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로 영입한 낚시대 코팅제 바르고 줄메고 있는데...
마눌님이 내눈앞에서 꽈당했습니다.
낚시대를 펼쳐놓고 코팅제를 뿌리는 바람에 마루바닥이 아이스링크가 되어버렸어요.
어차피 손잡이대 빼고는 무광인데...괜한짓을 했습니다.
갱스터랩 욕배틀 저리가라할 정도의 욕을 얻어먹고. 마루바닥 믈걸레질 수백번하고...장비방출한 돈중 30만원을 헌납하고. 겨우 진정시켰습니다.
아! 장대 더 사야되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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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타월이나 수건 준비하시고
절번 빼서 모아서 뿌리세요.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무광이냐 유광이냐 보다는
내가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어필하셔야 합니다.
그렇지않으면
어느 순간 나도모르는 사이에
당근마켓에 올라갑니다.
헐값에....
어부인께서 크게 안다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갱스터랩이란글에 정말빵터졌습니다 ^^
마눌님을 위해 가봉을...ㅎㅎ
헌데 사정상 이번주 출조를 못하고 ㅠㅠ.
좌대 프레임 하차 시키니 배우자 눈이 왕방울 ㅎㅎ
고기 먹잡니다. 저녘에.
우리집 같으면 명품빽 아니면 해결 하기 어렵습니다..
쫌만 참았다 하시징 ..ㅋ
60만언 어치사면 눈감아줍니다.ㅋ
해결책 좋쥬
크게 다치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넘어지실때 사신님 낚시대 위로...^^;;;
꽈~~직!! ㅜㅜ
없을때 나두팔게....가방을 어디에 숨길지 잠이 안오네요 가방하나만들고 나가도 100넘는데...자꾸 낚시가라는게..왠지 수상함 30만원으로 잘해결 하셨네요 ㅎ
생명부지하시고 글쓰신걸보니 ..
집안에서 낚시대를~
아니면 진짜로 와이프 앞에서 낚시대는 만지지도 못하나요
글 쓴이 정도로 와이프가 뭐라한다면 뭐하러 삽니까
한번 두번 몇번을 딱아도 미끄러워요
거기다지금쯤 장터에서 또 장대뒤지고 있을거같은디ㅎ
큰손실을 보셨네요
그래도 살아온 길이있는데
쭈우욱 가셔야죠
장대 구입은 천천히 하셔야 겠네요.
가택연금 아냐요?
않다치셨으니 다행입니다.
이왕 걸래질한거 거실 전체를 광내심을
추천함미다 ㅡ,.ㅡ
낚시대 아작 안낸게 다행이네요
합의금 + 별도의 봉사가 필요해 보입니다.ㅎㅎ
많이 걱정해주셨는데...다행입니다.
백화점에 같이 가자는데...일진한테 삥뜯기는 기분입니다.
거실에 신문지 깔아놓고 최대한 스프레이 시 안날리게 수건에 적시고 낚시대 닦습니다.
정리는 신문지만 접어서 재활용쓰레기로 처리하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