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소 지름신은 새로나온 컴부품 아니면 비됴카메라 정도인데요.
사실...낚시용품에는 별로 지름신이 안땡깁니다.(쓰는 낚시대도 그렇고요.)
근데 참 이상하게..낚시용품 중에 딱 하나 거참 딱~~하나요.
찌..는 가끔 지름신이 땡깁니다.^^
그것도 대물찌만요.
오늘도 옆집에 군계찌 10개 셋트로 나왔길래 한참 고민하다가 살짝 네고문자 드렸습니다.
저 원래 이거다 싶으믄 절대 네고 안합니다.
근데..이건 사고는 싶은데..지금 지가 가지고 있는 대물찌만도 근 100여개가 되서리...
네고해주면 눈 질끈 감꼬 사고, 안해주면 잘되네~하고 지름신을 넘기려했는데 말입니다.
첨엔 네고 없다더니...곧 네고해주신댑니다. 이런...
아직 구입한다꼬 답장안했는디요.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또르르~ 고민중이라는.ㅠㅠ
저 왜 이런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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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름신이라는 강력한 신이,,,ㅋㅋㅋ
축하 드립니당...
악동님!!! 미워유~~~~
좀 강력한 지름신이 오신거 같으시네요...
피할수 없음 즐기시는것도 좋지 않을까요??
너무 오랜 시간을 함께했거든요.
원래 지름신은 새로운 취미에서는 가차없는 깊은 수령 같은 지름신이 영접하잖아유~ㅎㅎ
월척엔..좋은분만 있는게 아니구만요.
지름신 못지않은 뽐뿌신도 계시더라는~ ^^
그해에 월척에서만 찌"무료분양 150개 했습니다.
이제는 지름신 없습니다.
사용하는 찌50개 이외에는 절대로 구입안합니다.
저역시 뽐뿌신 할랍니다~~~부디 만이 구입하이소~~~ㅋㅋㅋ
앗~! 그런데요.
저는 옆동네에서 그 찌 판매글을 봤는데..울 월척에서도 올리셨었네요. 이런..
그 판매자분 이 글 안보셔야하는데...낑~ㅠㅠ
일단 지르시고 몇개 만 적선을좀 ㅠㅠ
전지전능 하십니다....
하얀비늘님이 못벗어나게
밧줄로 꽁꽁 묶으십시요...,
사실은요. 지난 늦가을에 사고로 허리를 다쳐서 아직도 안짱걸음을 걷고 있시유.
하다못해 얼음낚시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기꺼히 가서 얼음위에서 구어먹는 삼겹살에 쇠주맛을 느무 좋아했거든요.
근데...벌써 4개월이나 물가를 못가고 있네요.
조그만한 아파트거실에 뭐 볼게 있게시유.
아롱드리 찌방울보믄서 몸도 좋아지고 봄날도오면...하는 마음으로 찌를 모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몽둥이 같은 낚시대에선 눈쌀 찌뿌리는 마눌님도 찌는 이쁜지 뭐라 않네요. 흐~
70%는 라면박스에 담아 논 줄도 모르고...ㅋ~
근데 대물찌가 100개 시면 일부 정리하셔야 앞으로 맘에드는 것 나오면 또 사실 수 있쟎을까요?
저 틈틈히 찌 정리하고 있시유~
아마 그러지 않았다면 라면박스 두개가..ㅠ~
라면 박스 하나 들고 가서 바꿔 치기 해서 오면 되는거죠??
대물찌 100개가 넘는상태에서 더 사고싶으신게 있다면 일단 제게 30여개 넘기시고 구입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역시 이거다 싶으면 앞이 안보이는게 문제입니다..ㅎㅎ
ㅎㅎㅎ
뽐뿌신이 쎈가요 지름신이 쎈가요?
조금 덜어 내시고 또 채우시고.......
사모님께 디지게 맞아야 정신 번쩍 들지요.ㅋㅋㅋ
근디~ 웬지 어지간히 맞아도 까딱없으실 것 같다는....... 아는 사람만 알지요 이유를.
혹여 찌름신이 강림하샤 사다사다 보관이 힘드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공간 넉넉합니다 === 텨 ===
선택하시죠 ㅎㅎ
역광 물방개 좋아하는 찌입니다.
지름신이여~~~~~물러가라
2011년은 낭비없는 한해 되세요^^
하비님요 찌 이천개 가지고 있는늠도 잇데에
낙수전시관 맹근다나 뭐라나 ㅋㅋ
부지런히 사모으세요 남는건 장비뿐이더만요
지르고 봐야죠..ㅋㅋㅋㅋ
딱 보아하니 벌서 마음은 정해지셧구만요,,ㅋㅋ
조용히 하얀 백기하나 꺼내서 신앞에 항복하시옵소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