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더운 날씨입니다. 건강 생각 하시면서 안전한 출조길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 바닥이 뻘층으로 되어 있는 상류지역(마름과 뗏장)에 수심이 80cm이하에서 가스가 발생을 한다던데요? 정말인가요? 만약 발생한다면 어떻게 알수가 있을까요? 초보낚시꾼을 위해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모두들~~~건강하세요~~
낚시인들이 관과할 부분인데 좋은질문하셨군요.
가스발생의주된요인을 예를들자면
삭은수초들의 퇴적물로인해서 썩어가는과정에서 일어나는현상인데요.
유관으로 얼핏봐서는 구별하기힘들지만 몇가지만 살펴보면 구분이가실겁니다.
채비를넣어보면 봉돌부분에 시커먼 이물질이 묻어나오며 냄새를 맡아보면 시궁창악취가 심하게납니다.
바닥 색깔도 한눈에봐도 검게변했으며 물속에서 기포도수시로 나타납니다.
손으로떠서 냄새만맡아도 역거울정도의 상태죠.
이런곳은 물속에녹아있는 용존산소량도 거의희박하고 붕어먹이감이될만한 바닥미끼도 거의 없다고보는게맞겠죠.
그런이유로 붕어의 회유로도 되지않을뿐더러 설령 들어온다해도 오래머물러 있진않을겁니다.
지금시기에 고수온과 활발한 미생물활동으로인해 더심해진다고할수가있죠.
그러나 모든저수지가 다그런건아닙니다.
오염원이없는 마사토로된 계곡지에선 수심이 얕아도 마름만 겉어내면 좋은포인트가됩니다.
이런데선 물색이 맑은빛을띄며 낮에도 수서곤충,작은물고기,새우등등이 노는것을 볼수있을겁니다.
이런포인트에선 가스때문에 걱정할일은 안하셔도될듯합니다.
출조길에 많은 도움이 돨것 같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항상 건강하시고,행복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