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철수 하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수문위에서 제가 새벽에 잠시 자고있을때
제 낚싯대를 가로 질러서 대를 피고...
여긴 내 자리야 난 주말마다 여기서 낚시한다 니가 낚시 않하고
자고 있어서 내가 앉잤다 니가 접어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 어제
아침에 평택에있는 소류지에서 언성높혀 말다툼을 했습니다...
아침 6시 조금 넘어서 언성을 크게 높혀 싸우던게
부끄럽지만 저였네요
조우회 분들 여럿 오신거 같은데..아침 부터 그 조금한 저수지에서 시끄럽게해서 죄송합니다
눈떠보니 6대 중 1번부터 6번 까지 가로질러 놔서...
조용히 정중하게 말했는데...
말을 너무 싸가지 없게 말해서
제가 너무 열이 받아 싸우게 됐네요
상황이 어찌됐던 다른 분들에게 피해를 드렸네요
조용한 소류지에서 시끄럽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같은 장르의 낚시인으로써
상대방의 터무니없는 아집에 창피하기만합니다
황당한일 겪으셨네요
훌훌털어버리시고요
다른분들도 상황아셨다면 이해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둘 다 똑같다
혹은 태양아빠님을 나무랄지 모르지만
언성을 높인
자세한 내막을 아시게 되면 태양아빠님을 탓 할 분들은 안 계실 겁니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한 주를 시작 하입시더
기분푸소서ㅡ
연장 없으셨나 봅니다.`~ ^^
대략난감한일이나 마음푸시고 앞날이있으니 즐거운 하루돼세요.
양어장도 그런데 하물며 노지에서.
태양아빠님 심정에 이해가 갑니다.
해남 쪽에서 한삼십만평 되는
곳에서 보트가 내오른쪽
한40미터 까지와서 내쪽으로
엘이디 후래쉬 비추고 낚싯대
피기래 벼락을 쳐부럿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일행도 나오라니까
거두어서 가데요 개념없는
것들이어요
대펴놓고 잠을 자고 있던지 말든지
늦게와서 남의 대에 가로 질러 펴놓고...
고따위 행세하는 늠은 물속에 쳐박아 넣어야됩니다
내가 괜히 승질나네
놈이네요 무식한놈
한두대만 접어달라면 기꺼이 접어드리구 대피게해드릴텐데..
염치없이 찌 바로옆에다가 대편성하시는분들...
승질같아선 줘패고싶은데 시끄러운소리내기 싫어서
매번참고 한두대 접어드립니다....
서로같이 즐겁게즐기면 정말좋을텐데...쩝..
태양님은 낚시인이구요 ㅡㅡ그넘은 낚시꾼이라 그렇습니다
즐거운 한주 하세요 ^*^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저도 평택 부근에 사는데 저기 어딥니까? 주말마다 온댔으니 얼굴함 보고 싶네요 ㅋㅋ
저수지가 무슨 자기 개인것도 아니고...먼저 와서 앉은 사람이 우선이지...
주말마다 하던 평일마다 하던...그게 무슨 상관이라고...
진짜 글을 몇번 읽었는데 너무 어이없네요...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들은 낚시 안했으면 좋겠네요...
노지에서 만나면 진짜....못 참지 싶습니다...
112에 신고해서 경찰이 오게 만드십시요..
그런 인간들은 아무리 정당한 말을 해도
말 안듣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하는 행동이 잘못이라는걸 알면서
하기 때문이지요..
하기는 내가 며칠전부터 마음속으로 자리 정해 놓고
그자리 남이 앉을새라
일찍 갔는데도
그자리에 다른사람이 앉아있으면
속은 상하더라고요..
그런때는 빨리 그다음좋은자리를
남이 선정하기전에 얼릉 찾아 앉으십시요..
잘 싸우셨습니다.
부당 한 것은 말로 하고 말로서 안될시엔 싸워야죠
아마 나라도 그런 상황이면 싸웠을 겁니다
싸워서 그릇 된 생각을 조금씨이나마 바꾸도록 해야죠
그냥 놔두면 그 버릇 우리 월척님들 누구에게라도
똑 같은 모습으로 드리 댈겁니다.
힘내세요~~~
"낚시안하고 자고있으니까 내가해도돼" 라는 논리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저런 자기합리화적인 논리들이 당연시 되다보니 자기집앞 주차구역에 꼬깔콘으로 주차금지라는 푯말이세워지고 심지어는 "장애인주차구역이 비여있다면 아무도 없으니 내가주차해도 돼지."라며 불법주차가 생긴다 봅니다.
저런 상식이라면 낚시가 대수겠습니까. 장애인주차구역도 점령할 분입니다. 저런분은 정말 몰라서 그럴수도 있으니 알게 설명하고 싸워야 한다고 봐요. 요세 남일 심경쓰지 암ㅎ고 피해가갈가봐 모른척하는 제자신도 부끄럽네요. 아닌건 가서 캠페인이라도 벌여 알려야 하는데 말이죠
속이야 천불이 나지만 말해서 들을 사람이었으면 첨부터 그렇게 낚시대를 펴지도 않았을겁니다..
개념없는 사람들 만나면 싸움안나게 대처하는법이 뭐가 있을까요? 똥이라 더러워 피하는게 상책일지 ㅜㅜ
이런일이있었습니다~~ 몇년전에 음성 내곡지에서 노지에서 수몰나무에다 피고 낚시를 즐기고있는데
바로옆에 어떤 새끼가 바로옆으로 피면서 내꺼 오른쪽거 두개를 걷어달라 이러는겁니다~
황당한저는 왜하필 제옆으로 와서피느냐~ 저리가서 편안하게 부딫치지말구 하자~~ 하니 이xx가 아랑곳하지않고
sksfl을 하여 양보하는셈치고 한대를걷어주고 진짜짜증나더군요~~ 2시간정도 있다가 집이코앞이라 밥도먹고 뭐좀 챙겨오느라
잠깐자릴비우고 왔습니다~~ 아뿔사 텐트 안에있던 낚시대와 8대핀 낚시대4대를포함 8대를 가져갔습니다~~ 이씨x새끼가요~~
이사건 이후로 저는 노지는 접고 오로지 보트만 탑니다~~ 이xx 잡히면 죽여버릴라 했는데.. 이젠 다잊고 편히삽니다~~
끝으로 제가 푶현이 거칠은점 양해바랍니다~~ 이런놈들한텐 경칭이런거 고운말 필요없다 생각합니다~~
평택안성 소류지들어가면 같이 차도마시고 얘기도 정겹게나누고 분위기좋은데...어찌 그런일이.
기분푸세요~~~!!!
태양아빠님 여기 어딘지 문자한번주세요~담에 찾아가서 인사나눌께요 ㅋㅋ
저도 작년에 같은경험 했네요 ...
여럿 오셨는데 제 낚싯대 가로질러서 피셔가지고 싸운적있어요..
기본이 안된것같더라구요..
그땐 제가 어려보여서 그렇게 피셨는지 너무 화나서 큰소리로 싸웠었네요 저도....
그날 건너편 중상류에 있었던 초보꾼입니다.
아침엔 먼일인가 싶었는데 의도치않게 얘길듣게 됐는데
충분히 화날만 하셨지요. 노인분도 대단하던걸요. 귀를 막고 사시는분인것같더라고요. 듣는 저희일행도 혀를 찼습니다.저희팀이야 이미 정리하는시간이라 상관없다지만 아침장 볼시간에 그날 낚시 망치신것같아 같이 낚시하는 꾼으로써 안타까울 뿐이였습니다. 오히려 태양아빠님 좌측으로 들어가있는 일행한놈이 시끄럽게 해서 오히려 제가 더 죄송했습니다. 일행도 초보다보니 매너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그런일이생겼네요. 이해해주시고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저였더라면뉴스에나왔겠어요
ㅋㅋㅋㅋㅋ안출하시길
5칸대 옆으로 휘둘러서 다 걸어버리세요 ㅎㅎ
그 분은 그리 하심 안되시지만
지역 노인분들 다른곳은 아니 가시고
오직 그곳서만 하는분들
좁은 곳에다 낚시다 드리우고 하시는데
너그러운 맘으로 평화 찾으셔요
노인분이시니 뭐 어쩌겠습니까....
무서워서 참나요.. 그냥 참는거죠 뭐 ㅎ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