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나 잘 걸ㅡㅡ

아는 동생과ᆢ대부도에 바다하우스왔습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하우스래서 잔뜩 기대하고왔더만ᆢ 차라리 붕어가 더 쉬울것 같네요ㅡ 역시나ᆢ바람?피면 안되나 봅니다 6시간 넘게 입질 한 번 못보고ᆢ 눈은 점점 쌓여가고ㅡㅡ 이럴 줄 알았다면ᆢ붕어나 잡으러 갈 걸ᆢ 아님ᆢ4식구 오붓하게 파뤼 라도 할 걸ᆢ 온갖 잡생각과 후회만 가득하네요ᆢㅡㅡ 그나저나 내일은 회 먹여준다고 큰소리치고 나왔는데 우짠데요? 입어료로 전곡항에서 우럭이나 광어 샀으면ㅡㅡ 앞으로 붕어외에는 잡을 생각 말아야겠습니다 동생녀석ᆢ넣으면 올라온다더니 지두 꽝치고 있습니다ㅡㅡ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구요ᆢ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안전운전하세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