 옆 물과 뭍의 경계지점에 두꺼비들의 사체가...
이런적이 없었는데 첨엔 숫넘들이 암컷을 차지하려고 하다 그랬나라고 했는데 자세히보니 다리가 잘려나가고 껍질만 벗겨져있고 사진찍으려니 흉칙하고 징그러워 찍지 않았습니다. 사체를 다시보고 문득 드는생각!수달
작년에 처음 보았는데 여기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수달이 두꺼비도 먹나요? 두꺼비는 독이 있는데 수달은 괜찮은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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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수달습성상 개구리 같이 부드럽고 편한 먹이라면 남김없이 먹었을거 같은데...푸짐한 다리랑 독특한 껍질만 취했으니 미식가 수달인가 봅니다.
1년간 붕어월척급으로 1000마리 이상 먹는다는 기사를 본적 있네요~~~~~~~~
자기 사는저수지에서 큰 어류 를 다 취하고 다른 저수지로 이동한다 하네요~~~
그럼 잔챙이가 또 자라겄네요~~ㅠㅠ
읍네하천이고 수달 없는곳이 없네요~~
얘들이 왜 천연기념물인지~~~~~~~~~~~ㅌㅌ
1.생물은...
2.가리지않고 먹습니다.
3.이제는...
4.방해꾼이 하나 더 늘었죠.
5.그게 바로...
6.(수달)입니다.
7.낚시터에서 만나면...
8.여러 가지로 다소 불편합니다.
수달이 배스와 블루길을 많이 먹어주길 바랍니다.
살림망 에 있던 빵 좋은 붕어는 수달의 저녁식사 ........
수달놈,,,
근데 두꺼비두 먹나요~?
다리가 몸통과 분리, 껍질이 벗겨져 있고 아마 껍질을 벗겨서 먹은거 같습니다.
일요일 밤낚시를 다음날까지 하였는데 수달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낚시를 하고 있어서 아님 두꺼비를 먹고 독 때문에 일(?)이 났는지 보질 못했네요 살림망에 붕어도 네댓마리 있었는데...
배스, 블루길 많이 먹으면 좋겠지만 여긴 토종터라 씨알, 개체수 걱정이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