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저수지가 한곳있는데 몇주만에 가보니 마름이 저수지(약 3000평)전역을 구멍한군데
남기지 않고 덮어버렸더군요!!!작년 가을에는 덤성덤성있었는데...고로 언제 마름이 뒤덮여서 언제 제 머리털처럼 뻐꿈하게 자리가 날까요?...그리고 지금은 작은대 2.5칸대 정도 한군데만 수초치기해서 떡밥낚시를 해도 낚시가 될까요? 아니면 마름이 덮여있거나 혹은 삭아내릴때는 가스가 어떻다고들 하든데...내공좀 빌려주세요...그럼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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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기온이 떨어지면서..자연적으로 삭아드는 경우와..
병충해 벌레가 잎을 모두 갈아 먹어서 일찍 삭는 경우..
아직 그 저수지의 마름잎이 파릇 파릇하다..
그럼 한참 남았읍니다.
그런데...잎이 갈색으로 누렇게 떠서 삭는 중이면 수초 작업도 아주 수월 합니다.
이미 줄기가 약해져 있어서... 대충 당겨도 잘 당겨져 나옵니다.
바닥만 털뿌리줄기만 잘 쳐네시고 바로 당일 낙시해도 입질 잘 옵니다.
입질이 아예 없다... 그건 시기가 아닌 겁니다.
수초 작업 때문이 아닙니다.
그리고 편평한 바닥의 수심대라면 따로 어로는 없기 대문에 편하게 작업하세요.
마름이 전역에 뻬곡한 저수지에서... 수초작업후...겉보리 치고 새우 낑가서 30분만에 준척 한수 햇읍니다.
그후로 발갱이 잉어치어 3수 가물이 한수..
붕어 입질 ...3번더... 그런데 딴곳 보다가 헛빵....
입질 잘 옵니다.
그리고 마름이다 기타 수초가 삭아내릴때는 가스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육초가 삭는것과 수초가 삭아내리는건
다르다고 합니다.
한술 더뜨자면 동네마다 마름이 삭는 날도 틀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