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34살 자동차정비 공업사에서 판금하고있습니다
구미에 인동소재 삼협정비에서 근무했습니다
올해 눈이 엉청와서 차사고도 많은 겨울이었습니다
일은 많았고 공장 매출은 평상시보다 2배가까이 올라습니다 여기 공장은 구미에서도 월급체납으로 유명한 곳이라 구미인근에서 정비하는 사람들은 근무하기를 피하는곳입니다 전에 일하던 공장에서 사정이생겨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공장 소문은 듣고는 있었지만 이번에 동업자가 들어와 사정이 많이 좋아졌다고하여 놀면 뭐하겠나 싶어서 면접을 보로 갔습니다 삼협정비 사장은 없었고 공장장이 있었습니다 참 인상좋은분이고 성격좋은분 있었습니다 자기도 삼협정비공장장한지 1달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먼저 물었습니다 여기 월급체납으로 소문않좋다고하니 자기도 알고있다고 이제는 그럼일 없다고하면서 늦어도 3일안에는 준다고 자기를 믿어라고 하면서 전에는 직원들월급은 나중이고 사장개인이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못한다고 공장에 직원들도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많이 충원한다고 안심시켜습니다
근무하는 사람들한테도 물어보니 저번달부터 월급날짜에 월급입급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근무하면서 안 사실인데 여기 근무하시는분들중 솔직히 이분들 무시하는것은 아닙니다 구미분은 없습니다 이근도시 아니면 저위쪽에서
공장하시다 잘못되서 해결될때까지 와서 일하시는분 솔직히 이분들은 다른곳에서 일하기 힘들분들 입니다 나이도 많으신분도 있고 나이에 비해 실력이 부족하신분도 계셨습니다 전에는 부서에 한명이나 두분근무했습니다
이분들보니 지금도 동업하시분 들어오기전 월급체납이 기본2개월 이상씩 있었습니다 이분들 애기듣어보니 월급안나오면 일주일에30만원이렇게 받으면서 생활했다고 하네요 11월달에 입사했습니다 첫번째달 월급은 그날짜에 입급되었습니다 부서마다 인원도 4~3명씩 충원 되었습니다 연장근무도 많았습니다
연장수당도 바로바로 지급했습니다 알고보니 공장장님이
직원들하고 약속지키기위해 우선적으로 직원들부터 챙겨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불행의 시작이였습니다
월급받고 며칠후 사장과 공장장이 마찰이생겨서 바로 공장장님이 갔다는말한미디안하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같이 일하던 형이 자기도 그만 둔다고하면서 퇴사하는겁니다 이유는 이제 월급도 잘안나오고 옛날이랑 똑같아 진다면서 퇴사했습니다 저는 설마설마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월급날이 되었습니다 설마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잔업수당은 없어지고 월급날월급은 입급되지 않았습니다 조회시간에 사장이 일주일만 기다려라 정급한 사람은 경리에게 애기해라 해줄께 이렇게 말하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경리한테 13일날 돌잔치하는데 단 얼마라도 해주세요 액자값주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경리하는말이 통장에 돈없어요 사장님 무슨생각으로 저런말하는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날이 월요일입니다 다시 목요일날 말하니 나한테 말하지말고 사장한테 직접말하라고 합니다 짜증도나고 이때까지만하더라 공장직원들은 제가돌잔치하는지 공개적으로는 말하지 않았지만 비공개적으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금요일날 새로 온 공장장이 일하고 있는데 그때 현장에 사장도 있었습니다 사장들어라고 아주 큰소리 저한테 이번주 돌잔치한다면 물어보는거에요 그러더니 사장한테 어떻게할까요 물어보는거에요 사장 몇마디공장장에게 하더니 자리를 피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출근하니 새로오신 공장장님 통장으로 직원들 얼마씩해서 너어준다고 잔치잘하라고 솔직히 저는 그날 너어주는지 알았습니다 경리도 아침에 똑같이 저한테 말해서 그런데 입급안했습니다
돌잔치했습니다 삼협정비사장부주한푼안했습니다 부주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월급얼마라도 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안해주었습니다 참아습니다 돌잔치 일요일 낮에 했습니다
돌잔치 끝나고 전에 같이 일했던 형님 셋분가 소주한잔하면서 제가 이런애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삼협정비사장 월급안주다면서 지금이라도 그만두라고 너 지금 자원봉사하고 있다면서 월급2달이상 못받고 그만둔사람들 월급못받아서 노동청신고하고 엉청고생했다면서 그래서 다음날 출근안했습니다
공장장에게 전화 왔습니다 왜 출근안하는지 물어보더구요
그래서 말했습니다 삼협정비사장 못믿겠다고 저번주에 약속한 월급준다는 날이 오늘인데 통장에 월급들어오면 출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알겠다고 하면서 전화끈었습니다 11시쯤 같이근무하는 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사장이하는말이 월급때문에 출근안하는거면 그만두라고 전화해서 나오지 말라고 이렇게 말했다면서
그래서 오후에가서 짐싸고 직원들한테 인사하고 나와습니다 공장장님 저한테 말하기를 통장에 4천만원 있길래 직원들 월급줄주 알았는데 사장다가져가더라
이런 말하더군요
그리고 저번주 사무실 전화해서 경리한테 저번달 월급안들어왔다고 하니까 근무하는 직원들 얼마정도씩통장 너어주고 돈이없다고 그리고 이번주 금요일 다시 전화하니 경리하는말 사장님한테 애기하니까
월급입급하지말라고했다고 그리고 앞으로 나한테 물어보지말고 사장한테 직접말하라고 하면서 전화끈더군요 할말이 없더군요 솔직히 언제까지해줄께 이게 정상적인 사업하시는분 사업마인드 아닐까요
돌잔치하는것 알면서 삼협정비사장 말한마디 안하더군요 월급못해주어서 미안하다 아니면 늦더라도 해줄께 잔치 잘해라 이사람은 직원들 사정 이렇것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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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의사를 왜 하는지 정확히 말씀하시구요
노동부가서 신고하세요. 가시면 여러가지 물어 볼거구요 근로여건, 체불액수등 여러가시 서류를 쓰시게 되구요
돈 받아도 형사고소 취하 안한다고 체크하세요
후로는 알라서 노동부에서 처리할겁니다
여기서 최선은 하루빨리 다른 직장을 가셔야 되구 노동부 신고는 꼭 하세요
회사통장번호를 아신다면 거래중지 가처분 신청도 하실수 있는데 이건 좀 복잡합니다
하루빨리 좋은 직장으로 다니시길...
추억이 서린곳인데...
하루빨리 잘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무에 묶어놓고 죽창으로 찔려죽인 심점이해가 갑니다
이런 놈들 때문에 공산당이 생겨겠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 안타갑습니다.
노동부에 꼭 신고 하십시요.
그냥 까세요
애이 사장개자석
나이만큼 벼락이나 맞아 돼져라
상습적으로 임금 체불하는 넘이면 아마 이리 저리 다 빼돌려 옿아을 수도 있을겁니다.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래봅니다.
처자식 생계가 달린 문제입니다.
쪽 팔리고 경찰서 끌려 가는것 겁내지 마시고
저 같으면 매일 공장 나가 지.랄발광 할겁니다.
정말 악에 받치면 사장 너 시발놈 죽여 버리고 나 감옥 간다 하고 덤벼 보세요,
지도 인간이면 겁나서 줄겁니다.
저도 예전 공사장 직영 잡부로 좀 일한적 있었는데,
사장이란 작자 임금 절반만 주고 나중에 받으러 오랍니다.
갈때 마다 사장 없으면 그냥 오고
혹 만나면 담에 꼭 준다하고 가라하고..
몇개월 그러다 찾아가서 정말 난리 한번 쳤습니다.
사장 새끼 돈 던져 버리데요.
드러운 새끼..
고얀강아지ᆢ
임금을 못받아서 죽겠다고 하더군요
대구 수성구에 있는 유명한 횟집이었는데 한창 저녁
바쁜시간에 영업장 찾아가서
난리 좀 피워줬죠 손님들 앞에서 진상짓좀 하니깐
경찰한테는 전화안하더라구요 바로 돈받고
욕좀 해주고 나왓습니다 개같은놈한테는
개같이 대해줘야 합니다 꼭 밀린임금 받아내시고
좋은 직장 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저런 악덕업주들이 있는한,
우리나라는 선진국대열엔 절대 못들어갈것 같습니다
잘되시길 빌어봅니다
건강관리잘하시고 자주 안부 여쭙겠습니다~
그 사장놈... 명 재촉하기 딱 좋네요.
사용주로 있는 한,근로자들 근로조건은 계속 어려울 것 같습니다.
법의 보호를 받는 자.
임금을 상습적으로 채불하다니...
만약에 법이 없다면 어떻게든 처치받았어야 마땅할 사람입니다.
그리고 임금 체불 시 노동부에 계속 신고가 들어가면 사업장을
폐쇄시키거나 하는 강력한 조치가 이어질텐데
근로자 개개인이 임금을 받지 못하고도 신고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는지,자기의 권리를 포기하지는 않았는지요?
여러분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셔서 노동부에 먼저 신고하시고,추이를 지켜보신 후,계속해서 노동부를 자극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잘 해결하시고 안전한 직장에 다시 취업하시길 빌겠습니다.
기술자를 데려다 영업하는 소규모 업체의 연속적인 업주 횡포에, 요즘은 나름데로 인터넷 카페 같은 모임을 통해 대처 방안과 재발방지를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기도 하던걸요.
그런 업주는 이 바닥에서 자진 퇴출 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노동부 민원실에 고충을 팩스로 넣으신후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맘고생이 심하시네요.
최대한 하실 수 있는 건 다 하셔서 나쁘 ㅅ ㅐ ㄲ ㅣ 고생 좀 시키세요.
얼른 해결되셔서 아기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힘내시고 그넘 참 ᆢ
잘해결 돼시길 바라겠습니다
몇달치 월급하고 퇴지금 포함 2000만원 정도...
돈 달라고 사정하면 그쪽에선 기달려라!! 꼭 언제까지 줄께!!
이런식으로 나옵니다. 전화해도 안받고 기달리면 돈 절대 안줍니다.
노동부에 신고하니 사장한테 전화옵니다. 취소좀 해달라고....
얼마 안돼서 모두 받아냈습니다.
가슴 아프네요`~
아직도 저런업주가 있다니...그러니 정비업계가 발전이 없지....
꼭받아 내세요^^
여러분들 응원 감사 드립니다.
거긴 오로지 사고 차량들만 수리 하는곳이죠?
저두 한10년전 사고로 거기서 수리 했는데..
수리가 엉망이라 거기 두번이나 더 찿아 갔네요.
그리고 냉각수를 물로 체워서. 나중에 녹이 슬어
완저 개 고생 했다는..
요즘 시대에 아직도 그런 곳이 있군요..
사장 완전 미틴쉐리네요..
윗분들 말 처럼.. 찿아가서.. 책상 함 업어버리세요..
매일 매일...
밀린 임금 꼭 받길 바랍니다.
요즘 자동차공업사들 힘든건 알겠는데...
해도 이건 도가 지나치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빌겠습니다.
이런건 정말 사건을 크게 만들어야되는데.....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