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말들이 많아 잉어가격을 정립해 드리겠습니다.
잉어잡이 부력 10년차 입니다.
잉어를 잡을려면 보통 1~2일간을 집어를 해 주어야 합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을 입질이 들어오며, 많게는 하루에 20마리도 잡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5~7일간을 낚시를하게 됩니다.
장박을 하신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노숙자나 정년퇴직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전문 판매업자에 의해 일당 얼마를받고 한달이나 두어달을 개고생 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잉어는 대부분 양식이나 떵물에서 잡아 팔기때문에 6짜기준 2~5만에 판매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년간의 연구와 개고생 끝에 전 드디어 누구와도 경쟁을해도 이길수있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작년봄에 1주일을 개고생하여 4마를 잡았는데, 그곳이 오염이 없는 1급수입니다.
던이 궁하여 팔아서 떡밥값이라도 보태야겠다는 생각에 6짜기준 마리당 15만에 네놓은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냉냉하게 반기만 들 뿐이었습니다.
나이 40대에 몸값으로 치면, 일당 20만이 넘는 전대, 15만은 암청 싸다는 생각에 여서입니다.
자고로 합리적인 가격은 6짜기준 10만이 맞을듯 합니다.
일주일 분량의 집어용 떡밥이 10만, 릴대 15대에 50만,
받침틀 20만, 어신기 10만, 뜰채/살림망 5만, 압축기 20만, 탠트/깔판/침낭50만, 일주일식량 30만, 야간용 라이트 5만, 가제도구 30만 토탈 총합 230만이 나옵니다.
이렇게 까지 투자를 했는데, 15만이 비싸다고요!!~~~
장담 하건데, 직접한번 잡아 보십시요!!~~~
일주일에 3마리이상 잡으신다면, 그 잉어 제가 사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1급수의 자연산과 떵물의 양식과 대등하게 비교하지 않았씀 바램입니다.
이사람 전문가가 되기까지는 10년이 지났습니다.
이 철거머리는 지금껏 공부빼고 1등만 해 왔습니다.
제 말을 믿으신다면 박수 세번만 처주십시요!~~~~~
비합리적이다 생각드신분은 반박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급수에서 자란 잉어는 비싸게 받어야 할것같네요
굳이비교하면
산삼과
인삼...!
가격보다
찰거머리님이 부럽습니다
제소원이...장박이라서요
죤하루되세요
저는 집어를 하지 않고도 하루 세 마리는 잡습니다.
물론, 대낚으로요.
저는 붕어를 잡고 싶습니다. ㅜ.ㅠ"
떡밥압축기가 탐나네요ㅋㅋ
저는 20년 넘게 공부하고있지만 아직도 어렵네요ㅠㅠ
닭사료만 몇푸대샀는지ㅠㅠ
아무튼 1급수 잉어 참 이쁘죠ㅋㅋ
투자비 230만원은 말이 안 됩니다.
열거한 투자목록중 대부분은 소모품이 아닌 장비로서
내용연수 감안하여 일주일의 감가상각비만 계산해야 합니다.
또한 판매목적을 위한 조업을 했다면 모르되
본인의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한 행위 였다면
그에 대한 기회비용도 계산해서 차감해야 합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보건데
잡은 잉어의 조달원가(투자비라 하는)는 수정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하지 않고 조달원가를 230만원으로 고집한다면, 마치 한전과 다를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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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서 덥고 지치고 심심해서 농담 던져봤습니다...
한마리에 3000원....
하루에 20마리정도 잡으시더라구요
저녁마다 가지러 오시는데
저보고 나주지 말고 자기 달라고 하셔서
3마리 드린적 있어요...
그분은 2.5칸 한대 사용
항상그자리 집어는 그렇게 많이 안하시더라구요
다 연세가 좀 있으셨습니다
집근처에서 소일 거리로 하신다구 하더라구요
싸이즈는 30에서40....큰놈들은 싫어 하시던데요
헉 !
농담입니다.
스쳐 지나 갑니다..
어느 재야의 잉어 고수로 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어가며 배우기도 ...
최소한의 물과 최소한의 밀가루로
오로지 힘으로만 잉어 떡밥을 뭉쳤는데
잡고기 극복에는 최고 였죠...
잉어든,가물치든,장어든
주인만 잘 만나면 부르는게 값이죠
제 값을 받으려면 좋은 루트가 있어야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엿파는 사람이 엿을 얼마나 주느냐는 엿장수 마음이듯이
잉어 얼마에 파느냐는 어부 마음이겠지요
단지 그 가격이 합당하다 싶으면 살거고
비싸다 싶으면 발길을 돌리겠지요
예전 옆집사람이 저희 어머니께 잉어 돈받고 팔았다가 제게 욕 엄청 먹었습니다
니가 낚시꾼이가? 어부가? 뭐 이런 욕이었죠
그때 그양반이 받은돈이 5,000원 이었습니다 ㅋㅋ
솔직히 잉어낚시 장박하시는 분들, 80cm급부터나 잉어취급해주지 않습니까.
그 이하 씨알은 발갱이 수준이구요. ^^;
그러면 4짜 한마리당 도대체 얼마를 받아야 되겠슴꽈??
장애인 이라 언급하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정상적인 사람이 만약 이런글 올리셨다면
아마 댓글폭탄 맞아 사망하셨을수도 있습니다--;;
전 가끔 낚여 올라오는 잉어 손맛 묵직허니 좋아합니다. 아직 필요하지 않아 사고싶은 맘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1급수의 그놈...
좋은 놈으로다가 부탁좀 드릴게요~^^
잉어는 잡기가 시러서......
기분 아주안좋아요..잉어잡는사람에겐 붕어는 고기축에도 안들죠..
1급수잉어 10만 필요한 사람에겐싼가격이죠...
이분들은 붕어보다 잉어를 더 좋아 하든데요
재래시장에 가보면 잉어가 무지 많이 팔립니다
그 많은 잉어 다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지만......
선물 주신다기에 주소드렸고 기대는 안했습니다만
무소식이시더군요~
아무튼 큰 손맛보십시오~
잉어는 자로 따지지요 두자넘는거 50_60마리 했던 기억이 닭사료 5포대 소주 댓병3포대 릴낚시대
친구꺼 동생들꺼 내꺼 40여대 떡밥 갈려면 둘이 오전 걸렷어요 또 뚝에서 회 뜨서 용친회 계추도
한번했고 잴로 많이 나올때는 10월중순 6마리 한번 나왔어요 때는 이천 년도 구월 25일 시작
12월 초에 나왔심더 킁거는 84.한마리72두마리 지금도 겨울에는 창녕 근처에서 훌치기로
두자 정도는 지인들 주고 대물은 회로 술한잔씩 함니더 ^^^^^^^^^^^^^^^^^^^^^^^^^^^^^
소비자가 원하는가 아닌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철거머리님께서 100만원에 팔더라도 원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렇게 사겠지요..
산삼의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평가 기준이 있겠습니다만
여하튼 누군가 그 가격에 원하고 그 값어치를 한다는 생각에 구매하듯이
( 가끔 유통기한때문에 안팔리면 먹어버린다고 하더군요 )
철거머리님의 잉어를 누군가 알아주고 사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못하니.. 싸네 비싸네 소리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철거머리님께서도 잉어의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에게 판매를 하시는 것이 손해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굳이 가격이 비싸다고 하는 분에게 위의 글 처럼 하소연 비슷한 볼멘소리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철거머리님의 나름대로의 가치 기준과 철학을 알아주시는 분에게 판매하세요...
만약에 알아주고 구매하시는 분이 정말로 없다면....
그때는 철거머리님께서 가치를 잘못 매긴 탓이겠지요..
마지막으로.....
취미가 직업처럼 되버리면 짜증이 나기 마련입니다...
세상 이치가 그런 것이니 글쓴 저에게 노여워 하시지 않길바랍니다. ^^
제일 큰 재산 아닐까요?
이미 많이 부자십니다^^
두 공주 님 들 한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세요
생각보다 금방 크더라구요
살아보니 세상은 안 변하더라구요
나를 위해 세상이 변하는걸 바라면 화납니다
내가 세상에 들어가 지지고 볶구 사는겁니다^^
하지만 이놈을 일반인에게 약으로 팔려면? 해감을 해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냄새나서^^;;)
그래서 양어장에서 지하수를 퍼올려 양어장으로 나가기전에
목욕탕처럼 탕을 만들어(계단식) 이곳에서 한강잉어들을 해감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는 방식은 양어장이니깐 가능한 일이지 일반인은 물값포함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보통 이렇게 흐르는 물에 1달정도 해감해 주면 한강잉어도 거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한강잉어를 아주 싼가격에 들여와서는 1달정도 해감해서~
충주댐에서,안동댐에서,소양호에서 잡은 잉어라 하면서 비싼 가격에 팔곤 했습니다
이정도가 되니 일반인이 볼때 이놈이 어떤놈인지 당채 믿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자~ 이정도에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금은 잘모르겠으나 예전엔 전국에 잉어를 잡아서 파시는분들이 상당수 계셨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 어느정도의 시세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독 후한가격에 자연산잉어를 팔고 계신분이 있어 소개해 보려합니다
기억하시는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20여년전에 백곡지 잉어골에서 물레방아로 잉어를 잡아서 파시는 노인분이 계셨습니다
나이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허리가 굽어서 허리도 제대로 펴지 못하시는걸로 보아 적어도 70대 중반은 넘으셨을겁니다
대략 10개의 물레방아에 딸랑이 대신 구두약뚜껑과 작은 돌맹이를 얹어 놓았던걸로 기억합니다
한번은 타이에 묶어놓은 잉어를 보면서 도대체 이놈들을 얼마에 파시냐고 물어 보니
이노인네가 말씀하시길~ 얼만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보통시세보다 엄청나게 비싸게 파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비싸게 팔아도 팔리냐고 물어 보니깐 ㅎㅎ 팔린다고 합니다!!
당채 누가 이렇게 비싸게 사가냐고 물어 보니깐?
그 노인분이 말씀하시길 잉어골초입에 사슴농장에 사슴피 먹으러 오시는분들이 사가신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잉어를 사가시는 단골분도 여러분 계신다고 하더군요
맞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잉어골 초입에 사슴농장이 있는걸 그때서 알았습니다
주말이면 나름 고급승용차가 몇대씩 서있던 이유가 그것이었습니다
결론은~
이분들은 1)경제적으로 여유도 있으시고 2)건강도 챙기시는분들이고 3)특히 자연산잉어라는걸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으니
당연히 그 가격이 보통시세보다 엄청 비싸더라도 사가시는걸거라 제나름대로 추축해 보았습니다^!^
님에 글을보면 삭막하다못해 훈훈한 정이라곤찾아보기 힘들것 같읍니다.
본인스스로 자칭 최고라고 하는건 자만 입니다 본인아닌 타인들이 인정 해주는 겁니다.
2틀동안 믿밥뿌려서 안나올고기 있을까요? 좀더 생각해보시고 글을 올렷으면 합니다.
여기 월척에 님같은 개념으로 낚시 하시는분들이 과연 몃분이나 계실까요?
제글이 얺짢으시다면 반박글 올리세요 .
무엇을 하고싶냐!
어떻게 살고 싶냐!
넌 과연 누구냐!~~
넌 어디에서 왔냐!~~
넌 어떻게 살다가 갈거냐!!
넌 열심히 살았다. 일인자 였다는 것은 언제 알았느냐!~
넌 하나의 피조물이니, 인간답게 살아라~~
잉어는 인간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단지 놀이기구에 불과 하다 할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살면서 주워모은 지식으로, 제일 무서운 자신과의 싸움이란 것입니다.
대부분이 알면서도, 자기자신을 속이면서까지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것이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되기위해 오늘도 내일도 갈고닦아야 겠습니다.
머리뚜껑 열려 정신수양중이니, 반기도 뇌리의 충격을 주는 반기는 삼가하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수질검사해보시면 3급수이하일겁니다^^
1~3급수에서는 물고기가 살수있지만 4~5급수에서는 물고기가 살수 없고요
1급수에서 사는 버들치,산천어,열목어는 3급수에서 살수 없지만
3급수에서 사는 붕어,잉어,메기,뱀장어등은 1급수에서 살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일부 양식장에서는 1급수의 깨끗한물로 잉어를 양식하고 있는곳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1급수의 깨끗한물에 잉어가 사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그런곳에서 잉어를 잡는다는것은 매우 어렵기때문에
만약 1급수에서 잡은 잉어라면 귀한 대접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찰거머리님이 1급수에서 잉어를 잡으셨다는 의미를~
"꼭 1급수다" 이런 의미보다는 "1급수 처럼 매우 깨끗한물에서"란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잉어가 왜 사람들에 노리겝니까. 제생각은 잉어가 절대 사람들에 노리게가 아닙니다
단지 낚시라는 자체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 행위속에서 무얼 얻엇느냐가 중요한거라고 봅니다.
제생각이 틀렷다면 횐님들 말씀해 주세요.............
미워 죽켓어요~~~^-^
제가 알기론 미어켗님은 아직 봉순이 생각뿐이지, 잉순이는 마음에도 없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이는 봉순이가 되었근, 잉순이가 되었근 생명가지고 장난하면 않되며, 장난치는이는 바로 인간 뿐이란 것입니다.
생계을 위해 잡는이가 있다면, 배가곱파서 잡는이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왜엔 바로 인간의 욕심이 앞서기때문에 이철거머리는 장담하며, 편견이기에 잠시 잉순이와 같이 놀았다는 것입니다.
전 자고로 잉순이와 봉순이를 사랑합니다.
부러우시면, 말로하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