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반차여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갔습니다
시크한 관리소장님과
친절하신 아주머니 직원분 계심(주간 근무 하시는분?)
안녕하세요 OOO호 주민 입니다
바로윗층 OOO호 층간소음이 심해서 상담 드리러 왔습니다.
상담내역 요약
주로 어떤 소음인지 몇시대에 집중되는지 물어보심
관리 사무소는 24시간 운영되니 층간소음 심할때 연락주시면 바로 관리사무실에서 해당호수 방문 드린다고 하심
메쏘드 연기와 함께 한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원래 분노조절 장애 중증으로 신경정신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웃간에 직접적으로 얼굴 부딪힐일 없어야 하기에 (이웃끼리 불상사 없어야 하지 않겠냐는 표현도 정중히 드림)일절 직접 대응하지 않고 이렇게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와보니 갑자기 윗층이 깜놀 수준으로 절간이 되었네요
적막합니다
ㅋㅋㅋㅋㅋ
3라운드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

여보 나 낚시가~
여보 어디~?
응 베란다에서 성돔이 5짜
지을때 잘 지을것이지..
분노조절 장애 있으시모
불경이라도 좀 외시고
108배..죄송함돠
중요하지요.
더불어사는 세상
배려가 필요할때
아파트 포인트 죽이네요^^
고흥은 층간 소음 없는디ᆢㅋㅋㅋ
어렸을적에 다녀보고 에휴
경치는 죽이겠어요.^^
멋짐니다.
어쩌다 가야 뷰도 눈에 들어오고 좋은 것이지
계속 사는 것은 비추입니다.
완도, 너~무 멀고요
바닷바람 직접 닿는 곳은 여러모로 좋지는 않던데요.
굳이 관리실 찾아가지 않으시고 윗집에 말씀만 하셔도 들으실 분들이 윗집에 살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