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갔다가 뽕나무 잘라놓은곳에서 영지로보여서 뿌리째 채취하여 색이 넝수 고와서 화분에 심어놨는데 죽을까요? 살까요?
지금영지는 노랑색이 이쁘죠. 다 크면 갈색으로 ~~~~~~~~
그런데 옮겨 심으면 다 성장을 못하고 죽습니다.
영지나, 잔나비, 상황버섯등 대부분의 버섯은 죽은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입니다.
따라서 기생목에서만 자라며 기생목을 통째로 옮겨서 수분, 햇빛등 조건을 맞추어야 자랍니다.
지금도 약효가 있을까요?
붕춤님이 따갈가봐서 언능 따오긴 했는데..ㅎ
동네 야산의 경우 저정도만 되면 동네 할배들이 다 따다가 물 끓여 먹습니다.
가을쯤 돌아다니면 한개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대로 즉어 깁니다.
끊이면 마니써요 써야지 약이긴하지요
한두번 우려내시고 버리시면 안됩니다
계속 몇번을 끓여드셔야 합니다^^
1.영지버섯
잘 모르시겠으면 그냥 버리시는게 낫습니다.
까막눈이 안전하다 해서..*,.*
..아마도..저는..산삼이 눈앞에 있어도
못볼거 같아요..
좀 놔두셨다가 가을에 따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일전에도 영지를 봤는데
조금 더있다 채취하기로 했는데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보자마자 가지고 왓더니
너무 이른가봐요.ㅎ
지나 갔다가 일주일 뒤에만 가도 사라진다구요^^
자연 상태 에서 자라게 두시죠
화분에 옮기면 균사 없어서 죽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