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낚시라...
서찬수씨께서 발전 시킨 낚시의 대물낚시의 한 장르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정확히는 모르나 서찬수씨가 정립시키고 보편화 시키는 것이라고 볼수 있겠으나
정확히 따지고 보면 지금 현재 많은 낚시인들이 간낚시를 한다고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물가에서 하는 낚시가 갓낚시가 아닐런지.
다만 선호하는 수심의 차이가 다른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포인트에서도 다를뿐이지요.
일반적인 대물낚시는 수심이 낮은 곳에서 부터 깊은 곳까지 두루 포인트를 잡지만은
갓낚시의 경우는 수심이 일정한 곳을 노립니다.
이것이 가장 다른 것이라고 볼 수있을 것같습니다.
미끼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될것이고
다만 갓낚시라는 것은 새우의 이동 경로를 착안을 하여 하는 낚시기법이라고 그러던데
잘은 모르지만 초저녁에 새우가 연안 가장자리로 나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심깊은곳으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초저녁에 낚시에 중점을 두고 하는 낚시인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다른 분께 패스입니다.
갓낚시는 말그대로 수심앝은곳을 공략하는
낚시 기법중의 한 방법입니다.
주로 새우가 잘 먹히지만 떡밥이나 옥수수도
잘 먹힙니다.
갓 낚시는 찌를 세울수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숙입니다.
저도 가끔 갓낚시를 하고있는데 생각외로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연안 가까이 찌를 세우다 보니
주로 장대가 필요하더군요.
갓낚시 한다고 서찬수씨처럼 다 잘 잡는건 아니겠죠?
서찬수씨가 낚시하는 저수지를 눈여겨 보신 분들은 아실것입니다
무명의 계곡형 소류지.... 답은 그만큼 꾼들에게 손이 덜타서 붕어들이 순진하다 할까요?
만인이 다아는 저수지에서 과연 갓 낚시가 잘 될까요????
갓낚시로 재미 보실려면 저수지 선택 잘 하셔야 합니다
갓 낚시는 말 그대로 물 가를 공략하는(경상도 말로는 물 가새라고 함) 낚시의 한 기법입니다.
주로 계곡지나 준 계곡지에서 행하여 지는 낚시의 Pattern이나 평지형 또는 수초가 빽빽하게 밀생된 지역에서도
수초의 가장자리를 노려 할 수도 있고, 댐 같은 대형 호수에서도 턱만 잘 공략한다면 어마어마한 씨알의 대물도 상면
할 수 있는게 갓 낚시의 특징입니다. 갓 낚시를 하는 방법은 위에서 잘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를 하시면 되겠고
갓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낚시를 함에 낚시꾼이 그 저수지에서 절대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어떤 크기 어떤 형태의 저수지든지 물가에 사람이 없으면 고기는 물가로 나옵니다. ㅎㅎㅎ...
만인이 다 아는 저수지, 언제나 사람이 있는 저수지라도 사람들을 없는 한적한 곳이 있다면 갓 낚시는 가능 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갓 낚시가 곧 대어 낚시의 정답처럼 느껴지지만 제 경험으로 일반 대어 낚시보다는 씨알이나 마리 수에서
월등한 것은 사실이고 또, 어떤 낚시보다도 제약이 많다는 것도 하나의 큰 단점 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갓 낚시든 일반 낚시든 배운다는 입장에서 편하게 접근을 하십시요.
항상 관심만 가지고있고, 지대로 알진 못하지만 참 매력있는 낚시 방법인것 같읍니다..............
진동,소음,불빛에 대해 상당히 조심해야되는 상당히 외롭고 힘든 낚시인걸로 알고있읍니다......
하지만 또 그만큼 희열을 맞볼수있는 낚시이기도 하구여.............ㅎㅎ................................
어떤 방법이던 붕애들 얼굴볼수있는 자체가 엄청 좋겠지요...........................................ㅋㅋ.
갓낚시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얕은 수심이나, 옆 사이드로 붙히는 낚시가 아니고, "수중턱"을 노리는 낚시 입니다.
수심은 30센티를 노리기도 하고, 1.5미터 이상의 수심도 노립니다. 물 가에만 붙힌다고 갓낚시가 아니구요,
각 수심별로 1~2대씩 보통 6대 이하로 편성 합니다(얕은 수심에만 집중편성하는게 아닙니다)...
무명의 소류지가 아니라, 계곡형 저수지나, 연안에만 수초가 발달한
저수지에서는 일반 대물낚시와 비교가 불가한 조과를 올립니다.
다만, 찌올림과 찌잠기는 입질의 비율이 비슷하고,
수초가 많은 저수지에선 밤새도록 잡어입질에만 시달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계곡형" 위주로 구사하는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스타일보다 붕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한 수 위입니다.
쓸데없이 짚단 베듯 대공사로 수초 작살 내놓지도 않구요...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는것도 좋지만, 경력 10년 이내라면, 갓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까지
다양하게 접해보는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냥 겉핥기나, 남 하는거 보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짐작한 지식이 아닌, 정확한 지식이 된다면, 궁극적으로 원하는 대물낚시의
격을 한참 더 올려줄 수 있겠죠.
갓낚시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얕은 수심이나, 옆 사이드로만 붙히는 낚시가 아니고, "수중턱"을 노리는 낚시 입니다.
계곡형 저수지에서 그런 턱을 찾다 보니, 연안에 가까운 곳에 찌가 떨어지고, 뒤로 물러나 하다보니 인기척의 제약을 덜받죠.
수심은 30센티를 노리기도 하고, 1.5미터 이상의 수심도 노립니다. 물 가에만 붙힌다고 갓낚시가 아니구요,
각 수심별로 1~2대씩 보통 6대 이하로 편성 합니다(얕은 수심에만 집중편성하는게 아닙니다)...
무명의 소류지가 아니라, 계곡형 저수지나, 연안에만 수초가 발달한
저수지에서는 일반 대물낚시와 비교가 불가한 조과를 올립니다.
다만, 찌올림과 찌잠기는 입질의 비율이 비슷하고,
수초가 많은 저수지에선 밤새도록 잡어입질에만 시달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계곡형" 위주로 구사하는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스타일보다 붕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한 수 위입니다.
갓낚시가 제대로 구사 되었다면,
1. 일반 낚시보다 훨씬 적은 인기척
2. 연안 새우를 노리는 의외로 싸나운 붕어의 공격성
이 맞물려서 좀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는것도 좋지만, 경력 10년 이내라면, 갓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까지
다양하게 접해보는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냥 겉핥기나, 남 하는거 보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짐작한 지식이 아닌, 정확한 지식이 된다면, 궁극적으로 원하는 대물낚시의
격을 한참 더 올려줄 수 있겠죠. 제 경우 그냥 수초 많은 평지지에서 낚시를 할때에도
갓낚시에서 추출한 방법이 가미되니 조과가 훨씬 나아 집니다...
예를 들면, 일반 낚시와 같은 자리를 노리더라도, 더 긴대로 더 뒤로 물러나서 노립니다..
당연히 조과는 좋아지겠죠..인기척이 줄어드니..
새우 미끼로 띄우는 낚시(모노줄을 쓰면 물위로 뜨는데...........)
무척 궁금하군요
아마도 갓낚시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왕초보인데 제가 아는대로 아니 들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갓낚시는 어떻게?
: 갓낚시란 말 그대로 물 가장자리 수심 1m전후권을 노리는 방법입니다.
2. 수심 40~80CM에서도 대물이?
: 30cm수심의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물이 탁하면 30cm수심에서 월척을 낚을 수 있다고합니다.
심지어 등지느러미가 드러나는 수심에서도 4짜급이 올라왔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3. 갓낚시는 새우만?
: 새우와 참붕어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동물성 미끼에 달려드는 동사리, 배스,블루길이 많은 저수지에서는 떡밥이나
옥수수를 미끼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4. 합사줄과 모노줄?
: 갓낚시는 얕은 수심을 노리기 때문에 찌가 수면에 떨어짐과 동시 미끼가 바닥에 떨어지므로 합사목줄은 미쳐 펴질틈 없이
원줄에 감겨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의 경우 모노줄 (퍼머현상 : 줄꼬임)보단 카본줄을 주로 사용합니다.
P.S 저도 배우는 입장입니다. 저의 답변은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건강도 유념하시어 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
서찬수씨께서 발전 시킨 낚시의 대물낚시의 한 장르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정확히는 모르나 서찬수씨가 정립시키고 보편화 시키는 것이라고 볼수 있겠으나
정확히 따지고 보면 지금 현재 많은 낚시인들이 간낚시를 한다고 볼수 있을것 같은데요.
물가에서 하는 낚시가 갓낚시가 아닐런지.
다만 선호하는 수심의 차이가 다른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포인트에서도 다를뿐이지요.
일반적인 대물낚시는 수심이 낮은 곳에서 부터 깊은 곳까지 두루 포인트를 잡지만은
갓낚시의 경우는 수심이 일정한 곳을 노립니다.
이것이 가장 다른 것이라고 볼 수있을 것같습니다.
미끼는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될것이고
다만 갓낚시라는 것은 새우의 이동 경로를 착안을 하여 하는 낚시기법이라고 그러던데
잘은 모르지만 초저녁에 새우가 연안 가장자리로 나오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심깊은곳으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초저녁에 낚시에 중점을 두고 하는 낚시인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다른 분께 패스입니다.
낚시 기법중의 한 방법입니다.
주로 새우가 잘 먹히지만 떡밥이나 옥수수도
잘 먹힙니다.
갓 낚시는 찌를 세울수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숙입니다.
저도 가끔 갓낚시를 하고있는데 생각외로
입질이 자주 들어옵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연안 가까이 찌를 세우다 보니
주로 장대가 필요하더군요.
오분만 청소합시다.
미끼는 : 새우를 사용.
농담이구요,, 갓낚시는 월척특급에 나오는 서찬수씨가 대표적이죠....
월척특급 한번 보시면 대충 이해가 갈겁니다....
이론상으로 보면 양옆쪽으로 3대씩...
좌우로 쳐다 볼려면 눈과 목이 바쁘겠는데요...
미끼고 뭐고 평소하시던데로함됌니다.
갓낚시 그거 아무것도아님니다. 에~효답답해~죽것눼,,
갓 낚시 말 그대로 물가장자리쪽으로 찌를 세워서 하는 낚시이지만 저수지 중앙부에 튀어나온 언덕부분이나 둘위등도 주 포인트가 됩니다
주로 수심이 얕은곳을 노린다면 이해가 쉬울것입니다
물색이 깨끗하다고 해도 해거름이 되면 (붕어눈에 사물변별력이 떨어질때쯤)찌가 서지않고 누워있는 곳에서도 입질은 옵니다만
입질형태가 올리다가 가져가는 입질이 많습니다 (정상적인 붕어낚시꾼이라면 피곤한 입질형태)
그리고 아무래도 연안과 가까운 쪽에 찌를 세우다 보니 조심성이 필요한지라 긴대를 많이 이용합니다
연안에서 멀리 떨어져 앉기 위함입니다
첫째 수심을 가리지 않는다
둘째 얀안가장 자리만이 포인트는 아니다
셋째 미끼는 동물성이 으뜸이지만 식물성도 가능하다
넷째 정숙을 요하는 낚시다
다섯째 긴대를 구사해야한다
여섯째 해거름무렵과 동틀무렵이 주 입질시간대이다
대충 요약하니 이러네요
걍 ~갓낚시로 유명하신분 홈페이지 가서 직접 공부 해보세요 ㅋ
http://www.f303.co.kr/"> 서찬수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저도 덤으로 잘보겠습니당 ㅎ
조금 피곤한 낚수입니다..ㅎㅎ
저수지 여기저기에 대를 던져보면 툭하고 튀어 올라 수심이 얕은 곳이 있는데~ 거기에도 찌를 세운다고 하네요.
서찬수씨가 쓴 초고속 월척 사냥술(갓낚시) 보니깐 수심 20센티에서도 월척이 왕왕 올라 온다고 하였습니다. 주로 터가 센 계곡지에서 갓낚시를 구사한다고 하네요~
평소에 책도 잘 안읽는놈이 책장 한번 열자마자 끝까지 읽었다는ㅋㅋㅋ
서찬수씨가 낚시하는 저수지를 눈여겨 보신 분들은 아실것입니다
무명의 계곡형 소류지.... 답은 그만큼 꾼들에게 손이 덜타서 붕어들이 순진하다 할까요?
만인이 다아는 저수지에서 과연 갓 낚시가 잘 될까요????
갓낚시로 재미 보실려면 저수지 선택 잘 하셔야 합니다
주로 계곡지나 준 계곡지에서 행하여 지는 낚시의 Pattern이나 평지형 또는 수초가 빽빽하게 밀생된 지역에서도
수초의 가장자리를 노려 할 수도 있고, 댐 같은 대형 호수에서도 턱만 잘 공략한다면 어마어마한 씨알의 대물도 상면
할 수 있는게 갓 낚시의 특징입니다. 갓 낚시를 하는 방법은 위에서 잘 설명하고 있으니 참조를 하시면 되겠고
갓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낚시를 함에 낚시꾼이 그 저수지에서 절대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어떤 크기 어떤 형태의 저수지든지 물가에 사람이 없으면 고기는 물가로 나옵니다. ㅎㅎㅎ...
만인이 다 아는 저수지, 언제나 사람이 있는 저수지라도 사람들을 없는 한적한 곳이 있다면 갓 낚시는 가능 합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갓 낚시가 곧 대어 낚시의 정답처럼 느껴지지만 제 경험으로 일반 대어 낚시보다는 씨알이나 마리 수에서
월등한 것은 사실이고 또, 어떤 낚시보다도 제약이 많다는 것도 하나의 큰 단점 입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갓 낚시든 일반 낚시든 배운다는 입장에서 편하게 접근을 하십시요.
진동,소음,불빛에 대해 상당히 조심해야되는 상당히 외롭고 힘든 낚시인걸로 알고있읍니다......
하지만 또 그만큼 희열을 맞볼수있는 낚시이기도 하구여.............ㅎㅎ................................
어떤 방법이던 붕애들 얼굴볼수있는 자체가 엄청 좋겠지요...........................................ㅋㅋ.
수심은 30센티를 노리기도 하고, 1.5미터 이상의 수심도 노립니다. 물 가에만 붙힌다고 갓낚시가 아니구요,
각 수심별로 1~2대씩 보통 6대 이하로 편성 합니다(얕은 수심에만 집중편성하는게 아닙니다)...
무명의 소류지가 아니라, 계곡형 저수지나, 연안에만 수초가 발달한
저수지에서는 일반 대물낚시와 비교가 불가한 조과를 올립니다.
다만, 찌올림과 찌잠기는 입질의 비율이 비슷하고,
수초가 많은 저수지에선 밤새도록 잡어입질에만 시달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계곡형" 위주로 구사하는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스타일보다 붕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한 수 위입니다.
쓸데없이 짚단 베듯 대공사로 수초 작살 내놓지도 않구요...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는것도 좋지만, 경력 10년 이내라면, 갓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까지
다양하게 접해보는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냥 겉핥기나, 남 하는거 보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짐작한 지식이 아닌, 정확한 지식이 된다면, 궁극적으로 원하는 대물낚시의
격을 한참 더 올려줄 수 있겠죠.
계곡형 저수지에서 그런 턱을 찾다 보니, 연안에 가까운 곳에 찌가 떨어지고, 뒤로 물러나 하다보니 인기척의 제약을 덜받죠.
수심은 30센티를 노리기도 하고, 1.5미터 이상의 수심도 노립니다. 물 가에만 붙힌다고 갓낚시가 아니구요,
각 수심별로 1~2대씩 보통 6대 이하로 편성 합니다(얕은 수심에만 집중편성하는게 아닙니다)...
무명의 소류지가 아니라, 계곡형 저수지나, 연안에만 수초가 발달한
저수지에서는 일반 대물낚시와 비교가 불가한 조과를 올립니다.
다만, 찌올림과 찌잠기는 입질의 비율이 비슷하고,
수초가 많은 저수지에선 밤새도록 잡어입질에만 시달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계곡형" 위주로 구사하는게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스타일보다 붕어를 이해하는 방식이 한 수 위입니다.
갓낚시가 제대로 구사 되었다면,
1. 일반 낚시보다 훨씬 적은 인기척
2. 연안 새우를 노리는 의외로 싸나운 붕어의 공격성
이 맞물려서 좀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는것도 좋지만, 경력 10년 이내라면, 갓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까지
다양하게 접해보는게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그냥 겉핥기나, 남 하는거 보고
대충 주먹구구식으로 짐작한 지식이 아닌, 정확한 지식이 된다면, 궁극적으로 원하는 대물낚시의
격을 한참 더 올려줄 수 있겠죠. 제 경우 그냥 수초 많은 평지지에서 낚시를 할때에도
갓낚시에서 추출한 방법이 가미되니 조과가 훨씬 나아 집니다...
예를 들면, 일반 낚시와 같은 자리를 노리더라도, 더 긴대로 더 뒤로 물러나서 노립니다..
당연히 조과는 좋아지겠죠..인기척이 줄어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