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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IP : 284406184cc6c43 날짜 : 조회 : 1979 본문+댓글추천 : 0

흘러가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원치 않았으나 우리는 여기에 왔고 예약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여기를 떠나 갑니다. 우리네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숨 죽여 흐르다가도 모난돌과 낭떠러지를 만나면 깊은 신음을 토해 내기도 하고 주어진 길을 따라 한없이 흘러 내려가기도 합니다. 한번 떠난 돌은 다시 거슬러 오르지 못 하듯이 한번 떠난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영겁속에 비추어 볼때 찰나에 불과합니다. 이렇듯 금방 왔다 사라지는 삶 속에서 그 무엇으로 얼마나 채워지고 만족해야 비로소 나 아닌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배려하며 베품의 미덕을 깨우칠런지! 매사에 시기심과 질투심의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욕심의 노예로 살면서도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며 이중적인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는 아닌지? 본디 우리의 마음은 선하나 간교해서 수시로 변화가 심하니 그때 그때 잡아가지 않는다면 잘못된 생각들로 가득차 악마의 벌레들이 꿈틀거리게 될 것입니다. 또한 분한! 마음을 삭히지 못하고 악한 마음을 쓴다면 그 또한 선한 마음은 없어지고 그 자리엔 악한 마음들이 가득차서 화살같은 무기들이 쌓이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바뀌어지기도 합니다. 흔희 쓰고 흔히 먹는 마음일수록 한번 더 생각하고 한번 더 좋은 마음과 긍정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노라면 우리의 인생은 들꽃처럼 외롭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2등! IP : 24e44b8546574d5
세상에 올때 내맘대로 온건 아니지만~~~

이가슴에 꿈도 많았지~~~

노래가 생각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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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30d3ff329524c
불가에서 그러지요!
"매순간 생각이 일어나는데, 특히 안좋은 생각이 일어나므로
순간(찰나)에 깨어있어라!" 이걸 습득하는게 수행이라는 과정이라고~
아마 사람의 맘이 원래 그런것이라 봐요~
그러니 수행이 필요한 거 지요!
비록 출가는 하지 않더라도, 늘 그런 맘으로 살아야 겠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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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92edb237767c34
달구지 오라버니//ㅅ// 정말 감명있게 잘 읽었어요~ 문득.. 無 <단어가 생각이 난다는... ㅎㅎㅎ <br/>
우리네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서
숨 죽여 흐르다가도 모난돌과
낭떠러지를 만나면 깊은 신음을
토해 내기도 하고
주어진 길을 따라 한없이 흘러
내려가기도 합니다.

한번 떠난 돌은 다시 거슬러
오르지 못 하듯이
한번 떠난 시간은 되돌아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영겁속에 비추어 볼때
찰나에 불과합니다.

특히 이 부분이 확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중에 "시간을 찾아서"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거기 가사에 이런 부분이 있어서 조금 남겨드려요~

[시간은 도대체 어디 살고 있을까..
매일 같이넌 달리기만 하잖아..
혹시 나몰래 넌 햇볕드는 창에서 쉬고 있진 않을까?
나 너만 있으면 눈물 흘리지도 않을텐데..
가슴 아픈 기억들을 모조리 되돌릴텐데...
또 기억저편에 보내 저멀리 나를 보내고 오래..
머무르며 그녀의 노래 들을수 있을텐데...
아마 평생 내가 너를 보는 날은 오지 않겠지..
세월이 흘러 주름이 지면 너가 말해주겠지...
난 언제나 항상 너와 함께 했다고
다만 니가 몰랐던 것 뿐이라고....]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인 사람이든 노인이든 젊은 사람이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공평한건 "시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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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599b28decf43d
달구지 대대장뉨~~~

요잠...가을 타시나 봅니다.

머랄까~~ 센티메탈하고 로맨틱시즘하문서 플라토닉하고
....
음~~~
머 그렇슴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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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519909f581745
대대장님 훈시중 가장 감명깊어요 ~~~
다음에도 기상나팔소리와 함께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글 올려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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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ccedc56ae8f0dd
에혀~~~
선배님~~
요즘. 맥살에..난리난리~~~
휴무하루내서 선배님뵈러 가야할듯~~
지가~~~울가게 털어서 올라갈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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