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번은 확실히 다 뽑으셨나여?

연질대쓰십시요^^;
본인이조심하시는수밖엔없습니다

70이면 실수보다는 ...그러려니 해야지요....^^

랜딩시의 상황을 직접 목격하지못해 뭐라딱히 잘라 말할수는 없습니다만,

챔질후 이후동작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후동작을 세등분으로 구분합니다.

챔질후 어느정도의 제압 전단계, 제압이된 이후 힘겨루기 단계, 발앞까지 랜딩하여 뜰채에 담기까지로 보고

저의 경우는 두번째, 세번째단계가 주의를 기울여야할 단계로 봅니다.

일단, 첫번째단계는 너무 무리하게 제압하려다보면 낚시대에 무리는 갈수는 있습니다만

이는 낚시대가 거의 수평단계이기에 특정절번에 힘이 과부하가 걸리지는 않는다 보구여 (물론 절대는 아님)


두번째는 낚시대의 탄성을 충분히 이용해야지 무리한 힘으로 억압하려다보면 낚시대의 휨이

타원형이 되는데 이때가 특정절번에 과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이때는 절대 조심해야 할것이 낚시대를 원에 가깝게 만들지 마십시오.

다시말해 내가 앉아있는 위치에서 낚시대를 올렸을때 90도이상 넘지않도록 함이 좋습니다.

등쪽으로 낚시대가 넘어 가면갈수록 특정절번에 무리가 다가겠죠.

위치해있던 곳에서 한두발 뒷걸음치면서 원을크게 만들라는 거지요.


세번째단계도 의외로 많이 파손됩니다.

제압했다고 생각했는데 잉어의특징이 또다시 힘을쓰지요.

이때도 무리하게 제압할려고만 하지말고 풀었다 당겼다를 반복하다보면 힘이빠지겠지요.

70이상 넘어가면 뜰채를 다른분이 해주는것이 좋으나 (이때도 뒤로 몇걸음간상태 유지)

독조일때 뜰채를 대려면 앞으로 가야하는데 낚시대를 잡은상태이기에 이때도 원이 작아집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힘을 많이뺀뒤 접근함이 좋겠죠.


저는 잉어다 싶으면 낚시대를 수평으로 폅니다.

그냥 원줄잡고 강제집행, 터지게만듭니다.

이놈잡으려다 낚시줄 엉망으로 만들고 힘은 힘대로빠지고 피곤한 낚시가 되고맙니다.

잉어를 안잡는것이 좋습니다
경질대는 휨새가 넘어면 저도 뿌러지더라구요
잉어잡으려면 중경결이나 잉어전용대를 사용하세요
붕어대는 붕어에게 맞지만 너무 힘차게 챔질하면 뿌러집니다
허송세월 대물대로는 좋은대입니다

잉어 랜딩시 낚시대 파손은

대부분 부주의해서입니다.

물에 떠오르면 뜰채가 없을 경우 대를 세워서 랜딩하지

마시고, 뒤로 물러서면서 랜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물속에 잉어가 있을때는 맨손으로 원줄을 잡는것은 안됩니다.

다치는 경우도 있고, 원줄의 텐션이 깨져서 끊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잉어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서

힘을 완전히 빼고 랜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랜딩시 낙시대를

랜딩시 낚시대를 귀뒤로 넘어가도록 휘게되면
파손이 발생합니다.
잉어를 걸게되면 뒤로물러나른게 정답입니다.

대의 탄성과 휨세를 잘 느끼면서 밀땅하면 고탄성대도 랜딩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냥 만세상태로 낚시대가 뒤로 넘어가지않게 버팁니다
.옆대 엉키는건 어쩔수없어요..

일단대를세우는게간건입니다
아무생각없더라도
대를세우고만세자세로버티는거죠
팔도아프지만손맛몸맛좋읍니다

낚시대만 믿고 챔질하면 무리가 갈듯 합니다..
잉어에 맞추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올라오지 않을까요..?

잉어 62cm를 32대에 걸었는데
한 참을 겨루다가 겨우
얼굴보고 놓아주고 이후 팔힘이
빠져서 새벽에 낚시접고 귀가한적
있솸~~~~

위에 회원님들 글을읽다보니 저도얼마전에
70짜리잉어 꺼내다가 천년학32대 4번대가 힘없이부러젓는데
위에 글을올려주신 탈무님 말씀이 정확한것같읍니다^^
그냥 터치는게 상책일듣하내요^^
고기 사진찍어 보겟다고 무리하게 꺼내다 아끼는 낚싯대 두동강 남니다^^
즐낚들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