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탄낚시 요즘에 많은 궁굼증이 있어서 배우려고 지식에 많은 글들 올려봤어요.
모든 궁굼증은 해결되고 2가지만 헤갈리고 있어요.
1.건탄미끼를 둥글게 바늘에 달고 투척후 물속에서 빠르게 풀리게되고 풀린떡밥사이에 바늘이 숨어있어서 붕어가 떡밥먹다가 바늘을 흡입한다.
2.건탄미끼를 둥글게 바늘에 달고 투척후 떡밥이 겉부터 살포시 풀리게되고 시간이 지나면 밤톨만하게 달았던 떡밥이 크기는 작아지지
만 형태는 동글란 모양으로 없어질때까지 유지하고 있는 상태
1번은 거친입자떡밥으로 물을 최대한 적게 하면 저런 현상이 나올것이구요
2번은 고운입자떡밥으로 단다하게 뭉치게 되면 저렇게 될것 같은데요
과연 어느쪽이 건탄낚시에 가까운 기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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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입질 유도를 위해서.
2. 잡어가 많이 있는 저수지에서
주로 사용 합니다.
거친 입자라도 점성이 좋은 떡밥을 사용하면
2번 처럼 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잔챙이 거르고 굵은 씨알 잡기위한
방법인데 필요에 따라 적절이 응용 하심 좋을뜻 합니다.
2번을 고탄이라 합니다
상황에 따라 활용하면 도움되겠네요.
전 이렇게 씁니다 고탄과 건탄 중간이지 싶네요..두어시간 지나도 살살 건지시면 바늘에 떡밥이 남아있어요
건탄과 고탄이 언제부터 나뉘어졌는지는 몰라도 (사실 어렸을때는 고탄이란말을 들어보지못했습니다.)
제 경우는 어릴때 낚시배우면서 물을 적게 넣고 푸선푸석한 상태(마를 건)로 미끼를 달고 입수에 동시에 저수지의 물을 머금으면서 입자가 붕괴되면서 소북히 쌓이는 형태라 배웠습니다.
사실 2번같은경우엔 건탄으로 제조를 하지않아도 물량을 적당량 넣고 찰지게 다지면 건탄 누른거보다는 훨씬 오래갑니다...(건탄은 푸석하므로 물기를 흡수하는 시간이 빠르지만 고탄은 공기나 물기가 스며들지않으므로 원형유지가 훨씬 오래갑니다)
건탄이란 이름이 왜 붙여졌으며, 그리 제조하는 이유가 뭔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는 1번이어야 할거같습니다.
사실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요새 좀 혼란스럽네요...제가 잘못 알고있었을수도있다는 생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