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잠을 설쳤더니 컨디션이 말이 아닙니다. 차라리 물가에 나가 차에서 자는 것이 더 푹잘것 같네요 잠못드는밤 시원한 계곡지 물가나 너무 그리워지네요 마눌이랑 협상을 해볼까 남편 열대야에 건강 상하는 것보다는 물가에서 자고 들어와 씻고 출근하는 것이 건강상 훨씬 유리한 상황인거 같다구.... 괜히 쌈닭 건드렸다가 본전도 못찾을라나?
물가에 나가면 더 덥습니다..ㅎㅎㅎㅎㅎ
집에서 찬물로 목욕 몇번하고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딱일텐데 말입니다..
더위먹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요~
단 더워지기전에 후다닥 잠드셔야되염 ~~
우리님
이번주는 시원한 계곡지로 함께 갑시다
계곡에 발 담그고 잠이나 자고오죠 뭐
여름밤에 불갑지 상류 학교둠벙쪽은
시원하던데
오늘밤 번출한번 할까요
여름밤잠자기 좋은곳입니다
백수 성지근처 계곡지
수정같은 물에 차고 맑은 계곡
그곳도 한번 가보리라 생각 중입니다
이번주 계획한번 잡자구요
은근히 붕어우리님 염장질 해대시누먼요.ㅜㅜ
나두...계곡지에서 밤새고 낮엔 계곡물에서 밤담구고...수박이나 먹으믄서..
한달동안 낚시금지령이라 꿈만 꾸고 갑니당~^^
게곡지 상류 새물 들어오는곳 물속에 좌대 깔고 19박20일
장박 때리면 더위는 저쪽에 가 있겠죠.
붕어우리님도 세숫대야로 열대야 물떠서 싸모님 샤워 시켜드리면 낚시 가라고 하실겁니다.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
은둔자님 동네밤마실 5주금지
비늘님 5주 주말야근명령
ㅎㅎㅎ
병원에 입원하신 분계시면 연락주세요.....
지구끝까지 따라가서 막걸리 한 사발하게요. 특히 병원에 계신 분에겐 O2가 최곱니다.
꼼장어에 O2먹고 싶어요~~
어제 오후부터 바람이 많아서 그나마 시원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붕어우리님!
사모님께 제안드려보세요.
3일전 열대야에 계곡지는 새벽에 추위를 느꼈습니다.
꾼의 피서는 물가가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