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올리려고 하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나이 50에 내림을 배우고자 열심히 유료터를 다니는 낚시인입니다
그냥 좋은 기분에 조행기를 올리니 반박은 말아 주세요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북상주에서 왜관까지 열심히  1시간을 달려 자연낚시터에
도착 낚시를 시작하니 이것은 낚시가 아니라 고기가 와서 물어주는것 입니다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림으로 하니 잉어와 씨름 하는통에 목줄만 7개를
교체 하였습니다  조과는 30여수정도  90% 잉어에 10%  붕어였습니다
낚시를 쉬면서 야간에 찌내림를 보고자 기다리며 저녁식사후 야간낚시를 해보니
내림보다는 올림에 입질이 좋았으나 미처 채비를 준비하지 못한 저로써는 그냥
내림을 하고  밤 10시 철수 하였습니다    총조과 50여수  얼마나  잉어와 씨름를
 했는지 팔이 아파서 파스를 사서 붙이고 오늘 근무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고기낚는 재미로 다니는 저로써는 2번 출조하여 항상 손맛을 보고
철수해  즐거운 마음입니다
요번주에도 가야지  채비를 단디 하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