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해장님~~^^

요청에 따라 귀뜸 해드립니다.^^

엊그제 담은 미나리 장아찌,

어제 냉장고에 넣다보니 금새 먹어도 될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녁에 삼겨비 조금 구워서 시식 해봤습니다.

미나리 장아찌를 깔고 삼겨비를 한점 올려서  아~~~

하고 먹으니 향긋하고 식감도 좋고 맛나네요.

미나리는 물이 많아 간장베이스 만들때 간장 1 : 물 0.8 : 설탕 0.8 : 식초 0.5 : 소주 약간 으로 하면 간이 딱 좋을것 같네요.

간장과 물을 1 : 1로 넣으니 조금 싱거운듯 하네요.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먹기 보다는 조금씩 만들어 먹는게 식감이 더 좋을것 같네요.

아 그리고 미나리 잎부분은 과감히 날려버리세요. 그래야 깔끔하니 먹기가 편하겠네요^^

금주기간이라 오늘도 담금주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