컥!!
아이고 아파라~~~~
자다가 침대에서 또 떨어졌다.
근래 들어서 벌써 두번째다.
침대 생활한지 어언 30년
그동안 한번도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진적이 없었는데 이사하고 난후 벌써 두번째나 침대에서 떨어졌다.
이제 내가 늙어서 그런건가 ?
아니면 침대를 잘못샀나 ?
가만 ?!! 그러고 보니 오늘도 그렇지만 저번에 떨어졌을때도 술 먹고 새벽에 늦게 들어온날이네
우연의 일치인가?
의심의 눈초리로 마누라를 보니 자고있던 마누라가 기지개를 피면서 일어납니다.
일찍 일어났네
음.........
왜그래? 어디아파 ?
아냐 아무것도 .....
텔레비를 틀면서 마눌이 한마디를 합니다.
오늘은 57번에서 UFC를 안하네 고게 재미있는데...
채널을 돌려 레슬링을 보고있는 마눌의 얼굴은 어제와 같이 평온합니다
아픈 팔 을 주무르고 있는데 마눌이 다시 묻습니다.
왜 ? 팔이 아파 ?
ㅡ.ㅡ* ..........
침대에서 떨어졌더니 팔도 아프고 엉덩이도 아픕니다.
가만 ??? 떨어질때 팔부터 떨어졌는데 엉덩이쪽은 왜 아픈거지 ?
음 ....... 진정 우연의 일치인가 ?

그져 그녀의 웃음 소리만~~~~~~~~~~~~~~~
남자가 핑계는!~~~
전 맞는게 두려워서 일찍부터
혼자 잡니다
아픈팔 움켜쥐고 밥하러 갑니다.....
무기를 권합니다ㅡㅡ*
무기라.......
참 좋은 조언을 해주시네요.
여러분은 잘 모르십니다.....
돌변 하는 불상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일정 자격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어설픈 사람들의 호신용품 휴대를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합니다 @@"
그런데 요즘에는 아주 안떨어지고 잘 잡니다ㅠㅠ
마눌께서 꼼짝 못하게 벽쪽에 붙여 놓고 묶어 놓고 자서요ㅠㅠ
어디 형수님한태ㅡㅡㅡㅡㅡㅡㅡㅡㅡ말 댓꾸합니꺼!!!
콩나물국을 끓였더니 마눌이 콩나물 대가리를안띄고 국을 끓였다고 한소리 합니다
음....
아무래도 무기를 ....
주무실때 보호대 착용을 권해드립니다
당하고 난 후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습니다
연장이 염장이려나~~~~~~~~~~~~~~~~~
바닥에서 잡니다만,,,,,,@.@
보호대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아님 그냥 오늘부터 바닥에서 잘까?
저는 남자는 싫습니다 3초 선배님^^
가산동가서 메뚜기 좀 얻어 자시는게 빠르지 싶읍니다~^^*
사모님 몰레 씨씨티비 권장합니다.~^^*
아직도 3초선배님이 남자로 보입니까? ㅋㅋ
3초선배님 수술하셨나요???
ㅎㅎ 굳아이디어 제공 감사드립니다
조운붕어님^^
차에 있는 블랙박스를 방안에 몰래설치해야겠습니다
맞고는 못사는 체질이라 ......
지는 거실이 아주.....편하거든요~^^ 히힛
112에 신고를 하셔염. ㅡ.ㅡ;
저도 따로 자고 싶습니다 고구마님 .......
112에 신고 하고 죽으라굽쇼???
화장실 뒤로! ㅡ;:ㅡ"
소박사님도 같이!
2.침대에서 두번이나 떨어진게 우연의 일치라...
3.마눌님께서는 레슬링을 보고 계신다..
4.마눌림의 표정은 평온 그자체였다..
5.마눌님이 엉덩이를 걷어차서 떨어졌구만요
6.아푸겠슈...
파스라도 보내드릴까요?
ㅎㅎㅎㅎ
파스는 아침에 붙쳤습니다 아직도 아프네요..........
자꾸 피멍들면 명이 짧아집니다.^^;;
부자시네요 ;;;;;;;;
여기서도 사기치고 계시는군요 ㅡㅡ;
이상한약 팔지마세요
착한분인데 그러면 앙데요 ㅡ, .ㅡ
사......사기!~~~~~
어제부로 순결 (? ) 해진 두달이 한테 그런 막말을 하시면..... ㅜ.ㅜ
이사를 하면 괜찮다고 했는데. . .
용인점집단골조사 효천
오랜만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