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신경이 쓰이기에 건강을 위해 나들이? 다녀왔읍니다.
다들이라해서 빈몸으로 갈수 없는것이고, 뭐라도 한다면 좋을것같아 짐을 챙겼지요.

낚시라기 보다는 나들이를 위한~ㅋㅋ
자주가는 곳에서의 하루밤 나들이를 위해 심심하지 않게끔 요렇게 대도 널어보고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맞기며 풍욕을 즐겨봅니다.

언제나처럼 선행을 하지요,
고기들한테 열심히 바람을 맞아가며 밥을 주는것을 절대로 게을리 하지않습니다.
행여나 굶는 녀석들 있을까 노심초사하며 이왕이면 좀더, 그리고 맛있게 먹으라고,,,
제마음 언제나 따스한 봄날이거늘 이자식들은 이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쌩까버립니다.
에라이!~
마이 쳐묶으라!!!
빈작의마음 풍욕으로 대신하며,,,,,
바람 맞으셨군요..ㅎㅎ
에헤라디여~~^^;
오늘은 빈작가를 부르시는 군요
바람이 많이 불기는했습니다.~~
달 밝은밤에 볼만 했겠습니다.
물돼지라도 그건 쫌 피하고 싶었겠지요...ㅎ
왜 하셨데유????
..
바람결에 실려오는 정다운 모옥 소리~
귓가에 와서 닿는다~
~꽈광꽈광~꽝.. 꽈과꽈꽈 꽝~!
...
풍욕..
바람결에 들었어요..
꽝칠땐..욕해도 되요..
어차피 스트레스는 풀어야 하잖아요..
밥만먹고 튄 돼지는 욕먹어도 싸요..
..
도닥 도닥...
역시 저는 아직 멀었나봅니다 나는 언제 밥만주고올 경지에
이를까 반성하며 존경합니다
욕보셨습니다 ^^;
자게방 월님들의 꽝에 대한 열망에 힘못쓰고 돌아왔으니까요,,,
님들의 열정이 미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