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차고 쓰는
폰 머시기 인가 봅니다.
길에서 습득을 했는데 주인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괜히 주워서 골치거리네요...ㅠㅠ
어찌 쓰는지도 모르겠고...
날이 겁나 추워 졌네요.
감기로 부터 자유로우시길~~~~~~~


분실한 사람이 1프로라도 찿을 희망이 있었을텐데....
안 써봐서..^^;
누가 버리고 가진 않았을테고 ᆢ파출소에 갔다 주세요 ㅎ
사용해보시면 왜 버렸는지 압니다.
아마 일주일만에 그 자리에 버리실겁니다.
그럼 또 다음 사람이 줍고. . . 버리고 . . ㅋㅋ
왜 주인을 찿아 줄수 있을까요?라고 질문을 하셨는지요?
그냥 떨어진거 봐도 전 모른채합니다...
돈이 떨어진거봐도 지갑이 떨어져있어도 그냥 한번 쳐다본뒤
무시하고 갑니다...
차라리 그자리에 내비두었더라면 주인이 지나간길 또는 되돌아간길 한번씩 둘러보았을텐데
말이져...
지구대에 가져다가 주시는게 좋을듯보입니닷 ^^
주웠을 때는 저걸로 폰에 통화가 되는 줄 알았답니다...ㅠㅠ
지구대..
그게 방법 이겠네요.
세상을 삐딱하게 보시면
사시 됩니다.
더구나 상면이 아닌 키보드인 만큼, 그 별난 사람도 살구 싶어 그러는듯 합니다.
* 있었던 일들을 적어보고 월님들 견해를 한번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1.6일밤12시경(7일 0시경 )단모 치와와(화이트) 새끼를 정자에 묶어두고,
목줄은 이동도 못하게 돌러 눌러 두었더군요...
고양이 새끼인줄 알고 쳐다보다 발견하구선 담배 끄구 박스 찾아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애들은 키우자고 합니다.그러나, 반려 동물들을 키울 자격이 쉽지가 않더군요.
물주고 다시 내려갑니다~ 데리고 올때 봐둔 바닥에 뿌려둔 먹이 가지로 갔는데,
검은 비닐봉투에 쓰던 사료가 들어 있습니다.
제가 못 보진 않았을텐데 1~2시간후에 비닐이 있더군요;;(물론 제가 강아지가 너무 떨길래 못 봤을수도 있습니다.)
이래 저래 잠을 놓쳤는데, 덕분에 새벽 낚시 가야 할듯 합니다.
2.제가 곧 출발할 산속 소류지에서 종종 만나는 사람들중 두사람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올해 늦봄~초여름에 아이들 위해서 2칸 낚시대 하나 들구 처음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래 저래 장비들이 조금은 있습니다.
그곳은 경치랑 공기도 너무 좋으며, 웬만한 바람 불어도 지형이 커버를 쳐줍니다.
1급수(다슬기&여름엔 세수 합니다.) 에다가 배스&블루길은 없습니다.
단지, 지금 계절은 조용한 끄리를 누가 풀어 놓아서 좀 지장이 있습니다.
잉어(괴물 사이즈 포함)가 현재는 가장 많구, 그다음 붕어(6자 이상 한마리 존재,4자 중반 알구 지내는 분들 상면함),
쏘가리는 방류한건데 현재 35~40정도(낚시중 본것 3마리&지인 2마리) 자라났으며 새우잡이 통발에도 치어 번식을 확인했습니다.
얼룩 동사리 한마리 잡았구, 뭐 암튼 그런 고기들만 있는 참 좋은 곳입니다.(끄리떼만 빼구요~)
부연 설명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그곳에 오는 사람들중 보기 싫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쓰레기 뿌리고 가는 뜨내기 똥꾼들은 그렇다 쳐도
A.주말마다 거의 오는 사이코랑 B.종종 마주치는 자칭 낚시 좀 한다구 설 푸는 아재 한명이 있습니다.
A는 제가 볼때마다 말을 받아주고 자기 얘기를 들어주니, 갈때 마다 계속 오길래 듣구 보고 참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내 옆에 오지 말라구 말한지 조금 됩니다.이젠 뉴 페이스인줄 왔다가 저인줄 알면 그냥 자동빵으로 찌글어 지긴 합니다.
들낚대 1m 옆까지 허리춤까지 담그고 다슬기 채취 부부가 같이 와서 저수지 마주보고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잡습니다.
통발 하나 던져 놓았다 하니 내가 건들었습니까? 하더군요^^
그 인간 처음에 여기 낚시 하면 안될껀데 하구 마을 주민처럼 행세 하길래 대충 넘겼는데, 그 옆 저수지 작은지킴이라구 떠들구
그 소류지 오는 사람들은 듣기 싫어도 가겠지 하구 그러려니 합니다.
쏘가리 있단 얘기를 저한테 듣구선 다음에 바로 루어대 빌려 옵니다.몇번 실패하니 다음에 릴대 몇대 구해 옵니다.
그 다음은 다슬기 안잡구 들낚시 합니다.물론 다 꽝칩니다.
10시쯤 와서도 양옆 밤낚시 하는데 땅꽂이 꼽아 가면서~ 수심체크 해가면서~ 나무에 걸려 가면서 한 6대 폅니다.
B는 이젠 역으로 초보인 저한테 올때마다 조황을 묻습니다.
그사람 12대 펴고 책들고 대물낚시&힐링낚시 할때 올해 6월달에 저는 낚시줄도 제대로 못 묶었던 놈입니다.
근데 그사람은 그 와중에 담배꽁초를 꼭 물에 던져 쳐박습니다.
한번은 그냥 넘어가주고 제가 맨손으로 다른 꽁초까지 주어냈는데 다음에 또 그럴려구 하길래
물가에 쓰레기 버리면 내는 0나 안 좋아합니다.(한 카리스마 있습니다.)
내가 꽁초 버리는곳에 버려달라구 하구 참습니다.
아마,다음에는 그냥 조용하게 차 사진찍구 버린것 찍구 폰으로 신고할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쓰레기 담아오고 그다음은 제주변 치우고 하구 했는데, 저도 즐기고 오고 싶기도 하거든요.
대구나 경북권에 계시는 월님들~
터는 쎄지만 고기는 꽤 있는 달성군 화원 본리지(마비정 벽화마을 가는길) 지나다가 오실일 있으시면
분위기 좀 바꾸어서 자동 정화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기대가 있어 올립니다.
저두 기대 안하구 간 곳인데도 소류지가 너무 좋아서 계속 하다보니 찌맛은 보고 옵니다.
수백만원 다대 편성해도 찌올림 한번도 못 보는 사람들 많더군요.
오실일 있으시면 5호줄 이상을 추천 드립니다.
3호줄 2~3초 진압중에 날라가더군요(제가 팔힘이랑 아구힘이 좀 쎈데도 고기가 1cm도 방향턴이랑 상승이 안되더군요
바늘도 피어싱이 한번 되더군요(진압중 5호줄 안터지구 연질 낚시대가 버텨주길래 잡았다 하니 바늘만 풀어 갔더군요)
환절기 건강들 유의하시구 물향기 맡으로 다니시길 바랍니다. 꾸~벅~~~
붕어낚시하는 모든 낚시터마다 새롭게 정화되는 그날까지~~~^^
수고하십시요~~
간절히 찾는 주인이 있으면 연락오겠지요.
저라면 첨부터 안 주웠을겁니다.ㅎㅎ
새벽시간 담배를 사러 집근처 편의점으로
가던중 길가 식당옆 대청 마루에 한분이 누워 계시길래
술한잔 하시고 누워 계시는구나 하고가는데 자세히 보니 머리가 찢어져
바닥에 피가 흥건하더군요
바로 경찰서 신고하고 경찰관에게 상황 설명 드렸는데
파출소가서 조서꾸미고 몇일 상관으로 계속 오라가라..
그분 지갑속에 현찰만 700 만원 수표가 1000만원이 들어있었다내요,ㅋ~~
돈도 그대로 있고 그때서야 단순 사고로 끝나더군요
대자로 뻣은 양반은 고맙다는 말도 없고 그냥 한순간 범죄가가 되었습니다
세상이 너무 각박하니 좋은일 하고도 범죄자 취급을 받습니다
그냥 못본척 모르는척 ,,그게 답일듯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