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이사 안가고 지산동에 살고 계시는지요?
사진의 듕국산 전기면도기입니다.
새상품은 아니고, 반품되온 상품중 부위별로 깨끗한 부품들을 조립을 했습니다.
간혹 저가의 상품을 구입한 후 고가의 머시기 면도기랑 비교하는 아주 멋진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이야기 해보았자 말이 안통하는분들이라 반품 받아준겁니다.
머 3개월 넘게 충전 한번 안하고 쓰신후 면도날이 느려져 뜯긴다고 반품하겠다는 아주 멋진분도 계시더군요.
완충해서 사용하세요.
면도기는 딱 그 가격의 중국 제품중 비교적 우수한 가성 상품이고, 코털제거기는 오래써도 괜춘하더군요.
그리고 이발기가 있는데 이게 왜쿡애들 수염이 억세고 많아서 사용도 하고, 머리카ㅣ락 자르는데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혹시 그 구렛나룻 집게로 뽑거나 토치로 태우는것보다는 나을듯 합니다.
그 머시냐? 면도기 뒤에 트리머란게 하나 있긴 하던데 써보진 않았습니다.
참 이건 사용하다 코가 잘린다거나, 귀가 없어진다거나 여튼 그래도 손해배상 요청은 없는겁니다.
일단 새상품처럼 최대한 꾸미기는 했습니다.
오늘 보내드릴테니 혹시 필요 없으시면 다른분께 토스 하세요....^^
혹 나중에 개봉후 미사용품 반품 들어오면 폐기 안하고 남겨두겠습니다.
훈훈하기도..
배아프기도ㅡ.,ㅡ
두분다
복받으셔유
3개월 사용하고 반품하는 경우도 있나요? ㅠㅠ
두 분의 우정이 보기좋습니다.
부천인근 사시는 것 같은데 기회되면 차한잔 하고 싶네요. 전 부천중동 삽니다.
구렛나룻을 토치로 태우실까봐 보내드리는 겁니다.
그래도 조우인데 토치에 불붙여 구렛나룻을 태우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심이 미어집니다.
노지님 저 그렇게
가난하지 않답니다
머 솔직히 베푸는건
좋아라 합니다
찌밖에 없지만요
저는 노지님 신발에
반만 쫒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나눔은 너무 좋고
행복하고 하는 그런
일인 입니다
제가 지금 찌약속한게 제법
있는데 끝나면
얼마전에 낚시대 잃어버려
새롭게 장만해주신다는
따님
찌좀 만들어드리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항상 나눔에 본받을
노지님 사랑합니다
두분 박수드립니다^^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렸군요.
구렛나룻이 잘자라 불편하시다기에 보내드릴까 했는데,,,,
자게방에 나눔하시는분들이 많이 않아 띠사랑님에게 보내드릴까 지정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물도사님급.
그분 3개월 조금 지나서 전화 와서 그러더군요.
반품 안해주면 소보원에 신고하느니 해서 하라고 했습니다.
충전했는데 이상 없으면 물품대, 택배비 다 청구하고,
제품에 이상이 있으면 100배 보생해 준다고 했더니 소식 없습니다.
거시기헌 소비자들 많습니다.
특히 쿠팡은 택배 출발하면 바로 반품요청하고 물건 안보내고 환불 받아먹는 훌륭하신분들 많습니다.
택배사에서 연락하면 안받고 수신거부 한답니다.
왜 그리들 사는지????
쿠팡에서 악성고객으로 등록하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윗글의 노지사랑님 말씀처럼....
요즘 진짜 이상한 노쇼맨들... 태클맨들이 많습니다.
소보원도 판매자의 고충도 확인하고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그런힘든 사정이 있었군요
제품하자가 아닌이상
본인돈 소중한걸 알면 타인의돈도
소중하다는걸 알아야되는데
모르는 진상들이 많은거 같네요
토치로 끄슬러버리는 방법이 있었군요..
ㅋㅋㅋ
꼬맹이때 동네서 돼지 작업하면..
볏단에 불피워 들고 끄슬르고,
이발소 면도기로 벅벅 마무리하는거
자주 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