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낚시. 40대 쌍포를 줄풀 벽에 바짝... 손님꼬기로 꺽선생이...ㅡ.,ㅡ 요런 잔씨알만 낚고 40분 짬낚을 마감했습니다. 꼬기는 사진만 찍고 놔줬습니다.
분발하세요
햇다가... 잘생긴 붕어 얼굴이..ㅠ
인정할꼐유 박사님..
인정한다구유 ~~40분에... 쩝 -.-;
길이로 늘여놓으면 m급은 되겠습니다.
비눗칠해서 깨까시 씻겨서 보내시지...ㅎ
제가 보통은 하루 온죙일 대를 드리워도 얻을까 말까한 조과네요..
박사님 실력은 인정해 드립니다..ㅎㅎ
못넘기다니,?
대박 축하 드립니다~~~!!!!
몇분만 가끔씩 다니는 곳이죠.
갈겨니, 피라미, 납자루, 각시붕어, 몰개류, 마자, 모래무지, 꺽지, 메기, 동사리, 동자개, 장어, 자라,드렁허리가 서식합니다.
저 잡탕 속에서 붕어를, 아니 월척을 꺼내야 하니 낚시가 얼마나 까다롭고 복잡하고 어렵겠습니까.
저 아수라 속에서 37cm까지 솎아낸 저.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V
풀밭에 모셨는데 지들이 팔딱이다 모래목욕을 했네요.^^;
2~3월, 10~11월 사이에 겨우 월척 한두 마리 보여주는 드럽게 짠 보낚시터입니다.^^;
4짜 두마리 안나옵니다...
ㅋㅋㅋ
뭘로꼬셧길래 밥5같은 붕애들이
1시간을 못넘기고ㅡㅡㅡ
뭐여튼 비장의 휘리릭에
짬낚신공까지ㅡ
부러울따름입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