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천IC 대물야인입니다.
모처럼 소식전 하네요.^^
정신없이 지난 한 해를 보내고, 12월 중순경부터 안좌권을 비롯 하의도까지 둘러오고 올라와 보니
얼음낚시가 한 창이네요.
충남에서 서태안권보다 조금늦게 얼음낚시 개황소식을 알림니다.

1월초까지는 빙질이 약하고, 눈보라에 낚시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지난 주부터는 빙질도 좋고 꽤 쏠~쏠~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곳도 많아 졌습니다.
지난주 진죽지에 이어 장곡지에서 씨알, 마릿수 재미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빙질에 두께는 12센티 이상이고,
가족들과 함께 붕어랑 빙어낚시 함께 즐길수 있는 곳 도 많네요.^^

올 한해도 모든 님~ 들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보령 죽림지 전경입니다. 아직 끌질 흔적이 적어 한적한 느낌마저 듭니다.
조만간 한 번 쏟아낼 듯 싶은데~ ^^



홍성 행정지도 아직 이렇다 할 조황은 없습니다.


작년에 좋은조황을 보였던 죽전지 전경.
무넘이 공사관계로 올해는 조황이 그리 좋지 못 합니다.


제방앞 수심 4 ~ 5미터 권에서 입질은 간간히 있습니다.


씨알은 7 ~ 9치급으로 3 ~ 5수 정도 낚이고 있습니다.


어제(10일) 장곡지(홍동지) 풍경입니다.
휴일이면 홍성에 홍양지(빼뽀지)와 함께 많은조사님이 즐겨찾는 곳이지요.


중앙부분 눈이 녹아있는 곳은 가장늦게 얼고, 빨리 녹는 곳이므로 빙질이 약합니다.
주의 하시길~!!


현지분에 낚시 모습.


멀리서 오신 조사님이 모처럼 손맛을 보았다며 좋아하십니다.


위 조사님 조과


또다른 일행분 조과.


대부분 댓 수 이상씩은 다 하셨네요.


낚이는 씨알은 6 ~ 9 치 급이 주종.


인천에서 오신 이동성님은 월척급도 한 수 하셨네요~.
축하합니다.


아침 일찍 오셔서 톡톡히 손 맛을 보고계십니다.


"내자리가 명당인가벼~~"
홍성에 안인규님이 사진촬영중 또 한 수 하시고~~ㅎㅎ


혼자서 많이도 잡으셨습니다.
손 맛보신 모든분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