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작은 계곡형 소류지로 바람을 쐬러 갔다왔어요
수심 2.5m 글루텐에 네치 다섯치 녀석들이
넣으면 나오는데 팔이 아프더군요
얼마전까지 한방터 였는데 2~3년전쯤
준설을 하고 한동안 물없이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배스는 보이질않고 누가봐도 토종터가
된듯 합니다
지난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3시간정도
앉아 있다왔는데 기분이 그런건지
철수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씨알이 좋아지더군요
철수 바로전엔 8치로 마무리 했는데
6시 땡치면 들이대볼까 합니다
자생하는 새우는 없는듯하고
미끼는 글루텐보다는 옥수수를 써보려 하는데
괜찮은 씨알이 나와줄까요?
다들 고만고만한애들이 대부분인곳이 많습니다.
8치만되도 손맛보기 좋죠?
자정이 넘으면 월이 이상은 나오지 않을 까요?
하시면...
들었습니다.
몇년간은 잔챙이 천국으로
씨알 기대는 안 하심이 심간 편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