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아파서 어제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올해로 함께한지 13년이 되었는데
백내장으로 시력을 잃은지는 약7년이 되었지요
엑스레이 . 혈액검사. 소변검사 까지했는데
병원비가 240.000원이나 나왔네요
에그그~~~
함께한지 오래되어 정이 많이 들었지만 병원비가
많이 나오는통에 당황스럽네요
약물 치료가 효괴가 없으면 수술을 할수도 있다는데
답답합니다^^
창고로
제가 오늘 대학병원에 다녀 왔는데 저의 병원비는
16.800 원 나왔습니다
제가 답답할수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지는 개 안키웁니다
남이키우는개는 이뻐라합니다
병원비도 그렇지만 아이가 가엽네요...에효...
끝까지 책임지시는 모습..보기좋네요
좀키우다가 내다버리는분들 많찬아요..
힘내세요..
약물치료 효과 없습니다
중단하시고
수술 내지는
불편한 상태로 칠년을 반려 하셨으면
그냥 정으로 보듬으며 사세요^^
수술비도 겁나지만
수술도중 사고 위험도 높네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잘 보내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버려지는 애완견 단속한다고 애궂은
강아지 몸속에 칩 넣을 생각 말고
왜 키우던 애완동물이 거리로 나오는지를
모르는 것인지 안타갑습니다
우리집도 지금 14년 된 애완견이 있습니다...
돈덩어리지만 그래도 어찌하겠습니까 ??
돈 보다도 이녀석이 우리가족에게 주는 기쁨은 값어치를 따질수가 없으니가요 ~~~
저역시 14살 먹은 아그가 있습니다.
한가족이 된지 14년이 흘렀는데 우짜겠습니까?
끝까지 보호자로서 책임을 져야죠.
책임감이 다가 아니라는거죠. 사진의 녀석에겐 붕어선수님과 가족들이 전부에요. ^^
아끼고 보살펴 주세요.
13년을 함께했으니 녀석은 우리에거 가족입니다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 수술은 안해도 된답니다
더이상 아프지않고 인연이 다하는 날 까지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한번에 4만원..
그외 한달에 한번 에방주사.
간식비..주식비..의류(옷)비등등..
그놈한테 들어가는돈 무시 못합니다
한달에 40~50 만원정도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동물 병원에 가니 주사기로 물찬거 한번 당기고 40000원 받더군요
일주일후 다시 혹에 물이생겨 또 가니 이번엔 깍아준다며 20000원만 달라고 하시며 다음엔 데려오지 말라시더군요.
그날밤 햄스터는 죽었고 중학생 애기는 이틀을 울었다는.......
그다음부턴 절대 짐승들 못키우게 합니다.
제가보기엔 징그러운 쥐 같은 햄스터도 죽으니 마음이 짠한데 , 사람잘따르는 애완견이 아프거나 죽음 마음이......
동물병원 병원비 넘 비싼거 같아요
부르는게 값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