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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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장마철 같습니다. ^^
내일까지 80mm 내릴 예정이라니 붕어 좋은 일났군요.
모레 아침을 일찍 먹고 그 저수지로 달릴 생각입니다.
최상류 줄풀수초대에서 허릿급이 솟구칠 것 같은 알흠다운 이 부뉘기.
거기가 아니라면 조오기 해남권 수로나 집앞 보낚시라도 해봐야겠어요. 히히 ^^
근데, 또 걱정은 '머피의 법칙'입니다.
낚시 가겠다고 날만 잡으면 꼭 무슨 일이 생기네요.
누가 일을 도와달라거나, 모임이 있거나, 행사가 있거나, 누가 괜히 찾거나, 갑자기 식사약속이 잡히거나, 친척이 방문하신다거나 하는...
이렇게 몇 시간 허비하고 나면 왜 그리도 마음이 싹 변해 낚시고 뭐고 싫어지는지...ㅜㅠ
모레는 탈 없이 출조할 수 있기를...
아참참!
<소풍님>, <달랑무님>께..
두분 마음 너무도 잘 압니다.
너무 마음 쓰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웃고 즐기고 괜히 서로에게 딴지 같은 이상한 얘기도 하면서 편하게 지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주신 글을 읽으면서 너털웃음을 웃는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 아쉽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잘 시간이네요.
좋은 꿈꾸십시오. ^&^
몽타쥬는 꽃미남.
모레 이따시 만한 넘으로 어케 안될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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