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6월 중순의 기온을 보이는 주말입니다
밤시간에는 둑 덜어지는 기온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는 희한한 상황입니다
밤시간 턴오버 현상으로 대류가 심하게 발생하여 채비가 흐르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연 밤시간 조과가 나빠지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낮시간과 초저녁, 그리고 아침에 입질이 들어와서 체면치레는 하는 조황을 보였습니다
내일과 모레 주초에 비가 내리고 때이른 더위가 식으면 괜찮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것은 입질의 빈도수와 영역이 넓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 두메지는 벚꽃엔딩이 되었고 그자리를 산벚꽃과 조팝나무꽃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나뭇잎들도 제법 많이 자라 푸르름이 더욱 짙어지는 풍경입니다
눈이 즐거운 경치 하나만으로도 두메지를 찾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두메지는 4월 내내 꾸준한 자원조성이 계획되어 있고
누적되는 자원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대 호조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