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과 내림을 즐겨하는 초보 조사입니다.
중층은 고기를 띄우거나 대류를 이용해 흘려 잡으니 바닥낚시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일본인들이 하는 낚시처럼
그러나 내림은 엄밀히 바닥낚시의 한 종류입니다. 바닥 수심을 찍고 슬로프를 5~25cm까지도 주고 하니까요.
제대로 배워보시면 신경이 쓰인다거나, 매너없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실 듯 싶네요.
물을 때리거나 가벼운 떡밥으로 고기를 띄우는 사람들이 신경이 쓰이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분들은 낚시를 처음에 잘 못 배운거지요.
이 겨울에 바닥 찌올림 못지 않게 내림의 한 두목 떨어지는 입질도 짜릿하답니다.ㅎㅎ
요즘은 *튜브만 봐도 금방 배울 듯...
전혀 신경안씁니다. 노지에 주인이 어딨고 바닥낚시만 하는 사람들이 주인도 아니고 ...개인땅도 아닌데 ..뭐라 하겠습니까~ 다같이 취미생활하는건데 ...이상한 고정관념은 빨리버려야 할듯합니다. ...다른 취미를 예를 들어보면 등산하는 사람옆에 등산에서 변형된 트래킹 하는사람보고 뭐라 할 자격이 있나요? ...서로 인정하며 다른 장르일뿐 ...
역지사지
내림 중층은 비매너
대물낚시 한답시고 십여대 이상 피면서 혼자서 공간 다 차지하고 소류지를 두세명이서 점령하면서 중간에 끼어 들어 낚시하면 비매너
그걸 민폐 비매너라고 할수 있나요? 누가 비매너인가요?
모두가 주인 아닌 객인데 주인인양 행동하는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흐뭇하고 잔잔한 정감 넘치는 멋진 낚시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비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