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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선배님들께

IP : 3a9c78bf8890214 날짜 : 조회 : 1766 본문+댓글추천 : 0

전 훌치기를 하는사람도 아니고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냥 자게방 어슬렁 거리다 이성적으로 볼문제를 감정적으로 보시는것 같아 몇자적어봅니다 훌치기 낚시이던 아니던 저희가 무슨 상관입니까 법이 불법이 아니라지 않습니까. 그냥 내가 찌보고 있는데 옆에서 안던지면 그만 아닙니까? 누군가 훌치기를 한다고 해도 법에 위반안되니 머라할 자격이 없는건 사실이지요 이성적으로 봐야합니다 감정적으로 보시면 안되구요 한달에 몇번씩 올라와서 토론이 아닌 감정적 싸움이 일어나는것 같아 주제넘께 몇자적습니다 한마디로 내옆에서 안하면 아무상관 없다 입니다.

1등! IP : 763337b7ffcccf1
전 상관있더군요. 같은 장르의 취미를 즐기는 사람으로서, 물빠진 저수지에서 일렬종대로 훌치기 하시는 분들이 뉴스에 등장하고, 그것때문에 싸잡아 욕먹는 게 싫습니다. 쓰레기 마구버리는 뻘꾼들 때문에 캐미하나 맘데로 버리지 못하는 심장 약한 제가 같이 욕먹는 것도 싫습니다. 또한, 낚시라는 행위는 이성보단 감성을 위한 취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법이란 태두리 외에 예의라는 것도 중요하고, 예의를 논하는 것도 나름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8치님도 아무 상관없다..라기 보단 뭔가 더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시기에 자게에 까지 관련글을 남기신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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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bce55dcbc05c5f
훌치기로 못잡으면 뭐라말
못하겠지요
나는 열심히 해도 못잡는데
훌쳐서는 잡으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관리형 낚시터에서 내림으로 고기잡으니까
주변사람들이 자기네는 못잡고 내림으로
잡으니까 총무불러서 뭐라하드만 총무
와가지고 내림 안했으면 좋겠다 해서 내림접고
온적있네요!
인간의교만이죠!
참고로 훌치기는 안하지만 뭐라할 이유도 없네요
다대편성하고 생미끼 납자루 참붕어 등꿰기 하면서 낚시하는건 괞찮고 훌치기는 안된다!
어불성설 이라생각하는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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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a9c78bf8890214
이십구쩜팔님 훌치기 낚시꾼들 때문에 욕먹는것 만이 아니지요.
고기쫌 나온다는 저수지 가보셨겠죠
그곳은 어땟나요? 쓰레기 천국에 도로점령주차에 결국 낚시금지
저는 머때문에 욕먹고 하는것 때문에 글을 쓴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훌치기 꾼들보단 대낚 꾼들이 더 많고
쓰레기양도 대낚꾼들이 더많습니다
버리는 사람 물론 대낚꾼들이 더많구요
전 그냥 훌치기가 낚시냐 아니냐 그문제를 두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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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9c78bf8890214
목마와숙녀 님 저 또한 훌치기도 다른 장르라 생각하지만
그걸 남들과 감정적 싸움을 해가며 주입시킬 필요는 없을것 같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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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547358d625b01
낚시는 말 그대로 바늘에 미끼를 꿰어 고기를 잡는것이고.... 훑치기는 어로행위이죠....
한 마디로 훑치기가 나쁜짓임은 모르겠으나 낚시는 아닙니다. 우리는 통발로 생미끼를 포획(어로)하여
그 미끼로 낚시를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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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9c78bf8890214
도봉산계곡님 넵^^ 맞습니다
계곡님 말씀 들어보니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그러나 우리가 이걸 가지고 욕이오가고 할 필요는 없겠지요^^
전 다른장르일뿐이다 라고생각했지만 계곡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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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d1f575dc9db11e
글쎄요 생미끼는 하찮고 고기는 귀하다?

인간이 정하는겁니까?

생명에는 존비가 없습니다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낚시 안하는사람들이 보면 똑같습니다

대낚도 옆구리 나 눈 등에 바늘걸리면 크게 자책들 하십니까?

낚시도 어로행위의 한 방법입니다

쓰레기 누가 버립니까?루어꾼?플라이꾼?훌치기꾼?

80퍼는 대낚 꾼들이 버립니다 논둑 누가 훼손합니까? 마을 길막는거 누굽니까 ?

대낚 꾼들부터 인식하고 훌치기와 다르다는 공감대 부터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원을 내던지 불법도 아니고 낚시꾼들 아닌이상에 일반인들?관심도 없습니다 오히려 납 수장시키고 쓰레기 버리는걸 더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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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17d614f6bd184c


예전에 낚시방에 갔다가 엄청나게 큰 바늘묶음이 낱개로 하나씩 투명비닐에 포장되어 있기에 뭐냐고 물어보니 훌치기바늘이라고 가르쳐 주더군요..

그래서, 다시 훌치기가 뭐냐고 물어보니, 릴에 연결해서 바닥에 있는 고기를 걸어대는것이라 하더군요..

그때 "아무리 큰고기가 나와도 나는 훌치기는 안한다."라고 마음 먹었죠..

훌치기가 낚시쟝르이든 아니든, 불법이든 합법인지는 관심 없습니다..

그리고 훌치기꾼을 비하하고 싶은 생각도, 인정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또한, 훌치기는 잔인하고, 새우,참새우 쓰는 낚시는 괞찮다 이런것도 없다..

다만, 훌치기로 고기를 잡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다.입니다..

즐겁고,평안한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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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9f8a2a9522fb7
한마디로 훌치기는 정도에 어긋난다는 점입니다.

정도낚시란,
옛 궁궐에서도 행해졌던 임금과 신하가 한 자리에 모여 낚시대회를 열고 작은 잔치를 했었던 그 낚시!
우리가 지금 하고있는 낚시와 약간은 다르지만 그와 비슷한 낚시라는 것입니다.

훌치기는 일그러진 탐욕과 욕망이 점철된 그릇된 어획수단이라는 점이지요.

공자께서도 예수께서도 '낚시는 하되, 그물은 치지 마라.' 라는 말씀을 공통으로 비슷하게 하셨을 정도지요.






우리 서민들은 늘 뼈빠지게 일하며 쥐꼬리 만한 보수를 받는다며, 비리를 저지르는 작자들을 규탄하고 손가락질하고 목소리를 높여 물러나라 외칩니다.

훌치기는 그런 비리와 같은 겁니다.
돈으로 돈을 벌고 돈으로 매수하고 돈으로 이득을 취하고 돈으로 높은 자리를 얻어내고 돈으로 사람도 죽이고 살리고...


오마니 모셔드려야 하기에 이 정도로 접습니다.

제 생각과 다르다고 화를 내거나 하는 게 아니라는 말씀만 드립니다.
제 생각이 이렇다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정리가 안된 글은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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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63337b7ffcccf1
8치님의 말씀 중 제 글을 오해하신 부분과 제가 표현이 부족했던 부분이 있는 듯 하여 조심스레 부언드립니다.

첫째, 전 훌치기를 낚시의 한 장르라 여기고 있습니다. 문제는 예의를 지키지 않는 뻘꾼들이지요. 훌치기에도 훌도라는게 있다더군요. 그 중 사방으로 낚시대 길이의 3배를 안전거리로 유지해야 한다고 하던데.. 이를 지키시는 분들 많이 못봤습니다. 또한 여기저기 쓰레기 버리는, 대낚을 포함한, 모든 낚시 장르의 뻘꾼들 때문에 낚시라는 취미가 싸잡아 욕을 먹게 되는 거고.. 그게 싫다는 겁니다.. 요는 예의..라는 거지요. 예의는 법으로 규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법이니 합법이니를 따지기 전에 예의를 알아야 된다는 거고, 훌치기가 낚시 장르냐 아니냐는 법이 아니라 예의로 따져야 하는 부분이라는 거죠. 모든 낚시 장르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꾼들이 있고, 뻘꾼들이 있고, 이는 법이 아닌 예의로 판단할 문제입니다.

둘째, 나도 나쁘지만 너도 나쁘다..는 결코 이성적인 판단이 아닙니다. 당연히 대낚시가 쓰레기 문제에는 더 민감합니다. 헌데 그것과 훌치기가 낚시냐 아니냐는, 이성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는 문제지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낚시는 감성을 다루는 취미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법적으로 를 따져본 들 결국 본질에서 벗어나 버리고 맙니다.

쓰잘데기 없는 얘기가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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