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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팔랑!!

IP : 9b9080b421d7135 날짜 : 조회 : 1274 본문+댓글추천 : 0

연밭 배스터에 짬낚 갔는데, 지렁이 달아 던져서 맨바닥 2.9칸에 월척 한마리 잡고나서, 한동안 입질은 없고 햇빛은 정면에서 내리쬐기 시작하던 2시쯤 그만 접으려는 찰나, 건너편 논둑에 않은 젊은 조사가 한눈에 봐도 허리급정도 되는 붕어를 낚아올리면서 자신의 일행에게 어디서 많~이 듣던 멘트를 날렸습니다. "형님! 낚시 갈켜 드릴까요?" 그모습을 보고 차마 접지 못하고 조금만 더 쪼아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입질은 없는데, 건너편의 그 젊은 조사가 또한마리를 걸어올리며 외칩니다. "5.2칸 장대에 나오네요. 아따메, 나만 잡으니깐 미안하네. 형님도 얼른 좀 잡으세요." 그말 엿듣고, 얼른 3칸대이하는 접고 32칸부터 44칸까지만으로 폈습니다,,,,만, 제게는 입질이 없더군요. ㅠ.ㅠ 한참후, 그친구가 젤 큰놈을 낚아 올리더니, "40.5센티네요. 옥수수에 나왔어요!" 그말 엿듣고 얼른 차에가서 옥수수 가져다 교체해서 쪼아봤지만 해가 서산에 뉘엿뉘엿 넘어갈때까지 한번의 입질도 없었고...... 저녁때가 되어서야 팔랑팔랑 제 귀를 원망하며 집에 왔지만, 머릿속에 고민이 떠나지를 않네요. 사용빈도 없어서 처분해 버렸던 48칸, 5칸대 장대들을 다시 사야하지 않을까??? ** p.s. 이놈만 잡고 얼른 올걸!! 34센티,,,나의 유일하고 소중한 붕애입니다. ㅠ.ㅠ
팔랑팔랑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2등! IP : b827878aa9958cf
이쁘네요^^

레 쓰 비 가~~용

짬낚가서도 코물만흘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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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c2f363649db237
팔랑?..ㅎㅎ

멀었군요..이곳엔 귀로 날개짓 하야 수원서

제주를 왔다갔다 하시는..

'펄럭'도톨 선생님이 기십니다@@
추천 0

IP : 67bf93e969ac737
아...

이런...

팔랑팔랑 올리려 했는데

내일 올려야 겠네요.

낚시대가 짧아 36, 40, 44

몇 일 전에 샀는데...

52대 까지 사야 된다고요.

고민 되네요.

체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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