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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目四 입니다.

IP : a4615f19ac7eec0 날짜 : 조회 : 1988 본문+댓글추천 : 0

시력이 안좋아 과학의 힘을 빌려 안경재비 입니다. 어제 출조전에 낚시 가게 들려 쌍바늘 채비를 샀습니다. 출조지가 떡밥, 지렁이 짝밥을 써야 나오다기에..... 낚시터에서 바늘에 지렁이를 끼우는데 이놈의 지렁이가 힘이 좋아 그런지 지렁이 끼우고 떡밥 달면 지렁이가 빠져 있습니다. 입질없어 미끼 갈라면 쌍바늘 모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8치 하나, 메기 하나, 6치 일곱마리 꽝은 안쳣습니다. 한숨 푹자고 새벽 낚시하려 일어 나서 지렁이를 끼우는데 바늘에 미늘이 없습니다 어째 챔질 몇번을 해도 대가 끌려갈 정도 여도 고기가 안달려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어제 새벽부터 오늘 새벽까지 5대 깔고 낚시 했으니 ㅋ

1등! IP : a5bf3e3d10c36e4
그렇게 모른척 흘려 주셔야

고기도 살만하죠.

먹는 족족 입에 걸리면 무서워서

입질하겠습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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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f897bb8dc512bfc
현장에서 케브라 3호로 감시 5호 바늘 묶어드리고 싶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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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0d819de5a6168c
안경잽이 ㅎㅎㅎㅎ 본인이 쓰신 글이니 보고 웃습니다.
저는 무미늘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고기를 잡어서 섭생하지 않고 놓아 준다면 입이라도 덜 다치게 하고 싶어서 무미늘을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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