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리~링 띠리~링 갑자기 마나님 전화가옵니다. 나-여보세요 마눌-어데고 나-설계사무실 도면땜시 왔는데 마눌-몃시에 사무실오노 나-쪼메있시마 들어간다 나-와 무신일이고 마눌-와서 이야기하자 나-알따 느낌이쇄해서 직원에게 전화했습니다 너거형수 뭐땜에 왔다카더노? 사장님 클났심더 와 사모님이 낚시대 택배왔는거 봤습니다. 내가오늘 택배온다고 숨기라고 신신당부 안했나. 이일을 우짭니꺼? 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실 때 번쩍번쩍 한거라도 사들고 가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