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한마디, 유향님 글에 공감이 가는군요.
나는 급경사 진 곳은 안전을 생각해서 피하는데 간혹 포인트 욕심으로 망설여 지기도 하죠. 노지 낚시 가보면 좌대 들 많이 이용하던데 급경사 진곳에 설치하면 위험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물가에서의 사고가 꼭 과음만이 원인이 아니라 보며,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피해가는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싶습니다.
과거와 달리 이제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되는것이 상식이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시겠지요. 음주낚시도 이제는 되돌아봐야 하는 시대가 된것 같습니다. 간단히 반주 한잔 하시는 것은 문제가 안되겠지만 주위분들에 민폐를 끼치거나 본인의 안전에 문제가 될 정도로 음주를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