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부산수로 갔다가 그리 사람도 없던곳인데 동호회 몇 보이더니 어찌나 소문을 내었는지 발 디딜 공간도 없더군요 주말에 낚시가 유일한 낙이라 사람하고 부딪혀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늘 사람없는 강계로만 다니는데 고기많이 잡았네 자랑은 지인들에게나 하시고 이런데 올리시면 박살납니다 창녕사람이지만 그럼곳은 아예 갈생각도 발길도 안줍니다 낚시점때문에 개박살난 모든 저수지들만 생각하면 화가나지만 이것도 세월의 일부이기에 다만 쓰레기는 좀 챙겨가시고 똥도 좀 생각해가면서 갈기시고 낚시하면 내가낸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정신차리세요 창녕이 왜 이렇게 된지 진짜 참...답답하네요
잘 보존 되었으면 하네요.. 모두 내것이라 생각 하시고 뒷처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