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이전글다음글 푸시맨 댓글 19 인쇄 신고 luck4u IP : 329a5bde683718e 날짜 : 2025-06-27 12:25 조회 : 5852 본문+댓글추천 : 7 추천 6 1등! 신촌상가25-06-27 12:45 IP : 24ffcaeb0359897 꽤 과격하네요^^ 신고하기 추천 0 꽤 과격하네요^^ 2등! 실바람25-06-27 13:23 IP : 106de97a40c752b 근무충실히 하려면 힘좀 써야 되네요 신고하기 추천 0 근무충실히 하려면 힘좀 써야 되네요 3등! 42525-06-27 14:01 IP : f13cfeed3d74430 열차는 시간되면 가야되는데...힘든 시간입니다. 신고하기 추천 0 열차는 시간되면 가야되는데...힘든 시간입니다. 하드락25-06-27 14:11 IP : 6d0e74a58c245e2 저런 이용자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을 하네... 일자리 창출인가? 신고하기 추천 0 저런 이용자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을 하네... 일자리 창출인가? 각씨붕어25-06-27 16:19 IP : 346f920d16e10a2 제기억에 2003년도 신도림역에도 푸쉬맨 있었던기억 나네요..서울 근무시 오전 지하철2호선.. 신고하기 추천 0 제기억에 2003년도 신도림역에도 푸쉬맨 있었던기억 나네요..서울 근무시 오전 지하철2호선.. 풀뜯는범25-06-27 16:51 IP : 33db15e5ce0b203 82년 10월 31일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신고하기 추천 1 82년 10월 31일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어인魚人25-06-27 17:00 IP : 11e2af96c148ca7 마이 아푸겠는데예 신고하기 추천 0 마이 아푸겠는데예 담여수25-06-27 17:45 IP : f005234bab57511 푸시맨 좀 더 건장한 체격으로... 신고하기 추천 0 푸시맨 좀 더 건장한 체격으로... 대물도사™25-06-27 18:00 IP : 71469058cbbc724 저직업도 극한직업 이네요 신고하기 추천 0 저직업도 극한직업 이네요 ♡제리♡25-06-27 20:19 IP : 94d3e7b9b378243 전 촌에서 서식중이라 어떤 상황인지...??? ㅋ 장난아니네요 ㅡ.ㅡ 신고하기 추천 0 전 촌에서 서식중이라 어떤 상황인지...??? ㅋ 장난아니네요 ㅡ.ㅡ rose25-06-27 20:29 IP : e727578327c7e88 고추때리믄 바로~~ㅋ^^* 신고하기 추천 0 고추때리믄 바로~~ㅋ^^* 또다시25-06-27 21:15 IP : 544f733d0572033 우리나라도 일본에서 푸시맨제도 도입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네요. 신고하기 추천 0 우리나라도 일본에서 푸시맨제도 도입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네요. 천사의정원25-06-28 00:47 IP : 7a1ff35e5283aff 고딩때 1호선에도 푸시맨 알바가 잠깐 있었음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신고하기 추천 0 고딩때 1호선에도 푸시맨 알바가 잠깐 있었음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거친사내25-06-28 03:55 IP : e094131b62f659a 저기나 여기나 먹고 사는건 다 힘들구나....ㅠ.ㅠ 신고하기 추천 0 저기나 여기나 먹고 사는건 다 힘들구나....ㅠ.ㅠ 향기여인25-06-28 13:23 IP : 106de97a40c752b 배차시간이 길어 한번 놓치면 .... 신고하기 추천 0 배차시간이 길어 한번 놓치면 .... 낚시의귀신25-06-28 15:54 IP : 77ccadfb7ec8292 우리나라 푸시맨 생각납니다.ㅎㅎ 신고하기 추천 0 우리나라 푸시맨 생각납니다.ㅎㅎ 부천조약돌25-06-29 13:05 IP : d1d1c4ceccf163b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 있던시절 생각나나네요.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 신고하기 추천 0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 있던시절 생각나나네요.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 물라방25-06-29 18:21 IP : 4d3e739a008b7f8 마지막 타는 자 고통과 쪽팔림을 감수하라~~~~! 신고하기 추천 0 마지막 타는 자 고통과 쪽팔림을 감수하라~~~~! 산들바람이25-06-30 14:40 IP : 381c60a8261cd87 우리나라도 유동인구 많은 역에서는 역무원이 푸시맨 하셨었죠 신고하기 추천 0 우리나라도 유동인구 많은 역에서는 역무원이 푸시맨 하셨었죠 목록 이전글다음글 하단에 목록보기
각씨붕어25-06-27 16:19 IP : 346f920d16e10a2 제기억에 2003년도 신도림역에도 푸쉬맨 있었던기억 나네요..서울 근무시 오전 지하철2호선.. 신고하기 추천 0
풀뜯는범25-06-27 16:51 IP : 33db15e5ce0b203 82년 10월 31일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신고하기 추천 1
천사의정원25-06-28 00:47 IP : 7a1ff35e5283aff 고딩때 1호선에도 푸시맨 알바가 잠깐 있었음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신고하기 추천 0
부천조약돌25-06-29 13:05 IP : d1d1c4ceccf163b 옛날 시내버스 안내양 있던시절 생각나나네요.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 신고하기 추천 0
때문에
몇 명이 고생을 하네...
일자리 창출인가?
다시 겪을 수 없는 경험.
내장산 단풍이 극절정이라기에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완행열차를
조치원역에서 타는데
저 거 보다 더 했음.
열차에 몸을 구겨 넣고는
한 시간동안 발 한 발 떼지 못 했고
네 시간쯤 지나서 화장실 근처까지 떼밀려 갔는데
화장실에 서너명씩 오손도손 즐겁게 앉아 뿌연 창 너머로 우리를 위로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음.
타고서, 두 시간쯤 지나고 단풍이 지뢀이고
탈출하고 싶었으나 '빼박'이
아! 이게 빼박이구나.
조치원에서 부터 6시간쯤을
생고문을 받다가 종착역인 정읍에 도착하니
흔히 듣던 압박의 설움에서 해방감과
조금만 더 레일을 달렸으면..극한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해지는 인간의 습성.
그러다 이름도 없이 죽은 이들
이름 있는 이들보다 많고.
세상에 일찍오면 먼저 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그 날 용산행 정읍기차는
늦게 탄 님이 일찍 내린다는...
플랫폼으로 떼밀려 나오고서
구겨진 흰솔 한 개피 쪼코렛맛
두 개피 세 개피 연신 빨며 바라보는데
열차가 꾸역꾸역 뱉어내는 단풍보고자파 사람들..
....
해장국집들
난리났고
아,쒸펄
리바이스 청바지 뒷주머니 꽂아 둔
22.000원이 읍네.
젓됐다. ㅎ
어떤 상황인지...???
ㅋ 장난아니네요 ㅡ.ㅡ
역마다 다르긴 했지만 친구놈네 학교가 역에서 가까워서 아침 출근시간에만 봉사였는지 알바였는지는 모르겠음
참고로 역은 오류역
한번 놓치면 ....
안내양 양팔로 문짝 붙잡고 몸으로 밀어넣는 순간 버스기사는 차를 슬쩍흔들어 승객들 안으로 들어가게 했지요.
지금 70대 전후 아주머니들 엄청 고생했어요.
공장 다니며 집안 동생들 가르치고...
부모님 생활비 보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