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친구네집 고추밭일을 두어번 도와준적이 있는데.. 허리 한번 못펴고 일하는 밭일이 정말 힘들었었네요.. 그 이후로는 기회도 없었지만, 절대 안하고 싶더군요^^
"다 때려치고 시골가서 농사나 짓지 뭐"
내가 알려주마
농사 진짜 힘들다.
새벽에 일어나야 되고, 비오면 비맞고... 더위에 땀 흥건히 흘려야 된다구
"에이 다 때려치우고 시골가서 농사나 지어야지"
한번 해보시면 그런 말 쏙 들어갑니다.
정말 힘들고 끝이 없는게 농사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듭니다
여자는 남자만큼은 안 주어도 10만원정도 됩니다
남자는 힘쓰는 일이라 더 비쌉니다
인력없어서 외국인들 많이 씁니다
외국인들 없으면 농사 못 합니다
좀 있다가 수확철되면 우즈벡친구들이 그렇게 인기가 좋답니다 힘이 넘쳐서
한국인은 14~17 우즈벡은 17이상 준다네요
피를 뽑고 있는거지요.
하나 : 피는 한여름에 많이 자라서 그때 아니면 못 뽑습니다.
둘 : 그래서 요즘에는 피를 뽑지 않습니다. 너무 힘드니까요.
셋 : 그런 기온에는 외국인도 일 부리면 안됩니다. 그도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