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 안녕하세요 지금낚시왓는데 너무더워서 섶다리 도저히 못하겟어서 그냥땅에꽂는받침대로 하고 잇는데요 저는 이정도 흙탕물에선 안해밧는데 떡밥다쓴걸 깜빡하고 그냥오는바람에 어쩔수없이 옥수수 껴놧거든요 근데생각해보니 물이너무탁해서 옥수수가 보이지도 않을것같고 떡밥처럼 냄새도 없어서 오늘망한듯..
습관 들이면
그나마 조황정보 듣기 좋습니다
지렁이가 땡기는 물색이네여
쌍바늘에 다른 미끼 (떡밥,지렁이등)
써보시고 잘먹히는거 쓰셔도 됩니다
손맛 보시구 모기조심하십시요
부처핸섬님 저는 시골에 살아서 낚시점이 일찍닫더라고요ㅜ 근데신기한게 지금 반바지입엇는데도 모기가 한방도 안물림!
모기들 "식중독 주의보"~
담여수님 저는원래 모기엄청물리는데 아직까지도 안물렷어요~
오름수위때 마다 옥수수를 꼭 쓰는 편인데 가리지 않고 잘 들었던거 같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는데 어떻게 알고 먹는지 이해는 안가는데 결론은 흙탕물에서도 되는것같습니다~
조사님들 감사해요!
먹을 맘이 있으면 어떻게든 알아서
찾아 먹겠지만 먹을 여건이 안되면
최고급 미끼를 줘도 무관심할 겁니다.
물론 어느 미끼를 더 빨리, 더 자주 먹냐하는
차이는 있겠지요.
참고로 약한 급 모기는 당장은 못 느껴도 철수후에
집에서 보면 흔적들 있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