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름이나 말풀은 별로 선호는 하지 않습니다
성격상 무조건 수초를 끼고 앉아야 하는데
마름작업시에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마름 구멍을 좀더 크게 내야한다는걸 알고있어서 질문을 드리는바...
전 그리 구멍을 크게 내지는 않습니다
좀 불안해서요..
근데 구멍을 내고 밤이 되어서 입질을 받고 랜딩을 하다고
조금더 큰사이즈를 잡으면 옆으로 째면서 마름을 감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이때 마름이 움직이면서 포인트를 바꿔놓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할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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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만들어도
야간에 덩치급을 랜딩하는 과정에서 또는 강풍으로 마름이 밀려서
포인트가 유실되기 때문에 저역시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물사랑님의 대물강좌에서 마름을 걷어낼적에 조금크게,
걷어낸 마름을 이용해서 옆자리 마름위에 올려놓으면(팬스를 만든다는 느낌으로)된다고
설명해주신 기억이 있네여~ㅎ
수초 언저리를 공략하시고 마름 건들지 마세요.
마름밭 (물이 안보일정도)
제거 하실려면 지름이 1미터는 되야 밤낚시에 지장 없습니다.
그리고 낚시대쪽으로 터널식길을 터주지 않으면 원줄이 엉킵니다.
솔지히 낚시하기 가장 더러운 수초가 마름이지요!
그렇게 고생해서 제거해도 조과의 보장은 미미합니다.
제거 방법은 제가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괜히 수초 제거기 비슷한거 들고 마름밭에서 제거 하실려면 한잔 하시고 주무시는게 낫습니다.
연장이 중요한데 궁금하신 조우님은 리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