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소
경북경산시옥산동 732-2번지
경상도 사투리로 쓰겠으니 번역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드가는 입구에 수타 용 짬뽕이라고 크다나게 있니더. 여패 건물에는 로베르또 행사 하고 잇고요, 신메뉴 출시 용짬뽕이라고 붙여잇구요
드가서 왼쪽으로는 식탁 테이블 몇개와 우측에는 안자서 무글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 이써요
주방에는 드가지 못한 관계로 멀리서 보이 번개머리님과, 등치도 엇비슷하고 얼굴도 비스므리한 분이 한분 더 계시고, 홀에는 귀여운 애기 한명과 여자분 2분이 홀을 보디더!!
벽으로는 각종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짬뽕궁물은 사골을 우려내서 육수로 사용한다고 부쳐져 있습니다.
용짬뽕으로 주문 --> 2인분에 2만원
주문하니까 어항 가서 생조개 여러종류로다가 가져 가시더군요
기다리면서 물한잔과 노란무시하고 다마네기 기본 주고요!! 좀 이스이 용짬뽕 나옵니다.
용짬뽕에 대한 고찰!!!
진주조개형태의 하얀 그릇에 한거 이빠이 나옵니다. 면발은 불지 않게 따로 나옵니다
가쓰로 키조개 2개가 불뚝 솟아있고, 빈공간 좌우로 가리비 크다탄게 막고 있습니다. 궁물은 벌건게 보기에도 군침이 넘어갑니다
중간에는 조개살들이 가득들어 있고, 전복두마리가 나 먹어봐요 라고 약올리고 있습니다.
까만 홍합들이 먹고 또 먹고 계속 먹어도 계속 보물찾기 하듯이 나옵니다.
빨간새우 몇마리가 나도 먹어줘,,라고 까만눈으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각종 버섯들이 그득그득 합니다.
배가 불러 옵니다.
면발이 남았습니다
궁물도 남았습니다
위장에서 이캅니다!! 고마무라 !! 마이 묵다 아이가!!
안된다 위장!! 조금만 더 버티라!! 내일아침이면 다 뱉어 내 주께!!
면발 궁물에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흡입합니다.
궁물도 후루룩 후루룩!!!
면발도 궁물도 줄지가 않습니다!!
위장폭파직전입니다.
아쉽습니다. 내가 앤디창규의 등치만 되었어도 저거 아웃시킬수 있엇는데!!
일단 오늘은 조금 남기고 물러 섭니다
담에 앤디랑 같이 한번 가서 초토화 시키겠습니다
용짬뽕!!! 기다리 !!! 담에 내가 다시간다아!!! 끄~~~어~~~악~~
일단 푸짐함에 놀라고, 궁물에 놀랍니다.
안먹어 보신분 사골궁물 짬뽕은 첨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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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넘어 갑니다...
조만간 경산까지 가야 하겠네요...ㅎㅎㅎ
존경합니다.
먹던 족발이 급 맛없어 지네요ㅋ
제가 gg입니다 ㅎㅎㅎ
읽다가 침 한번 삼킸네요
잘묵꼬 갑니다ㅎㅎ
"드가는입구,무글수있는,한거,궁물..."
빵 터졌습니다.
월님들 드시지마세요
살찜니다 배터짐니다
꼭 3분에서 4분 가셔서 2인분 시키세요.
묘사 작살나게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