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정도 사용한 낚시 가방 하단 실밥이
줄줄이 터져 나오네요.줸장~ ~
이 가방이 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서 이런 증상이라면 그냥
짜증 지대로네요~ㅠㅠ
해결은 해야겠기에 카본3호 낚시줄 2겹으로
한땀 한땀 장인 정신으로 정성스레 바느질해 봅니다. 이거 장난 아닌데요~ㅠㅠ
장장 두시간 가량을~허리도 아프고 손가락은
두 말할것도 없이 겁나 아프네요~ㅠㅠ
드뎌 완성~ 아따 디다 디여~(힘들다는 뜻이죠ㅋ)
뒷쪽은 작업 안했는데 괜찮겠죠!
혹시 뒷쪽에 문제 생기면 미춰~버릴지도
몰라요~ㅠㅠ
합사줄로 하셔야 될것 같은데??
고생하신걸 보면 뭐라 할 말이없네요.ㅠㅠㅠ
드라이버 달구어 구멍 뚫어서
전기줄로 묶어 사용중 입니다..ㅋ
다들 고치고 사용치 않나요 ^^
낚시대 대략 20 여대에 받침대 10 대 밖에 안 넣었는데도.. 밑둥이 쑥 통째로 빠져서 그날 낚시 엄청 고생 했습니다..
생산할때 조금만 신경써주면 개선이 될텐데요~
꼬앙~님 클날뻔 하셨네요~그래도 안다치고
낚시 접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샬망~님께서 쓰시는 방법이 최고인듯 합니다.
투박하긴 하지만 젤 튼튼하겠는데요~ㅎㅎ
실상은 그러질 못하니 안타까운 마음만 들죠...
낚시인을 봉으로 보구있으니 한숨만 나옵니다.
한땀한땀 장인정신 맞네요 ^^
깔끔하게 됐네요
깔끔한 손을 가지셨나봅니다~~^^
쟈크 부분의 천은 천이 모자랐는지 두개를 이어서 쟈크를 달았는데 이어진 부분 마감을 제대로 안해 자크 닫을 때 자꾸 물려들어가고 더욱 화나는 것은 겨우 2년정도 사용했는데 가방 겉표면의 레자가 너덜너덜 떨어져 나와 버리고 일요가방 사서 지금까지 쓰고 있네요...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