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다니는 터가 있는데요
혼자서 하면 낚시대 7대 정도 필수있는자리입니다 그옆에서 할수는 있지만 자꾸 걸리고 암튼 자리는 딱한자리
정도 생각 하시면 맞을 거예요
오후3~4시경에 들어가서 낚시 정비하고 느긋하게 초저녁 입질을 볼라하는데
늦게 도착해서 자꾸옆에 않아서 대를 피겠다고 하는데 (처음엔 거절) 하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그럼 하세요 했는데 찌맞추는데 열댓번씩은 던져야 한대의 찌를 맞추고 휴~~ 정말 둑는줄 알았읍니다
그리고 두시간여 찌맞추느라 동분서주 하더니 수심이 이것밖에 안나오네 하면서 투덜 투덜 하더니
다시 대을 겉고 에이~ 오늘 날씨도 춥고 못하겠다고 떠나는 그사람 뒷모습 보면서 긴 한숨만...
월님들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이렇게 할땐 대처를 어케 하시나요........????
그냥 욕이라도 한바가지 ...아님 조심히 들어가세요...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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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는 짓이라도 해야 겟네요.. 제가 그자리서 할것 같으면 다른 일행 있는듯 낚시대 한대,작은의자 하나 ......
그렇게 해서 반경 3m이상 못 앉게 합니다~ -_-;;
그리고 그자리서 할려는 꾼(?)도 이상 합니다....
저도 낚시하다보면 이런일 많이 격어봐서 아는데..... 사실 첨에 저도 그랬습니다 ㅎ
낚시에 빠져 하다보니 제가 잘못된걸 알게 되었고 그 담부터는 어떻게든 조심스럽게 하는데.....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생각해보면 쉽게 해결 될 문제 인듯 합니다 ㅋㅋㅋ
경기충청권에서 많이 출조를 하는 우리팀은 낯선 경북예천으로 2박 낚시를 갔었습니다.
근처 낚시점에서 적당한 장소를 물어 출조를 했으나 첫째날은 물방개와 씨름하고
둘째날 다시 낚시점에 들려 문의해서 다른곳으로 장소를 옮겼지만 4명이서 같이 낚시를 하기엔 좀 작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 크기의 작은 못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낚시점에 전화로 문의... 이렇게 몇군데를 더 들려보았지만 한여름 뜨거운 태양아래 생자리를 파던지 500미터는 넘게 행군을 하던지 ...사람이 많던지....
하는 이유로 결국 다시 그 조그만 못으로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고 우리 일행은 서로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않아서 낚시대를 폈습니다.
그 못은 거의 직사각형태의 못인데 한쪽은 직벽에 밭이라 낚시를 할수가없는 형태고 나머지 3면에서 자리를 펼수가 있습니다.
해가떨어지고 새우도 달고 콩도달고....
그즈음 승합차 한대가 오더니 3명이 내립디다.
잠깐 30여초 못을 둘러보더니 .... 짐을 내리고... 우리팀 사이사이에 낑겨 앉는데 ... 우리팀으로부터 제일 멀리 떨어져 앉으신분이 한..20m쯤 떨어져 앉았을려나.....
제 왼쪽에 자리한 분의 제일 오른쪽 찌는 저의 왼쪽찌와 50cm 거리더이다.
그분들 낚시대 다 피니 어둑어둑해져서 케미 꺽을 시간이 되고.... 그래서 케미꺾고있는데.... 제 왼쪽의 그분...겉보리 뿌리시더군요....야무지게 뿌리시던데요...세봉지쯤....
저도 그렇고 일행들도 그렇고 참 바보 같습니다. 그런상황에서도 말한마디 안하고 꾹참고 낚시 했습니다.
그분들 타고오신 승합차에 큼지막하게 어느동네 낚시점 이름이 써져있더군요.
"ㅇ동ㅇㅇ인의집" 이라고....
전 ㅇ동의 그 낚시점 사장님이 누군가에게 빌려주신 차량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설마 낚시점 사장님이 그런 행동 했겠습니까?
꾹 참기를 잘했다는 걸 아침이 되서야 알았습니다.
새벽 2시 넘은 시간에 저수지에 들어와 케미 불빛 밝혀놓은 곳 바로 옆에 왠 놈이 대를 펴더이다.
한두대 펴고 말겠지 했더니 무려 8대의 낚싯대를,,,,
성질 같아서는 대편성 하는 그 사람 물에 처넣고 싶었으나, 꾸욱 참았습니다.
그런데 아침이 되고 사물 분간이 될 정도가 되고 나니,
새벽의 그 열받게 한 꾼은 제가 아는 사람,,,
참았기에 망정이지, ㅋㅋㅋㅋ
너그러이 봐 넘기시구요...
도가 지나치다 싶으시면 정중히 야단을 치시기 바랍니다. 나이에 상관없이...ㅋㅋㅋ
욕 먹을 사람은 욕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09년에는 이런 일 더이상 없길 바라며..
난 내가 성격이 안좋아서 그런 생각을 하나 했죠..^^
연놀부님 말씀처럼 저도 물에 처박어 넣고 싶었답니다..
아들 까지 데리고 와서 쓰레기 버리고 간넘들 울화통....
수심이 안나와 낚시 몬하겠으면 한두대 던져보고 미리 판단하고 이동을 했어야지
2시간 동안 미리와서 조용히 낚시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민폐만 끼치고,,,
큰소리로 나무라자니 똑같아 보이고 그냥 넘어가기엔 속 상하고 이래하나 저래하나
내속 상하는거는 마찬가지네요...
부디 훌훌 털어버리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대물낚시를 아시는 분은 그러지 않겠죠
정말 늦게 옆에 자리하고는 겉보리 투척하시는 분!
그래놓고 입질없다고 밤에 철수하면서 후레쉬 불빛에 딱딱 대접는 소리 내가면서~~~~~~~~~~
내 고기 다 뺃긴 기분을 받죠.
우짭니까! 우리 모두의 저수지 인걸요.
관광뻐스로 보트 꾼 들이 ...한 20여명 ,,,,,,
10 여 미터 옆에서 보트 타는 냥반 들어뽕으로 하고 있다
잔 씨알3.4치정도 잡히니 낚시대 접지도 않고
낚시대을 도리깨 휘드르듯이 붕어을 내 뺑게치면서 붕어을 빼더군요 ===
을메나 화가 치밀던지..
걍 ...
야 ~~닝기리 ...젓또 ...
주변에 짱돌은 없고 = 흙 뭉처서 그 몰상식한 넘에게 서너번 던젔지요..
미안하다면서 ......황급히 도망 가더군요...
뻐스있는곳에가서 ...콱 얼굴에 다 침이라도 뱉고 싶었지 만,,,,,,ㅠㅠㅠㅠ
.
참 는것도 어느 한계더군요..
,
말 안하면 ..화을 안내면 ~~
그런 잉간들은 또 ..다른곳에 가서 ...남에게 피해 줍니다..
정중하게 나무래는 것도
우리 낚시꾼이 해 야 할 - 일 중 하나겠지요...
,
건강합시다
예천권에 오셔서 "ㅇ동ㅇㅇ인의집"의 차량이라면 짐작가는곳이 있네요..
사실.. "ㅇ동ㅇㅇ인의집"이 소재한 지역이 경북권에서 대물낚시가 가장
안 알려진곳중 하나입니다..
많은 낚시점들이 있지만.. 대부분 중층낚시 및 베스낚시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우살때를 제외하곤 이용하지 않습니다..
낚시점주분들도 대물낚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물낚시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지역이다보니 곤란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재....쓰레기가 없는곳을 간다...
둘째... 쓰레기가 있어도 그냥 한다....
아무리 절이 실으면 중이 떠난다지만...
땡중이 떠날땐... 절...불싸지르고 가고픈 땡중도 있을겁니다.ㅎㅎ
하도 많이 쓰레기들을 바와서... 그저 웃읍니다.
인간 본질의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인간만 있으면... 왜 법이 필요합니까?
낚시터 와서 카오디오 자랑하는 인간도 수두룩한데...
그정도면 양호합니다.
요즘은 어깨 형님들의 낚시 매너가 제일 좋은듯합니다..
언젠가 그런 어깨 형님 옆에서 지데로 걸리싶시요...매너 개풀빵 조사님아!!
아무데나 뼌 뿌리고 가스통 소주병 글루텐봉지 초코파이 봉지 알지도 못하는데 친하자고 옆에 붙어 앉고
입질없습 1818 하고 있고 남은 안중에도 없고 장비자랑에 지난조과자랑
거다 라디오는 왜 그렇게 크게 트는지 지혼자 들음 될껄
그런분들 많죠 전 그럴때 돌맹이 던지기 놀이 하다 그냥 철수 합니다
그래도 참습니다. 하지만 저도 미쳐버리면 그때가서 후회해도 전 모릅니다.
서로에게 배려 하는 마음만 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를 않을텐데요!!
그 사람하는 말투나 기타 하는 첫 인상으로 판단을 하지만
대부분... 자리는 잘 주지 않습니다..
괜히 맘만 상하는 일이 대 부분이라서여??
뭐 하네여..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ㄱ-
아마도 그런 사람은 똥이 엄청 마려웠었나봐요,ㅋㅋ
ㅋㅋ 그냥 웃고 맙시다.
저같으면 분위기 험해집니다.
다른쪽에 일들에는 좀 관대한 편인데 낚시터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은 쉽게 용서가 안됩니다.
내가접든지 상대방이 접든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분위기가 영 아닌데 낚시할 맛이 나겠습니까.
특히 작은 소류지 일수록 매너는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 님도 꾼인것 같은데....;;;
마르샤님 짜증이 엄청 났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의 잘못을 잘 알지 못하죠...^^
서로가 조심해서 남을 배려하면서 즐겨야죠..ㅋ
꼭 붕어를 잡아야 낚시입니까...ㅎㅎ
왜 그렇게 다른 이의 미움을 받아가며 낚시를 하는 것일까요??
저는 간혹 만나는 뻘꾼들은 교육을 시킨답니다.
어차피~ 그 이나 저나 먼길와서 대는 담궈야하니..~
서로에게 결례가 되지않게 좋은 말로 타이르지요..
대부분 점잖은 낚시인이 됩니다....
양해를 구하기 이전에 10미터 떨어진곳이 아니면 그냥 그 분께 양보하고 다른 자리 , 다른못으로 찾아 가는
예의 이것 좀 지킵시다...
아직도 낚시에 대한 도를 덜 배운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나이 묵어가지고 그짓꺼리 하는 인간들...
욕도 쌍욕 바가지로 하십시요...
모르면 뚜드리 패서라도 가르킵시다,...
월척님들이 안 가르키면 아직도 유치원생 노릇합니다..
이못이 니못이야 카믄..
적당히 두들겨 팹시다.... 나이가 묵었던 안묵었던....
월척에서 적당한 문구 하나 만들어
팝업창으로 띄우면 어떨까요...
"""" 먼저 자리한 사람에게 양보합시다....""""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고사는 그런인생 말한들 그사람이 알겠습니까?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한번 웃어주고 끝내십시오
그리고 다음 출조때 똑같이 옆에서 합니다.
그러면 느끼는 게 계시겠죠
기본적으로 아 저기 낚시하고 계시니 옆에가면 안되겠구나,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은 절대
옆으로 안옵니다. 괜히 낚시안되면 옆에와서 구구절절 불필요한 말들 많이하고, 제 경험상
매너 안좋은 분들이 많아서요.
거두절미 하고 서로 기분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다른 자리를 권유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멋지게 대편성후 집에가서 저녁먹고 오니
바로 오른쪽에 떡치기 3대 그리고 릴5대...
너무 늦은 시간이라 철수도 못하고
그날 밤새도록 잠만 자고 왔습니다
가끔한번씩 물에 돌로 수제비 만들기도 하면서요...
같이 낚시 못했습니다
저도 작년 궁정지에서 그런일이 있었지요
궁정지 가본분이면 아실건데요 우측 상류쪽에 보시면 골자리비슷한 자리 있습니다.
제가 건너편 땟장에 대를 다 펴놨는데 오후늦게서 야오셔서
제건너편에 앉으시더군요
제가 너무 가깝지 안은가요 했더니 활성도 좋으면 상관없답니다.ㅎ.ㅎ
불편한속내가 담벼연기와 함께 뻐끔뻐끔..ㅎㅎ
그분찌하고 제찌하고 거리는 1미터..ㅎㅎ
어쩌겠습니까 저수지 주인은 자연인것을.. 가라할수도 없고..그냥했지요
그날 그분 한마리도 못잡고 저만 입질 징하게 봤지요...^^
아무튼 낚시터 쓰레기 문제와 매너 문제는 영원한 숙제 같습니다.
월척 회원분들 중에는 그런분들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낚시접고 내년가을에나 보고 낚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때는 인심좋고 매너좋은분들만 낚시터에서 뵛으면 좋겠네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올한해는 모두 재벌되세용!!!!!!!!!!!!!!!!!
전일단 낚시포기 하고 철수하던지 아님 릴대께내서 폅니다 .ㅎㅎㅎ
장대로 상대방 포인트 계속 빈바늘 투척!!! - 떠날때까지... 곤조있지요.ㅋㅋㅋ
흔적없는 초보꾼" 님말씀에 공감하며 한표 보탭니다.
언제나 아니온듯 다녀가시며 낚시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한다면
언제나 물가에서 행복할수 있겠죠.
월척회원님들 올해도 안출하시고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혼내 주세요.
특히 뒤처리 제대로 안하고 가는 인간들 그냥두면 버릇돼서 안됩니다.
낯2시에 저수지에 도착하니 포인트에 낚싯대는 없고 받침대만 하나씩,
여기 누가 있어요 하니, 옆에 있는분이 조금 있으면 일행들이 온다기에?????
그 옆에도, 그옆에도, 무려 본인것 외에 3자리나,
나는 그분 왼쪽에 자리를 잡아 낚시준비를 완료하니 오후5시쯤,
그때까지 옆에 온다던 사람들 아직도???????
오후7시에야 사람들이 왔는데, 분주하게 하더니만,
그분들중 2분은 구멍치기하는분들이라, 낚싯대 접었다 뺏다하는데,
딱딱 소리내고 넣을때 불 비추고???????????
그런데 그 와중에도 케미 꺽고부터 뜨문뜨문 고기가 오는데????
옆사람이 화가날 정도로 7치 -9치로7마리를 잡아놓고 있는데,
또 12시경에 워라도 한마리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옆에 그분 약64-5세, 고기가 와서 찌를.... , 연줄기에 걸려 버렸는데,
그때부터 나의 악몽이.........그분 원줄이 2호를 쓰니,
찌 회수 할려고 수초치기로,
불 비추면서 난리 부루스를 치고 나니,
그때부터 나의 찌는 말뚝이 되어 버렸는데,
화가나서 잔소리했더니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그 분들은 퇴직하신 분들이라, 늘 즐길수 있지만,
나는 그때 퇴직전이라, 큰맘먹고 다니던 시절이라,
정말 분통터지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환하게 밝아올때 미안하다고는 합디다.
지금 생각해도 화가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대박이 날 조짐 이었는데???????.
월님들 새해에는 이웃을 잘 만납시다.
늘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고 즐낚하시고 498하시길......................