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잔씨알은 놓아 주는게 당연한 낚시인의 도리이고 씨알좋은 붕어나 월척급이상은 집에 가져 가도 된다?
이건 뭐 개풀 뜯어 먹는 소리도 아니고 ~~ 잔씨알은 놓아준게 아니라 기대에 못미쳐 버렸다고 해야죠?
2)외래어종 때문에 토종붕어가 씨가 말라 가고 있다고 배스 욕하죠?
배스가 당신보고 빠~~큐라고 외치고 붕어가 당신보고 조~~까라고 말하네요
3)캐치앤 릴리스 하는 루어 낚시꾼들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죠?
최소한 루어낚시꾼들은 붕어를 잡아 죽이지는 않던데요?
궁금한점::
월척잡아 근처 낚시방에 들러 히죽 웃으면서 손맛 죽였다고 자랑스럽게 사진찍어 월척 싸이트에 올린다음 다시 가져가 놓아줍니까?
아니면 집에 가져가 매운탕을 끓여 드시나? 몸이 허약해 약짜드시나? 아님 개밥으로 주시나?
*잔씨알도 집에 가져가 매운탕 끓여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배스와 토종붕어의 개체수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캐치앤릴리스하는 루어낚시꾼들을 비난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글은 전혀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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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보믄 서로의 영역이 최고라고 보통 우기죠..ㅋㅋ
대물꾼/떡밥낚시/루어꾼/잉어릴꾼/바다꾼 등등
서로의 영역이 최고라구 하시는건 좋으신데요~남의 영역에대한 비방글은 서로 자제해 주심이..
낚시하다보믄 언제 루어를 하게될지두 모르고 언제 다시 붕어낚시로 돌아오게될지 모릅니다.
보통 떡밥마니 처넣는다구 릴꾼들 욕하시는글 심심찮게 들리는데
저두 릴애호가중 한사람으로써 릴꾼들은 떡밥달아 던져놓으면 24시간이 지나도 안갈아주시는분도 많습니다.
릴하시는분들은 시간이 많기때문이기두 하지만 왠만한 주변청소 도맡아 하십니다.
들낚하시는분들중에두 겉보리치고 ..철수할땐 떡밥개어놓은것 물에 다 던지구 가는분도 많습니다.
(누가 잘했다..잘못했다가 아닙니다..오해마시길)
서로에 대한 비방보다는 좀 더 나은 낚시터환경을위해 토론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배스와 토종붕어와의 개체수가 무관하다 생각지 않기에, 그래서 윗글과 상관이 있을거 같아 몇글자 적고자 합니다.
물론, 달콤한 메주통님의 말씀이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맞다는 것도 아니고 님께서 틀렸다는 것도 아닙니다.
요새들어 논쟁의 씨앗이 되는 아주 예민한 문제일 수도 있고 또 어떻게보면 대수롭지 않은 문제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님처럼 여러가지 예를 들면서 극단적인 단어까지 사용하시면서 말씀하시려면 적어도 설득력 있는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자세히 꼬집어 주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록이아빠님처럼 누가 보기에도 이곳 월척 사이트에서는 기분 좋게 님의 글을 보실 분은 아무도 없을거라는 거죠.
월척 붕어 잡아서 히죽히죽 웃으며 사진 찍다가 집에 가져가서 뭘 하시는지 궁금하다고 하셨죠?
저 또한 루어낚시꾼이 붕어 잡으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달콤한메주콩님도 루어낚시꾼이 어떻게 하시는지 정확히 보시진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하는걸 보셨다 해도 극히 일부분이겠죠. 물론 대부분 방생이겠지만요. 그런데 바로 이거야 말로 루어낚시꾼이 원한 어종이 아니기에 기대에 못미쳐 다시 방생하는게 아닐까요?
님이 말씀하신 매운탕? 몸보신? 물론 그렇게 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럼 배스 잡아서 드시는 분은 없을까요?
마지막으로,,, 적어도 님처럼 근거없이 올리신 글보단 환경단체 또는 토종어자원 보호를 위해 존재하는 기타 여타의 단체에서 조사하여 배스는 유해외래어종이다라는 글이 더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전 배스 때문에 토종어자원이 고갈되어 간다고 믿기에 배스가 저보고 빠~큐~라고 외쳐도 잡히는 족족 잡아 xxx치렵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제 글을 읽으시고 기분 상하셨다면, 분명히 그건 저나 다른 월척을 사랑하는 님들이 지금 님의 글을 보고 느끼는 기분이랑 같다고 생각해도 무난하리라 봅니다.
제가 보기엔 달콤한메주콩님은 붕어낚시인 같아요... 아이디 보세요. 베스가 달콤한메주콩을 먹지는 안지요.
붕어자원이 낚시꾼들 때문에 잔씨알부터 월척까지 고갈되어 가는 모습에 안타까워 올린 글 같은데요?
낚시점에서 들고 있는 붕어나 목욕탕 타일에 눕혀놓고 찍은 사진들... 월척 축하는 하지만... 좀 글킨해요.
저는 배스꾼의 릴리즈보다 더한 신발색깔들이 있는데요.
붕어꾼의 식성(정말 욕나옴니다. 배스꾼보다 더한사람들이죠) 에 죽어나가는 쪼매난 붕어애기들...
그러나 큰붕어는 모아서 약에 쓴다면 이해하는 편입니다.
붕알님 글보고 5번정도 다시읽어보았습니다.
베스루어두 하시고 붕어낚시두 하시는 전천후낚시인이신듯두 하구..머리 깨집니다..ㅠㅠ
이건 뭐 개풀 뜯어 먹는 소리도 아니고 ~~ 잔씨알은 놓아준게 아니라 기대에 못미쳐 버렸다고 해야죠?
* 지는 낚시가서 잡지를 못하니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괜찮은 씨알이 2~3마리면 가져 갑니다.
푹~ 고아서 아이들에게 먹입니다.(곰탕처럼 좋아해서요)
2)외래어종 때문에 토종붕어가 씨가 말라 가고 있다고 배스 욕하죠?
배스가 당신보고 빠~~큐라고 외치고 붕어가 당신보고 조~~까라고 말하네요
* 배스만 미워하는게 아니라 블루길도 미워라 합니다.
(간만에 배스, 블루길있는 못에 갔더니 시체들이 너무 많더군요. 근데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너무커요. 혹시나하여 채집망을 넣어두었더니 아무것도
없어요. 참붕어,피리,새우등등... )
3)캐치앤 릴리스 하는 루어 낚시꾼들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죠?
최소한 루어낚시꾼들은 붕어를 잡아 죽이지는 않던데요?
* 배스낚시를 안해서봐 아직 잡아죽이지는 않았지만, 외래어종이 걸리면
나도 잡아 죽일걸요.
궁금한점::
월척잡아 근처 낚시방에 들러 히죽 웃으면서 손맛 죽였다고 자랑스럽게 사진찍어 월척 싸이트에 올린다음 다시 가져가 놓아줍니까?
아니면 집에 가져가 매운탕을 끓여 드시나? 몸이 허약해 약짜드시나? 아님 개밥으로 주시나?
* 주마다 한번씩 나가지만, 항상 빈손으로 오니까 집에 가져가는건 극히 드뭅니다.
씨알이 괜찮아도 한마리라면 다시 방생하죠.
잔씨알은 잡는즉시 방생이구요.
붕어에 욕심없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저 또한 잡고싶은 욕심은 많은데, 이넘의 붕어들이 항상 저를 외면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개풀 빠* 조* 말씀 이쁘게 하시네요
물고기가 빠* 조* 하는게 아니라 메주콩님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조사님들에게 하는 말인것 같네요
네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표현 방법이 일방적이라 거슬립니다
낚시라는게 사람마다 보는 관점마다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거 아닙니까?
잡은 붕어 약으로 매운탕으로 먹든 그렇게 비꼬는 말투는 어디서 나온 자신감인지 알 수 없네요
머 얼핏 들으면 나쁜말로 들리는데 저 잡은 고기루 매운탕 먹습니다
친구들 불러서 잡은과정 야기하면서 소주한잔 걸칩니다
죽은 붕어가 안쓰러운건가요??
매주콩님은 잡은 고기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모두 방생했다고 하기엔........
궁금한점 답변
월척 한 마리 잡으면 오늘 잘왔구나 기다린 보람이 있구나 반갑다 붕어야 하고 더이상 손맛 없으면 방생하고 한 두마리 더
잡으면 집에 가져와 매운탕이나 약으로 먹고 아 사진 찍을때두 있네요
낚시방에가서 자랑하거나 거기서 사진은 안찍고요
개는 없어서 남은거 음식물 쓰래기에 버립니다
미흡한 답변이었네요
달콤한 메주콩님.
한사람의 같은 낚시인로서,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자는 취지는 동감하지만,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 중에는 님보다 상당한 연배의 조사님도 계시다는걸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붕어 낚시 하는 어떤 분의 모습을 보시고, 마음을 상하셨는지는 모르나, 과격한 표현은 자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외래 어종으로 인해, 토종 물고기의 개체수가 많이 줄어든건 분명한 사실이고요,
또한 일부 몰상식한 낚시꾼으로 인해, 우리의 사랑스런 붕애들이, 점점 씨가 말라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쩌면, 붕어 개체수의 감소보다, 낚시터 환경이 더 큰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낚시인(?)이 대물의 희망을 안고 낚시를 합니다. 또한 대물을 잡는 순간 그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기에
자신을 과시하고, 들어내 보이고 싶어 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으로서 당연한 모습이 아닐런지요?
또한, 그 분들로 인해 많은 정보를 얻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 조사님들이, 여기 넷상에 올라오는 사진과 조행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가기도 합니다.
저 역시 자주 출조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월척이나 다른 사이트를 통해서 약간의 대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못된 꾼으로 인해 마음을 다치셨다면, 너그러이 이해 하시고, 모든 낚시인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였으면,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
여튼 할말이 많으나 말이 많아지면 책임질 일도 많아 지는법, 요기까지만 하고
그래서 저는 살림망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찌맛보게 해준 붕어는 자기할일을 다한듯
입큰붕어에 보면 이런글이 있더군요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한다."
우리 월척회원님들 보시면 참 존경스럽네요`~
육두문자 나올려다 회원님들에 좋은 말씀으로 대신 할렵니다~
목욕탕 타이루에서 찍은 사진두요....
메주콩님 말씀이 과격해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역설법으로 붕어를 사랑하자.자원을 보호하자 뭐 이런 말씀이겠지요...
구래도 베스,불루길은 싫어요.....Kill
제낚시의변천사를 보여드리자면
어렸을때 냇가더듬어 붕어잡았드랬죠 ..다 먹었습니다
한동안 낚시않다가 가물치루어에빠져 한삼년 ...잡으면 다 주변사람줬습니다
붕어낚시..한동안은 다가져다가 주변 좋아하는사람들줬습니다 가끔은 (1년에한번) 저도 먹습니다
몇년하다보니 ... 살림망 안가지고다니고 월척급잡으면 봉지에담아 가져오기도하고
때로는 많아도 놔주기도합니다
잡아다 동네둠벙에 넣기도하고 끓여먹기도합니다
그동안 보트낚시 .루어낚시 .연안대낚시 .릴낚시.가물치릴낚시등등등 ....
민물에관한낚시는 거의 다했습니다
연안낚시할땐 릴꾼이 불편하고 루어할땐 연안낚시꾼눈치가뵈더군요
연안낚시할때 보트꾼욕하기도하고 보트탈땐 연안에서 대낚하는이가 뭐라하면
억울하면 보트타쇼 ..해지더라구요
결국 이기심아닐까요
서로 인정하고 기본예의지키면 탓할일이 뭐있겠습니까
민물하는이는 결국 다른장르 접하게됩니다
잡은붕어처리문제도 먹든 방생하든 그리 예민할게 뭐있습니까
요즘에와서 방생이미덕이지 우리선배세대에선 천렵이든 낚시든 목적은 먹기위한거였죠
낚시는 취미일뿐 상대방을 욕해가며 지켜야할법도가 있는것도
또 그만큼 처절(?)할일도아닙니다
물론 경력이나 소양에따라 점차 어자원에대한 생각이 달라져야겠지만요
편하게생각합시다
소는 왜먹고 닭은 왜 먹습니까
붕어와는 다르긴하지만 말걸면 논란만 커집니다
많은 관심과 염려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비난하시는 분들도 계신줄 압니다..
하지만 제글을 최소한 여러번 읽어 보시면 제가 글을 올린 진심을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월척급 붕어를 잡아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적은게 아닙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이고 정신세계의 문제이니 논란의 가치조차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월척급붕어 잡아서 살생을 하며 붕어의 개체수의 문제를 다른외래어종이나 루어낚시인들에게 돌리는 이기적인 맘을 가지고 있는 일부 낚시인들의 이기심을 말하고자 했던것 뿐입니다..
대어낚시하는데 루어꾼들 배스잡아 놓아주는 모습 보면서 저새끼들 때문에 토종붕어 씨가 마르지..라고 하면서 자기는 운좋게 월척급붕어 잡으면 집에 가져가는 그런모습요~~~아주 쉬운 글이었는데.. 맘이 아푸네요 ^^
저는 루어낚시인도 아니고 낚시 고수도 아닙니다..
다만 안계장터님같은 분의 조행기를 보면서 감동을 느끼는 평범한 붕어낚시인일 뿐입니다..
인터넷이란게 오히려 현실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오는게있어서
자칫 오해를부르기쉽습니다
물가에서 만나 서로 얼굴보며 말하는거야 생김새도보고 표정도보고하니
크게오해할일도없겠지만 말입니다
카페활동하다보면 댓글에 맘상하기쉽상입니다
달콤한메주콩님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전개되버린데에는
님의 잘못이큽니다
다수를향한 주장은 상대방에대한 배려를 첫재의미덕으로두고 해야합니다
어휘선택을 신중히해야함은물론이구요
여기 월척은 같은취미를가진 수많은 선후배들의 모임입니다
모두를향해 일갈하셨으니 시원하시겠지만 바꿔말하면 수많은사람들을 상대로
막말을 하신셈이되기도하지요
의도를 밝히셨으니 언짢은분들이 훌훌 털어버리겠지만 님의 마음을위해
다른분들께 정중함을보이는게 좋을듯합니다
주제넘지만 권해드리는말씀이니 기분상하지않으시길바랍니다
맹 관리형 유료터만 가고 있으니 완존 먼나라 이야기네요 ㅎㅎ
토종월척이 있긴 있는건가요??ㅠㅠ
어느분은 크면 매운탕맛이 없다고 작은거만 가져가던디...
제가 보기엔 달콤한 메주콩님의 의도와 전혀 다른 댓글들이 많이 달려 있어 저도 늦은밤 댓글을 달아봅니다..
최소한 댓글을 달땐 글쓴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인적인 견해를 적는게 이치에 맞다라고 생각해봅니다..
글쓴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그 사람에게 당신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니 사과하란 말은 너무 무책임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글쓴 사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댓글을 단 사람들은 그럼 뭐죠?
제가 보기엔 달콤한 메주콩님의 말씀이 틀린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분의 의도는 월척을 잡아 찌져먹던 뽁아먹던 그런사람들을 욕하고자하는 의도가 아니라 월척을 잡아 방생하지는 않으면서
뒤로는 지금 무분별한 남획으로 살아져가는 우리 토종어자원에 대한 염려를 남탓으로 돌리는 이중적인 인간성을 말씀하고자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제가 잘못해석했다면 제머리가 둔한거고..
표현히 과격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대자연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잡초하나 소중함을 잃어 버릴게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붕어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신 다면 메주콩님의 표현이 전혀 과격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던데요... 붕어의 자원 고갈은 안타까워 하면서 이중적이 행동을 하시는 분들께 붕어의 입장에선 조~까라는 표현이 과격하다라고요?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이자연의 주인은 지금 현재 낚시를 즐기는 우리 낚시인들이 아니라 후세에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산이라면 전 개인적으로 메주콩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합니다..
글쓴이에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댓글을 단다뇨?
비하하시나요?
적어도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는 알고 있답니다..
글에서 표현하는 특정인을 옹호할 생각도 없고 달갑지도 않습니다..
내가 하는 주장이 옳다고 조~까..빠~큐.. 과격하지 않다..저 역시도 실소를 금 할수 없군요..
글쓰신분의 의도는 아시면서 댓글의 의미는 왜 모르시는지..
분란을 일으키고 싶지 않습니다만 댓글단 사람은 머냐고 물으시기에 올립니다..
윗쪽에 어느분 말씀처럼 아무리 좋은글일지라두
보는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글은 더이상은 그 글은 글로써의 가치를 상실합니다.
저두 곧 40대 대열에 들어서지만 월척사이트내에는 저희들두 모르는 6-70대분들두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는 하지만
특히나 인터넷상에선 서로가 조심해야한다구 봅니다.
저 글을 보고 과격하지 않다구 생각하신다면야 저로써는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그리구 외래어종 (베스나 블루길)은 토종 생태계에 분명히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사실은 제가 굳이 따루 설명을 드리지 않아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두 종교는 불교지만 돌하나..풀한포기에까지는 연연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사용처두 없는 잡은붕어 크던작던 가져온적두 없습니다.
문제는 하나입니다.
B가 아무리 큰잘못을했더라도 A가 욕설하면서 나무라면 B는 수긍은 커녕 반발합니다.
이중성이니 ...니가 잘못했느니...이런걸 따지기전에
서로 존중부터 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글쓴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보기엔 글쓴분 메주콩이란 분은
붕어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중적인 인간성을 가진 낚시인에게 빠~큐나 조~~~~까라는 말을 붕어가 그들에게 했을것이다라는 말을 비유적으로 표현했을 뿐인데 그게 과격한 표현이다라고 비난하신다면 제가 드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사실 외래어종때문에 토종붕어 씨가 말라간다라고 하던가 루어꾼들이 배스잡아 놓아주는 행동을 비난하면서
자신은 월척급 붕어 잡히면 자랑삼아 집에 가져가는 그런 인간의 모습에 님이 만약에 붕어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뭐라고 말을 했을겁니까?
글쓴이는 그런 사람들에게 붕어는 조~~까 라던지 빠~~큐라고 했을 것이다라는 표현을 한것입니다..
월척급 붕어를 방생하던 말던 그건 자신의 취향이지만 최소한 방생하지 않고 살생을 한다면 최소한 줄어 더는 붕어의 개체수 문제를 루어낚시인들이나 외래어종을 탓하지는 말자는 취지가 글쓴이의 의도이고 그런 인간들에게 붕어는 조~~까라던지 빠~큐라고 말한다라는게 메주콩님의 의도인듯한데요.. 댓글다신 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슴을 말씀드리고 저는 다만 글쓴사람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시고 글쓴이를 비난하는듯한 댓글들이 있어 안타까운마음에 적었을 뿐입니다..
잡은 붕어를 집에가서 매운탕을 끓여 먹으면서 요즘 외래어종때문에 토종붕어 씨가 말라가고 있어~~
루어 낚시 하는 인간들은 배스잡아 놔준다며?
그런인간들 때문에 토종붕어 씨가 마르지.. 암 그렇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님이 붕어의 입장이라면 빠~~큐나 조~~~까라는 표현이 과격하고 선배낚시인들에게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는 이중적인 낚시인의 행동을 보이는 선배 조사님이 아니시라면 위의 글이 전혀 기분 나뿔것 같지가 않은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이런 댓글대립을 보구 예전에 자주사용햇던말이 잇지요
A: 짜장면이 맛있다
B: 짬뽕이 더 맛있다
c:둘다 아니야 우동이 젤맛있어~!!
일명 중국집논리인데요
이 대화는 끝이 없을거 같습니다.
분명한건 붕어 사랑해님두 저의 말뜻을 이해를 못하시는듯합니다.
표현의자유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꼭 욕설을 섞을 필요는 없다는게 제 견해입니다.
같은 뜻이라두 좀만 더 부드러운 단어를 사용했다면 더 많은분이 수긍하지 않앗을까요?
애견가인 사람이 개고기 먹는사람을 비방하는거나
붕어를 사랑하는 저분이 저런글을 쓰는거나 뭐 다른점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분은 본문을 쓰실때
1.단어의 정화문제 (앞서 말한대로 거부감이 오는단어사용)
2.주관적인 입장에서만 주장 (바다에 어부들도 잔씨알은 놔줍니다.팔면 돈인데 왜 놔줄까요?)
(베스나 블루길.황소개구리가 생태계 교란의 제일 치명타인것두 부정하는 문장)
3.틀린글 고쳐쓰기 안하신점 (루어대로 붕어잡는다는소린 들어본적없음 )
4.낚시하는 자체가 자연보호와는 적인데 과연 누가 누굴 탓하는것인가?
이런 문제점으루 인해 논란의 여지가 생긴것입니다.
그리고 붕어사랑해님은 세컨아이디 이신거같더군요
저두 월척 굴러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포인트는 낮지만..15포인트라 그런생각을 해보았구여
사랑해님과 메주콩님의 문법 (화법 예 : 베스가 표준어인데 두분은 배스로 표기)이 비슷하고
특수문자 사용하는법 ( ~~ 두개 사용)이 비슷해서 의문을 가져보았습니다.(아니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20개가 넘는 댓글중에 유난히 사랑해님만 메주콩님의 맘을 넘 잘아시는것같아서 의아한생각에 ^^
모쪼록 좋은밤 되시길..^^
심심하셔서 남긴글은 절대 아니지 싶네요 ㅎㅎㅎ 님의 섬세함에 OTL
저도 처음엔 비난성 글때문에 몇번더 읽어 봤는데요...
언어가 과격한건 메주콩님이 실수한거 마자요.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임을...
중요한건 여기 계신 모든분들 붕어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물가에서 뵈면 다 선후배 친구님이 될 사람들인데 낚시나 가요~~~
마지막 댓글 올리고 그만 하겠습니다.
의도를 이해하고 못하고는 개인의 견해가 다르므로 저는 무엇이 옳다 그르다.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소수든 다수든 생각이 다르면 서로에 의견차는 끝이 없겠지요..
물론 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에 뜻도 잘 알겠습니다..
다만요..
왜 특정단어에 민감하게 되는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수많은 사람이 보는곳에서 운영자가 됐든 회원그누가 됐든 정도의 수위조절이 필요한 것입니다.
올리는 모든글은 보는 모든이에게 하는 말과 같은데
보는이는 내 가족도 있습니다.
해당이 되든 않되든 눈살을 찌푸리게 되지요..
님께서 안타까워 하듯이 저역시도 하나의 논의가 논란이 되어 안타까움을 말씀드리고 이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단어를 사용하시고 또 반말투의 용어를 사용하신거에 대해서 이미 글을 쓴 의도 자체가 모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통해서 또다른 언쟁의 씨앗이 되고픈 맘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이글을 보고서 좋은 댓글을 다셨던 분들조차도 기분 좋게 글을 읽이시진 않으셨을겁니다. 그저 좋은 쪽으로 생각해야지 하셨을 뿐이라는거죠...
그리고 처음 뵙는 붕어사랑해님께 짤막하게나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항상 이곳 월척에서 댓글로 인해 문제가 되어 오던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글을 올리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웠구요,.
하지만 댓글의 위험수준을 생각하기 전에 이런 댓글을 예상하고 글을 올리시고 또 자기 의도를 몰라주신다고 서운해 하셨던 글쓴님이 오히려 의심스럽습니다.
저도 이곳 월척을 사랑하고 또 댓글 올려주신 모든 님들의 심정도 이해합니다. 단지 서운했던 점은 글쓴님의 의도뿐만 아니라 이런 댓글 올려주신 여러 월님들의 맘도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달콤한메주콩님!!!
정확한 의도를 파악치 못하고 글을 올린 점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꼭 집고 넘어가고 싶은 점은 의도와 다르게 의미가 다른 의미로 전달되었던 점은 거친 말로 인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이점에 대해선 글쓴님의 의도가 다르게 전달된 것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하시기 전에 거친 말투와 반 반말의 말투에 대한 사과가 먼저일거 같습니다.
이 글로 인해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논쟁의 씨앗이 되는 것조차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로 인해 기분 언짢으셨다면 다시 댓글 올려주십시요. 제가 사과드릴게 있다면 정중히 다시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러다가 붕조님 팬될거나?
예리함과 논리 정연함에 감탄합니다.
감정에 치우치고, 선동적인 언사가 난무하고...
또 익명성 때문에 야기되는 저질스러운 표현, 상대방에 상처가 되는 아주 심한 표현들이
주류가 된 듯한 인터넷 세상에
합리성과 진실성을 갖춘 붕조님의 논조가 귀감이 됩니다.
계속 화이팅하시길~~~
더이상 말이 필요업음 정답
낚시법원부장판사 바비킴~~
우리말로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