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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거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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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점 IP : c49f87e5c358c79 날짜 : 2018-07-16 14:24 조회 : 5826 본문+댓글추천 : 0

아래에 무서움에 대한 글보고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물속에는 귀신이 살고있다는거 알고들 계십니꽈?
그 귀신이 물속에서 낚시하는거 지켜보고 있다가
낚시안하고 의자에서 자빠져서 자고 있을라치면...

찐찐찐찐(귀신나타날때 효과음)...
슬그머니 물밖으로 나와서 잠자고 있는 꾼님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저는 실제로 몇번 당해봤습니다만.
잠에서 깼는데 한번은 물속에서 허우적거린적도
있고 또한번은 의자를 이빠이 뒤로 재끼고 잤는데
엉겹결에 놀라서 깨보니 물 속에 땅을집고 엎어져 있더군요.

다들 조심들 하셔요. 의자에서 불편하게자다가
골로 갈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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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도톨 18-07-16 14:28 IP : 9403af059eb2d99
왜 무섭게 겁을 주고 그러세요.
떨어진곳에 텐트치고 잠을 잡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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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쏠라이클립스 18-07-16 14:28 IP : 8d70d9236bf761b
여름이긴 하군요..
전설의 고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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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케미스트리★ 18-07-16 14:31 IP : f9d4f036971cfef
몸부름이 심하신분이네요,.ㅎ

잘때 의자에 꽁꽁묶고 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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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f104 18-07-16 14:45 IP : e43605d5ff7d075
저 또한 접점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90년 후반으로 기억이되는데요..지금은 낚금이 풀린 장천 소류지에서 ..
분명 뒤로 제껴 잤는데 눈떠보니 낚시대 앞에 꼬구라져 있었습니다.
그 뒤로도 항상 독조는 즐기고는 있습니다만 그때의 기억때문인지 그 곳은 잘 안가게 되더라는..
밭이 있는 산쪽을 ..조심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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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18-07-16 14:47 IP : 1b6de72bfce11a9
한 개두 안 무섭네요 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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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글루 18-07-16 14:49 IP : b44129b11699930
주무시다 갈증이 나신건 아니신지 ㅋ ㅋ
농담이구여
저도 항상 의자에서 잠을 청하지만 숙면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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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점 18-07-16 15:00 IP : 253f783b5c44ca1
거 봐요.
사실이잖아요
위에 104님도 겪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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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붕어2220 18-07-16 15:17 IP : 6d33e97d74b02bc
비접점님 그구신 님이 자는 침실에도 잇슈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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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점 18-07-16 16:09 IP : 1f6be7b69a0b505
다들 못믿으시는 눈친데...
안개붕님.
그러고 보니 침대서 자다보믄 가끔 누가 자꾸
아랫도리를 더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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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붕어2220 18-07-16 16:13 IP : 6d33e97d74b02bc
비접점님 재밋어유ᆢㅋ

지는 아님니도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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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꿈빗 18-07-16 16:49 IP : b479bcc48edac63
그래서...차에서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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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락 18-07-16 17:32 IP : a5bf3e3d10c36e4
귀신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모두 경험 하신 일 입니다.

글루텐을 달아서 던져 놓고...

30분 후 꺼내면 빈 바늘입니다.

지렁이나 새우는 달려나온는데 말이지요.

고로 귀신은 글루텐을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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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루피 18-07-16 18:06 IP : 724c8ccf2963dbe
ㅋㅋ

제가 가는곳은 귀신이 새우도 좋아하던데요

분명 깔짝거리는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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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위침 18-07-16 18:07 IP : f346842d0d07989
귀신이라기 보다 가위 눌림은 당해봤어요
올 봄에 보일러 빠방하게 돌리고, 이틀째 밤낚을 하다가 피곤에 쩔어 말 그대로 대피고 바로 숙면에 빠져버렸죠
갑짜기 깨고 보니 온몸에 땀이 비오듯이 흐르고 있더라구요, 아무리 보일러로 돌려도 그정도로 안흘리죠, 가위에 눌려서 억지힘을 어지간히 썼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귀신이니. 가위눌림이니 이런거 실제할지는 모르지만, 대부분이 떨어진 체력에서 오는 현상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눈과 귀, 심적으로 보이는 귀신 또는 개인별로 존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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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출조담배두갑 18-07-16 18:55 IP : a11cadd7e828561
그래서 제가 낚시가면 밤새도록 안자고 찌만 째려봅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고기를 잘잡습니다...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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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점 18-07-16 18:55 IP : 1f6be7b69a0b505
하드락님과 루피님은 귀신의 존재를
학씨리 믿으시는군요.
마부위침님...
그기 바로 구신입니다. 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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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점 18-07-16 19:31 IP : 1f6be7b69a0b505
담배한갑님.
넘 마이 째려보지마세요.
그럼 눈이 붕어눈알처럼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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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댚 18-07-16 22:20 IP : e4674ccd36e253c
그래서 내가 안볼때만 입질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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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8-07-17 07:36 IP : 12226e50f913e3e
붕어가 막 불러요. 심심하다고~~같이 놀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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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샘닷컴 18-07-17 11:39 IP : c81966b336dd2cd
후배 중에서 150키로 육박하는 닝겐이 한녀석 있습니다.

의자가 메이커 관계없이 몇번 쓰고나면 뽀사 집니다. 그래서 이 닝겐께서는 의자만 3개 갖고 다닙니다.

어느해 늦봄에,,,논두렁에서 낚시를 하는데,,,가지고 있는 의자가 다 작살나서,,,제 보조의자를 주었습니다.....작은거요,

이 닝겐 낚시안하고 잠에 곯아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90도 뒤로 90도 시계추 처럼 왔다갔다 합니다...도저히 불안해서 내가 낚시를 못하겠더군요,,,,

앞에도 물,,뒤에도 논물,

꺠워도 안일어 납니다,,,,결국,,,앞으로 고꾸라져서 낚싯대 뿌사먹고 밭침틀도 개판,,, 비맞은 생쥐꼴,,,

의자가 부실해서 글타고 나만 욕먹었습니다. 갠히 보조의자를 줘 가지고,,,,

무슨일이든 일어나면,,,남탓하는 버릇은 절대 안됩니다....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은 자신과 연관이 있고,,,그것은 곧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 기분이 좋지않아서 말도 안하고 연락이 뜸하다가 세상에 결혼한다고 청첩장만 문자로 덩그러니,,,

못오시는 분을 위해 친절하게 계좌번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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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수 18-07-18 07:42 IP : 1844b4d61bdf341
혹시 주무시다 떨어진것 아닐까요 ^^
저는 자다가 떨어진적이 몇번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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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사랑 18-07-18 10:48 IP : 0cdb3264ac964d8
기가 약하신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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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 18-07-18 15:14 IP : 31a449905cd886b
전 몽유병이 없어서 다음분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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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 18-07-18 20:54 IP : 99b4ea918810a58
보트 낚시하는 저는 잠잘때 귀신이 보트밥상에서 춤추고 보고 있것내유?
바람에 쓸려 날아가도 귀신에 홀려 물에 빠진 보트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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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백수 18-07-19 11:21 IP : c91828b990cf9e4
화물차 물건 고정하는 깔깔이라고 하던가
고거 구입해서 묶고 자세요 ㅎㅎ
무지 편리하게 묶어질겁니다....
잠버릇 심하신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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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접점 18-07-19 11:26 IP : 94226b958ad351f
깔깔이...자동바 ㅋㅋ
깔깔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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