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살 위 귀농한지 5년 된 선배가 있네요.
첫 해에 저를 만나고 이바구 도중
"시골에 왔더니 눈 먼 돈이 많더라."
하=3
또 헛똑똑이 하나 왔구나.
에쿠스 cc 높다란 자가용에, 1억8천 2층 양옥집을 짓고..
그 타격으로 물려받은 논도 서너 개 날려먹고
아들까지 군대체 영농후계자.
이양기, 트렉터, 콤바인.
1억은 쉬 넘을 일.
그 큰 돈덩이를 농삿일 해서 갚을 요량으로..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이고 당신 삶이니 내 상관할 바 아니지만..
당신 그렇게 허세 쩔다가 곧 폭망해.
정신 똑바로 차려 이 양반아!
두둥~
얼척 기술고문 등장이요 ! ㅡ,.ㅡ"
자주 있는 일이라서요.
문제는 전데... ㅠ.,ㅜ
근데 ..
정말 제 개인적으로는
농사일보다 힘든건 없었습니다..
땡볕에서..;
어휴..
막 뱜 나오고..
모기 뜯기고 ..
다들 쉬워 보인다고 하지만
고추1시간만 따봐도 답나옵니다..
돈 벌기가
쉬우면
기존에 사시는분들은
뭐 ..바보랍니까??
또는 도박처럼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오래전..농협에 엄청난? 이문을 남겨주고..부모님은 조용히..떠났습니다..
저는 농사가 싫어요..ㅡㆍㅡ
전신브로마이드나 오픈하실게요.ㅡ.,ㅡ
쩐 대표님.
고추 한 시간 따면 내 고추 빠집니다.^^;
규민빠님.
천재신 듯..
초율님.
농협도 개혁을 함 해야 하는데 손을 댈 수 있는 정권이 없군요.
없는 게 당연하겠지만요.
막 굵 커 ..인데..
안빠지겟죠..^^;
1.농촌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2.도심지에도...
3.더러 있습니다.
겉멋으로 사는분들도 있고,
실속으로 사는분들도 있고,
전 조용함을 선택하겠습니다.
불쌍해요
야반도주 할까봐.
붕어 잡아서
파라가꼬 던 버러서
두바이에 삘딩 몇개씩 있는 분도
진
짜
루
이떠요.....
3
3
3
하믄
누구나
아시는 분도 이꾸여....
귀농
귀촌 쉬운일은 아니죠.
뭐든지 조금씩 열심히 해야하는데,,,
사실 말하기좋아 농사짓고 흙에 산다하지만 그만큼 힘들다는것을 모르죠.
땡뼡아래 한시간 밭일 하다보면 머리가 띵~
경운기로 밭고랑 몇개 만들면 온삭신이,,,
농사일을 쉽게보면 안되는데,,,
앙 크다던데요.ㅡ.,ㅡ;
산수부린님, 노지사랑 선배님, 도톨 선배님, 두바늘채비 선배님.
저희 벼농사를 맡아 하는 선배라 걱정이 많아 글 써봤습니다.
알바 갑장님.
3초 그분도 사실은 뱜이란 설이 더 많아영.^^;
제 두바이는 바이했습니다.ㅠ..ㅠ
도라지 두시간 케고나니
죽을것 같던데요
농사일 아무나 못한다는거
새삼 또 느낌니다.
농사..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그분도 나름 계획이 있으시겠죠..
박사님이 많이 도와주세요..
고추와 블루배리 농사 짖는다고 제천으로 내려갔다
5년을 못 버티고 다시돌아 왔읍니다,
농사 아무나 짖는거 아닙니다 농사짓는 분들보면 대단하십니다 ,
어릴 때 농촌에 태어나 지금은 죽어도 안한다고 작심한 게 농사입니다.
대학 다니면서 공사장 알바는 농삿일에 비하면 그야말로 꿀이더군요.
돈은 농사 보다 훨씬 많이 벌고요.
예전같이 짓는 게 아니네 뭐 말들은 쉽지만 ㅎㅎㅎ
진짜 고구마 한 짐 져 보고 밭 한 번 매 보면...
붕어잡아 강남빌딩이~~~
출조만 하면 4짜5짜6짜를 톤당으로....
하시는분은요??
텨~~~♥
음.. 제가 도울 수 있는 규모가 아닙니다.
그 형은 벌써 ㅣ0 만 평 대농을 꿈꾸네요.ㅎ
농사는 자기 일당도 못 챙겨먹는 겨우가 흔합니다.
그렇게 밤인지 낮인지 벽인지도 모르고 죽어라 일을 해도 출하단가가 안 맞으면 갈아엎어야 하죠.
1억이건 3억이건..
공사장알바는 잡부 하루 일당이 10 만 이라더군요.
예전 2만 평 농사 지을 때 제 일당 계산해보니까 4만 3천 원 정도더군요.^^;
깜도니님.
진짜 차에 쇠살모사 풀어여.
차고지 주소하고 차넘버 대요.ㅡㅡ^
말이 농사지 고추 다 빠져요
시골출신 5.6.70십대는 다 아는 사실이지요.
진성에 보리고개 듣고싶어 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