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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고기 이름 좀..

IP : 3a71f7d2b774f4c 날짜 : 조회 : 12911 본문+댓글추천 : 0


IP : 7f3f2ad577881e9
경북 청도에선 어르신들이 망태 라고 하시네요.

추어탕 재료로 최고의 잡어(?)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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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72637463dfb497
얼룩동사리는 금강이북에 분포, 동사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한다고 하네요.
동사리의 방언..구구락지,구구리,뿌구리,불무탱이,망태,뚝지.뚜구리..

메기,동자개와 더불어 민물고기매운탕 3대천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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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387788822d7666
저희동내에서는 멍청이라고 합니다
밑밥갈아 줄라고 하면 쥐도세도 모르게
물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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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f5dd3b2742bad
대물 구구락지 한수 하셨네요 ㅋㅋ
토종터 낚시할때 가장 짜증나는 놈중 하나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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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fa4e22c2547883
처음 잡았을때 저도 깜놀했어요
시커먼 넘이 무섭기 까지 하더라고요
예전에 많이 잡혔는데...
요즘은 구경하기가 힘들지경이네요
저도 꾸구리로 알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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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105ef9af559846
얼룩동사리
엄청난 포식자인데 의외로 뼈도 없고 부드러워
최고의 매운탕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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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e872dda610aaf
우리동네선 뚝지, 쭉지 라고 부릅니다

어릴때 비오는날 족대질 하면 풀숲에서 잘나왔는데 큰사이즈는 대략 30cm 이상도 잘나왔었죠
특징은 그런 큰놈들이 잡힐땐 항상 두마리가 한번에 같이 잡혔었네요
아마 산란하다 잡힌게 아닐까...
요즘은 큰사이즈 본적이 없네요
매운탕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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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39c87c750b5e7
경북 영주
꾸구리 라 불러요
방구(방구는 바위)밑에 꾸구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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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844b4d61bdf341
저희 동네에선 뚝지 라고 불렸습니다
잡을 려고 돌에 손 넣으면 손가락 깨문 상태로 나오곤 했습니다
요즘은 보기 힘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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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74eaaa307d861
뿌구리, 뿍때라고도 하죠. 비교적 깊지 않은 수심의 개울 바닥의 평평한 돌바닥에 알을 붙여 놓고 알을 지키다가 돌을 옮기면 사정없이 줄행랑 치는 걸 많이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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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2d329ec8f66e6
동사리 쭈구리 구구리 등등으로 불리우는데 먹어보면 민물고기중 가장 맛난고기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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