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謙遜)
우리에게는 
세 개의 손이 필요하다.
오른손, 왼손, 그리고 겸손이다.
그래서 겸손을 
"제3의 손"이라 한다. 
두 개의 손은 눈에 보이지만, 겸손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 수는 있다. 
겸손(謙遜)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 
부자가 없는 체 하기보다는 식자(識者)가 모른 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한다.
가진 재산이야 남이 안 보이게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제3의 손! 
살면서 꼭 필요한 손이다.
스스로 잘났다는 自慢(자만), 
남을 무시하는 傲慢(오만), 
남을 깔보고 업수이 여기는 驕慢(교만), 
남에게 거덜먹거리는 倨慢(거만), 
이 못된 4만(慢)의 형제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겸손(謙遜) 뿐이다.
살면서 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다.
언제 어디서 좁고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 명의 친구보다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고 성현께서 말씀하셨다.
겸손은 천하를 얻고 
교만은 깡통을 찬다!
(모셔온 글)
좋은 아침입니다.~~
 

'德不孤必有隣' 덕이 있으면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친구(이웃)이 있다.
오늘도 제3의 손을 잊지 않겠습니다. ^^*
금손보다 좋은손이 겸손이군요^^
교만은 깡통을 찬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부자가 없는 체 하기보다는 식자(識者)가 모른 체 하기가 더 어렵다.
4만(慢)의 형제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겸손(謙遜) 뿐이다."
딱 맞는 비유라 생각합니다.
와 닿는 훌륭한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