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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큰놈은 단 한마리도 없는거처럼보이고
바로앞 수면에 사람얼굴같은게 나오더니 저랑 눈마주쳤습니다. 잉어가 가히 미터가까이 될거같은놈이. . . . 한두마리가 아니었습니다.
대상어를 잉어로 잡고 어분으로 열심히 꼬셨습니다.
얼마안지나 빨고 끌어가는 입질에 힘차게 챔질했는데. .
초릿실에서 원줄이 통째로 빠져버리는겁니다.
원줄통째로 찌가 나왔다 들어갔다하면서 저멀리 가버리더군요ㅜㅜ
초릿실에서 원줄이 통째로 빠진경험이 지금까지 5번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초릿실 짧게해서 무매듭으로 짱짱하게 연결했는데 왜 자꾸 빠질까요? 이빨로 물고 땡겨야 풀릴만큼 짱짱한데
순간적인 챔질에 고기랑 씨름도 못해보고 원줄이 빠집니다.
짜투리도 1센티정도남겨두고 잘라서 적당하다싶은데. . .
아까운 오월이찌 날린것만 몇개인지ㅠㅠ
저같은경우가 많으신지요? 초릿실에 어떻게연결해야 이런문제가 또 안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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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른 취미를 알아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