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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송전지 수원집
저는 출조 약 열흘전 전화로 세명 촐조에 2박을 예약했습니다. 그리고 출조 당일 예약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늦게 도착할것 같아 내려가는 도중 두번 정도 전화로 양해 말씀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도착후 오히려 30분 정도 기다리고 난후 보트에 짐을 싣고 좌대로 출발하게 됐습니다,보트에 오른 사장님은 많이 바빠서 그러신지 저희를 웃음으르 대하실 여유가 없으신지 짜증가득한 얼굴이더군요.
좌대로 향하는 저수지 중간에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좌대로 향하는 저수지 중간에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보트에서 우리 일행의 이런저런 얘기중 2박에 대한 얘기가 나왔고 그 얘기에 사장님의 표정이 갑자기 변하면서 동시에 뱃머리를 지금껏 향하던 좌대가 아닌 관리실 방항으로 틀어버리는겁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2박 예약이 아니다 1박이다.'이후 바로 관리실로 전화를 합니다.
'이손님들 2박 아니지? 맞지?' 그런후 바로 보트는 관리실로 향합니다.
우리 일행과 우리의 짐들은 바로 관리실 흙바닥을 옮겨지고 말았습니다.
물로 제가 에약 전화를 하면서 제가 실수를 했는지 아니면 수원집에서 실수를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일단 예약을 하고 짐을 바리바리 싣고 좌대로 향하는 저수지 중간에 무슨 죄를 짇고 경멸의 눈총을 받듯 관리실로 끌려나오는양 내팽겨쳐진 그 황당함이란...
아니 누가 실수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꼭 그렇게 험한 인상으로 '수원집은 잘못 없고 니들이 예약을 잘못했다'라고 저수지 중간에서 물밖으로 바로 팽겨치셔야 했나요? 제가 예약을 잘못했다는 증거는 있나요?
제 이름으로 예약은 처음이지만 수원집 좌대는 많이 이용했었는데 한번도 손님한테 살갑게 하는걸 본일이 없네요. 물론 붕어 보러 가는거지만...
이후 제가 속한 동호회 뿐 아니라 지인들한테 수원집은 추천안하고 있습니다.
수원집 쌍둥이 사장님께 한말씀 드립니다.
그런 인상과 그런 마인드로 영업하시면 결국에는 조사님들뿐만 아니라 붕어들까지 다 떠날겁니다.
얼마나 장사가 잘되서 그러신지 몰라도 다시는 그인상 보고싶지 않네요.
아래 사진은 수원집에서 뺀찌 맞은후 서울집에서 잡은 38.5cm 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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